안녕하세요~ 긴순이에요
스샷게시판에 종종 (사실은 매우 자주) 스샷을 올리다가
이번에 플레이일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스샷게시판에 올린 스샷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전 스샷, 링크를 걸려고 했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ㅜㅜ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해서 봐주세요~
그리고 안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인물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성격이 비어있는건 지금 기억이 안나서...ㅜㅜ
기억이 나면 다시 수정할 예정입니다.
자아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능력있는 가족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청소년 바비의 귀가가 늦어지자
엔젤라는 거실에서 게임을 하며 바비를 기다립니다
피슝피슝 슉슉~
바로 앞집이라 오분만에 후다닥 집으로 돌아온 바비는
엄마와 같이 게임을 즐겨요
그러면서 방금 만난 앞집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엄마! 나 새로 이사온 앞집 가봤는데 집 완전 좋아!"
"거기 사는 아저씨도 완전 멋져~! 근육도 아빠만큼 빵빵하고 잘생겼어"
"어머 바비야 그런 남잔 바로 낚아야지"
인생의 선배로서 엔젤라가 바비에게 연애특강을 해줍니다ㅋㅋ
바비가 늦게 귀가를 하는 바람에 온 가족 저녁 식사도 늦어졌어요
그래서 맥이 이번 식사의 설거지는 누가 할 건지 정하자고 하네요
사실 이제껏 맥이 엄청 많이 하긴 했어요ㅋㅋ
"그야 평소같이 제일 늦게 먹는 사람이 당번이지!"
그 말에 가족들은 한마디도 안하고 음식을 흡입합니다ㅋㅋㅋ
자아 과연 누가 설거지 당번이 되었을까요?
오딘 축하해~!!!!
오딘 표정이 울상이네요
ㅋㅋㅋㅋㅋ
엔젤라는 설거지하는 남편을 기다렸다가 같이 잠자리에 들 생각인가봐요
오딘이 설거지를 할 동안 욕조를 쓱싹쓱싹 청소합니다
반면 요 개구쟁이들은 이불 속으로 쏘옥~!!
에구 이 얌체들아~ㅋㅋ
그래도 청소년들은 아침일찍 등교해야하니까 좀 봐주십시다~!!
남매가 등교하고나서야 느즈막히 일어난 오딘은
속옷바람으로;;;;; 현관벤치에서 책을 읽습니다
앞집에서 케이가 보겠다~!
바비는 학교를 마치고 바로 앞집을 방문했어요
어젠 통금때문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었거든요
그런데 케이 씨... 또 울고 있네요 ㅜㅜ
선량한 바비는 그런 케이 씨를 위로해줍니다
1+1 행사로 희롱하기도 해드립니다
케이 씨는 그런 바비의 유혹을 받아들이면서도
죽은 연인의 생각에 양심이 좀 찔리나봐요ㅜㅜ
요리하는 남자 케이 씨~!
배가 고파하길래 밥먹게 놔두고
바비는 숙제를 하게 했어요.
아니 그랬더니 이렇게 여러명 분의 식사를 떠억~!
원래 한명 살면 식사는 보통 일인분만 만들잖아요
바비도 먹으라고 이렇게 많이 만든거 보니까
또 묘하게 감동..ㅜㅜ
학교에서 급식을 먹고 온 바비는 아쉽게도 케이 씨의 요리를 맛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소소하게 담소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어요~ㅎㅎ
그리고 다음날은 무도회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머리에 힘 좀 주고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고 다녀온 바비입니다.
원래 제럴드와는 그냥 사랑에 빠진 사이였는데
무도회를 다녀온 후 남자친구가 되었어요
무도회가 꽤 재미있었나봐요~
그런데 갑자기 가족 모두가 수영장을 떠올립니다.
왜그러니? 수영장이 갖고 싶은게야??!
다음날 아침. 무도회에서 제럴드와 바비가 사귀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은 맥은 바비에게 충고를 합니다
"남자는 다 벌레같은 것들이야(?) 조심해야돼!"
그리고 바비는 쿨하게 오라버니의 말을 씹습니다ㅋㅋㅋㅋ
내 연애사에 왈가왈부하지 말란 말이야~!
주말이라 시간이 많으니 바비는 청소년이 되면 꼭 배우고 싶었던
운전을 엄마한테 가르쳐달라고 합니다.
운전을 배우러 나가는 길에 케이 씨를 만났어요
케이 씨를 보자마자 바비가 케이 씨한테 말걸고 싶어하더라구요
하지만 엄마한테 운전을 배우기로 했으니
이렇게 백미러 너머로 바라만 볼 수 밖에~~
그 시각 맥은 후아나 벤틀리를 만나러 왔어요
후아나는 여자친구 케틀린의 언니인데 벤틀리 집안 사람들은
죄다 뚱뚱하고 근육이 많더라구요
케틀린만 빼구요! 케틀린은 성형전에도 날씬하고 예뻤어요!
그래서 케틀린 사이에서 2세를 봤을 때 뚱뚱한 유전자가 나올까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해요 ㅜㅜ
맥과 덩치 차이 좀 보세요ㅋㅋㅋㅋ
속성으로 운전을 배운 바비는 공원으로 나왔습니다
제럴드와 키스.......;하고 싶어해서 제럴드와 만나기로 했어요
제럴드가 도착했습니다!
맥은 후아나와 함께 체육관에 왔어요
근육 만땅인 아빠와는 달리 말랑말랑한 맥에게
근력 운동을 시켜주기 위해서요!
자 아빠의 반만 따라잡자!!!
그런데 어느새 보니 샤워실 구석에서 몰래 책읽고 있는 맥;;
책벌레 성격을 물려받아서 시도때도 없이 책을 읽어요
아아 울끈불끈맥은 포기해야하는 걸까요ㅜㅜ
제럴드와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온 바비는
또다른 소망 달성을 위해 누군가에게 전화를 겁니다.
얼굴에 '나 졸림'이라고 써붙인 케이 씨가 왔습니다.ㅋㅋㅋ
비몽사몽인 케이 씨를 보고도 좋아하는 바비ㅋㅋ
케이 씨가 너무 졸려하길래 침낭을 마련해 줬어요~
집이 좁아서 손님방은 없거든요 ㅜㅜ
그런 케이 씨를 이상하게 보는 맥과 바비입니다.
특히 바비 표정이 압권이네요ㅋㅋㅋ
너 그러다 달구님께 미움받는다 바비야?
바비는 케이 씨에게 저번 요리에 대한 보답을 하고 싶어
케이 씨가 일어나기 전에 간단한 샐러드를 만듭니다.
첫 요리에요!
좋은 재료를 가지고 평범한 음식을 만들어 냈지만
다행히 케이 씨가 맛있게 먹어주네요ㅋㅋ
p.s) 사실 스샷이 엄청 많이 남아있는데
(특히 바비가 케이 씨를 마구 농락하는 모습이 담긴ㅋㅋ)
용량제한 때문에 다음화로 넘겨야겠네요
'능력있는 프루킨 家' 이야기 많이많이 봐주세용~
첫댓글 도대체바비는누굴좋아하는걸까요.....
1명만좋아해라....
욕심부리다만년솔로됀다..
물논! 물논!심즈세계에선 희롱하기 몇번하면 뙄!
하고사귀게돼지만말이야ㅠㅠ..
바비는,,,,, 남심이라면 다 좋아해요ㅋㅋㅋㅋㅋ
연애는 내가 시키는게 아니라 니들이 하는거지~ 란 마인드로 자유의지로 냅두는데
옆에 남친 있어도 몰래몰래 다른 남자애한테 희롱하더라구요~ ㅋㅋㅋ
성인될때 바람둥이 특성 넣어줄까봐요
아웅 바비너무이쁘네요 :^)
감사합니다~ 메이비엔님 아이들도 너무 이쁘고 이야기도 너무 재밋게 하셔서
즐겁게 보고있었는데 다시 돌아오셔서 기뻐요~><
일반스샷방에서 자주 봤었는데 연재하시네욪^^
아기자기하게 재밌게 플레이 하시는거 같아 부러워요~
헤헷 감사해요~
사실 요새 플레이가 그게 그거같아서 확장팩 하나 더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ㅜㅜ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앗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바비와 맥 두 남매는 정말 엄마미소를 짓게 하네요~
으헤헹 감사해요! ><
뜬금없지만 와삭님 닉넴 보고 있으니까 저희짚앞 홈플러스 안에 있는 '와작'이라는 분식집이 생각나요ㅋㅋ
너무너무 재밌어요. 말씀도 조리있게 하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너무너무 재밌어요. 바비는 양다리 연애를 할 것 같은데요. 제럴드도 참 멋있네요. 맛깔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긴순이님은 정말 멋져요.
어머!!! 맛깔나시나요!!! 이런 칭찬 처음이에요!아 저 지금 좋아서 막 춤추고 싶은 기분이에요엉덩이가 들썩들썩~
바비는,,,, 양다리뿐만 아니라 문어다리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에요 ㅜㅜㅜㅜ
어찌나 남심들을 좋아하는지 ㅜㅜㅜ
왜 일반스샷방에 올리시지 생각하며 연재해도 되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올라셔서 반가웠어요
제럴드 완전 잘생겼네요 ㅎㅎㅎ >_< 걸거지당번 정할때 ㅋㅋㅋㅋㅋ 표정너무 적절해서 더웃김ㅋㅋ
ㅋㅋㅋㅋ 딱 저 상황인것 같죠 표정들이?
전 심들이 설거지 하겠다고 세면대에 몰려서 엘라깐다 외치는거 싫어해서
젤 늦게 먹는 심을 설거지하게 시키는데 마침 오딘이 딱 저런 표정 짓고 있네요 ㅋㅋ
꺄 ~ 긴순이님 스샷 자주 봤었는데 플레이 일기에서 뵙게되다니 너무 반갑네요 +_+
바비 무도회때 드레스입은거랑 머리랑 너무너무 예뻐요 ㅠ.ㅠ 성인이되면 더 예뻐질거 같아요 ㅠㅠ
그리고 국민사위 케이군하고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근데 남친도 멋있긴하네요 -0 - 헤헤
어.. 이집 남매들이 청소년모습하고 청년 모습하고 좀 다른것 같아요ㅜㅜ
제눈엔 그래도 내새끼들이라고 이뻐보이는데
워니님께도 이뻐보였으면 좋겠어요~
후후 케이 씨가 너무 잘생겨서 제럴드 존재감이 너무 위축될까봐 좀 신경쓰긴했는데
아직 불만족스러워요 ㅜㅜ 더더더 잘생기게 성형해서 케이 씨- 바비- 제럴드 삼각구조를 뙇!! 만들려구요!+_+ 헤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네 친구의 남편이었어요~
제가 전에 올린 스샷중에서 오딘이 전부인 헤더를 찾아가고 다시 화해 비스무리한거 한 스샷있어요ㅎㅎ 그런데 엔젤라는 아직 얼굴 한번 안보네요
엔젤라가 죄인이죠 뭐 ㅜㅜ
케이 씨 요새 아주 쌩글쌩글 웃으면서 한번 초대했더니 바비 집에서 나가질 않아요ㅋㅋㅋㅋ 요리도 막 꺼내먹고 청소도 다해주고
엔젤라나 오딘도 케이 씨를 너무 좋아해서 계속 말걸더라구요 바비가 말걸 틈도 안나게 ㅋㅋㅋ
역시 마성의 케이 씨!
오늘부터 플레이일기방에서 뵙게되는군요! ^^ 밥 늦게먹어 설거지당번에 걸린 오딘 표정이 재밌네요 ㅎㅎ 아이들도 참 예쁘고 앞으로 프루킨가에서 벌어질 다양한 일들이 기대됩니다.
넵!!!+_+ 담편은 아주 다사다난하니 플레이하는 내내 기분이 오락가락했답니다ㅋㅋㅋㅋ 그 이야기도 곧 해드릴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집은 바빌로니아님의 '시골 부모님 댁'이에요! 너무 이쁘죠!
저두 맨날 상자같은 집만 만들어서ㅜㅜ 이젠 이쁜집 다운받아서 써요!
드디어 !! 과제지옥에서 벗어나서 !!
긴순이님 플레이일기를 봤네요 !! ㅋㅋㅋ너무 재밌어요
여전히 맥은 저스틴비버를....ㅠㅠ 너무 잘생겼네요 ㅠㅠ
저런 눈매 너무 그윽해......ㅠㅠ
요 남매들 눈이 좀 나른하긴 하죠ㅋㅋㅋ
드디어 과제지옥에서 벗어나셨군요!
전 이제 곧 과제지옥문이 열립니다................... ㅜㅜㅜ
하염없이 발표만 ㅜㅜㅜㅜ
ㅎㅎ 오랫만에 모심에 오니까 긴순이님 플레이 일기가 플레이 일기방으로 옮겨오셨네요!!! ㅎ 재밌게 잘 읽었어요! 맥도 바비도 어느새 성장해서...바비는 동네 남심들을 홀리고 다니는군요 +_+ 대체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ㅎㅎ
꺄 린다린다님 안녕하세요
바비는,,, ㅋㅋㅋㅋ 모태 바람둥인가봐요 정말
저도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해요 혹은 제 3의 인물이 나올수도!
악 늦은건 아니겠쬬!! 긴순이님 스샷들 역시 변함없이 섬세하군요 어떻게 이런거 다 캐치하시는지ㅠㅠㅠ
바비 저 눈매가 너무 예뻐요!! 바람둥이라... 매력적이라 그런지 부정적인 느낌이 안 오네요ㅋㅋㅋ
잘 봤습니다!! 연재스샷방에서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ㅎㅎ
어서오세요 끄엉끄엉님~! ㅋㅋㅋ
바비 요것이 미운짓을 해도 미워할 수가 없네요ㅋㅋㅋ
2편이 올라왔어요! 2....2편도 재밌게 읽어주시면...☞☜
왜 안보이시나 했더니 여기로 오셨군요! 역시 바비 너무 이뻐요ㅠㅠ
아... 저 바비라는 이름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핏 스샷방에서 어린이인 바비를 본 기억이있어요 ㅋㅋㅋㅋ
벌써 저렇게 큰 건가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바비 너란 여자 심은... ㅠㅠ 재밌게 보고 가요 ㅋㅋㅋㅋ 하지만 첫화가 30화쯤으로 보이는게 함정..ㅠㅠ
바비 너무 매력적이네요 ㅠㅠㅠ 저 남자 두심...둘다 너무 잘생겼어요 ㅠㅠ 제랄드랑 케이씨 ㅜㅜㅜ 맥도 그 툭유의 흐리멍텅한 눈이 넘 매력적이에요 ㅠㅠ
오딘씨도 넘 멋지고 엔젤라도 예쁘고 ㅠㅠ 우월유전자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