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목요일 병장 정기휴가를 명 받았습니다.

[1195기이봉균모(육경대기본보병)서울]

이번 추석 명절에 봉균이가 없으면 어떡하나? 하는 맘을 달래려고 할 즈음 8월 24일 수요일 15일만의 전화에서 9월 8일 목요일에 병장 정기 7박 8일 휴가를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그 기다림이란? 병장 1호봉이라서 덜 애뜻해지더라고요. 덜 설레이고, 덜 기다려 지는 등...

사정이 있어 며칠 전 부터 친정어머님과 살아야 해서 봉균이의 휴가는? 그리 ㅋㅋㅋ

엊그제 목요일에 휴가 온 봉균이의 첫 식사에서 얼른 전역 하고 싶다! 란 말에 98일만 지나면 되는데 란 답을 했답니다. 98일이 남았음에도 사회에서의 삶은 더욱 더 소중 해 하는 듯 했습니다.

 7박 8일 동안 얼마만의 귀신을 잡을지는 모르겠고, 비록 추석 명절 오후에 부대 복귀이지만 군인 마지막 명절을 집에서 보낼 수 있어서 참으로 좋습니다. 작년 추석과 올 설 명절에 휴가온 군인 아들과 지낸다는 글에 무척이나 부러워서 염원을 드렸더니 저도 소원이 이루어진 듯 합니다.

1195기가 앞으로 96일을 복무하면 전역입니다. 무사 무탈 기원드립니다.

         

[1213 혀누엄마(1사단보병)]

세월참 빠릅니다.첫달력 뜯기시작하자마자 무섭게달려가네요.세월빠르네요
금방 후다닥지나갈 96일

행복한하루되세요

[1195기이봉균모(육경대기본보병)서울]

감사합니다. 사회에서 96일은 금방이지만 군대에서의 96일은 무지 길고 지루하는 등 하다고 하네요.

[1195 영민부(연평9포7중대)부산]

병장 휴가 축하드립니다
오늘 95일 남았나요
무사무탈하게 전멱하고 돌아오길 기원드립니다

[1195기이봉균모(육경대기본보병)서울]

반간습니다. 1195기의 남은 복무일은 94일 남았네요. 저의 바람과 염원도 1195기의 무사 무탈 전역입니다.

[1195기이봉균모(육경대기본보병)서울]

감사합니다. 비록 명절 오후에 복귀를 하지만 마냥 좋긴 하네요.

[1209 재진모 2포22대30중대수송서울]

병장휴가 축하드립니다ㅎ~병장쯤 되면 덜 기다려 질까요 울 해병인 몸에 이상이 좀 있어서 민간병원 가서 조직검사 해야된다는데...모두들 전역시 까지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1194 정성석맘(1사단2연대수송)광명]

아직 말년휴가 남지 않았나요? 추석명절 함께 맞이할 수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1195기이봉균모(육경대기본보병)서울]

이것이 말년휴가랍니다. 미리 나와서리! ㅋㅋㅋ 한달에 한 번 포상휴가 나온대요.

[1194 정성석맘(1사단2연대수송)광명]

그럼 포상휴가 계속 나오는거예요? 좋으면서도 부담되시죠?

[1195기이봉균모(육경대기본보병)서울]

네! 좋긴 하지만 매달 봉균의 포상휴가가 부담 안 된다고 하면 거짓이겠지요? 매달 휴가가 그럼에도 기다려지긴 하네요.

[1213기채희승맘(육경대기본보병)인천]

너무너무 부러운1인입니다
울아들은 이제 시작인데요~
그동안 얼마나 맘졸이셨어요?ㅎ그래두 무탈하게 무난하게 지금까지 온것처럼 우리 희승이두 봉균 선임해병처럼 되길 저두 염원해봅니다~병장~부럽습니다^^

[1195기이봉균모(육경대기본보병)서울]

감사합니다. 저는 아들 이병 2~3호봉까지 선임방 안 들어 갔답니다. 선임들 휴가, 전역이 너무나 부러워서요. 희승훈병 극기주 무사 무탈 기원드려요.

[1213기채희승맘(육경대기본보병)인천]

비가내려 걱정입니다
이제 고지가 보이네요~많이지쳤을텐데~잘이겨내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감사의말씀 힘이납니다~^^

[1196현준맘(1사단3대대본부중대)부산]

봉균해병 휴가 축하해요
울도 곧 나오겠죠 ㅎㅎ

[1195기이봉균모(육경대기본보병)서울]

그럼요. 그렇고 말고요. 1196기도 곧 병장이 되고 곧 휴가 나올겁니다. 저도 선임들 병장진급과 휴가 등 무척이나 부럽더니 부러워 한 만큼 모든 것이 주어지니 좋긴 좋습니다.

[1182주현맘파(연평부대 예비역)]

세자리 숫자는 잊고 지내는데
두자리 수부터 카운터~~
해병이들은 지금까지 지낸 날 보다 더디 갈겁니다.
봉균해병과 명절증후군 없는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1195기이봉균모(육경대기본보병)서울]

감사합니다. 1195기 세자리 숫자에서 두 자리로 진입을 했고, 곧 80일대에 진입을 앞 두고 있습니다. 초입때는 죽을 만큼? 시간이 더디 가더니
후반에는 마냥 잘 가는 듯 하지만 봉균이는? 그렇지가 않다고 합니다. 아마 이병때보다 병장인 이 싯점이 어찌 보면 더욱더 시간이 더디 가는 듯 한다고 합니다.

[1192범석맘(82대대)부산]

추석명절을 아들과 보내게 되서 좋으시겠어요...축하함돠~
울집녀석도 오늘 휴가나와 친구들과 놀다가 낼 집에 온다네요.
18일 남았는데 14일간 휴가, 귀대후 세밤자고 전역요...ㅎㅎ

[1195기이봉균모(육경대기본보병)서울]

감사합니다. 선임 범석해병 댁에 들어 왔나요? 18일 복무일 중 14일간 휴가! 4일 후 전역! ㅋㅋㅋ 부럽습니다. 봉균이 부대는 딱 정해진 휴가 일수 외에
더해져서 나오는 것 못하고, 그때 그때 나온다네요. 다음달 부터 매월 포상휴가 1번 나온다고 하니 부담이 엄청 크답니다. ㅋㅋㅋㅋ

[1202오우석파(1사32대화기중대)서울]

100일안에 진입하고 추석을 집에서 지낼수 있다니 행복하시겠습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잘 보내십시요

[1195기이봉균모(육경대기본보병)서울]

감사합니다. 곧 80일대에 진입 1195기가 앞 두고 있습니다. 저도 선임들이 그렇게 부럽더니 저도 그 위치가 되고 있습니다. 봉균이가 집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게
작년 부터 그렇게 학수고대! 염원 등 마구 마구 기원드리니 이루어져 좋긴 합니다.

[1197안재현맘(연평해안중본정보)인천]

아핫~ 우리 시크봉균병장 휴가네요.
명절 언저리에라도 나오는게 어디래요. 부러워라~ ^^

[1195기이봉균모(육경대기본보병)서울]

감사합니다. 작년 추석에 재현해병네 무지 부러워 했던 것 아시죠? 그때 부터 저의 바람은 설이든 추석이든 제발 봉균아! 휴가 나와라였습니다. ㅋㅋㅋ
그 바람이 이루어진 듯 해서 좋긴합니다. 추석 오후에 부대 복귀지만 차례를 지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표 하려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