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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카페 게시글
_부동산문제 송도에 있는 신정초등학교와 청라에 있는 청라 초등학교는 지금...
기장 추천 0 조회 3,055 10.08.23 15:03 댓글 6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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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5 22:09

    구로보다 분양가 백만원 차이밖에 안 나는데 분양신청한 기업들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래서 앞으로는 부지를 저가로 공급할 경우 분양가를 규제하고 아니면 경쟁입찰로 부지를 매각하고 수익을 입주기업에 지원하는 방식을 택해 시행사가 아니라 인천시와 입주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 10.08.25 19:25

    외국인들이란게 얼마나 냉정한지는 잘 들 알테니까, 전국 각지에 붙여진 국제** 이런것은 애당초 아닙니다. 저도 교포입니다만 부자가 아니라서 강하게 주장은 안합니다. 국내기업도 냉정합니다. 송도 힘내세요. 아이디님도 송도에서 큰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 10.08.25 23:18

    아이디님은 님이나 친인척이 송도에 경제적인 이익관계가 걸려있나요?
    저보고 근거 없는 주문을 외운다 하셨으니 여쭈어 봅니다.

  • 10.08.26 00:18

    반복적이고 소모적인 논쟁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이 목록에는 답글을 달지 않을 생각입니다만 물어보신 질문에는 는 답변을 하겠습니다. 저나 주변의 친인척이나 송도에 경제적 이익관계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전공이 도시경제학이고 인천경제자유구역 연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송도와 무관하다고 할 수 없고 인천시와 무관한 관계에 있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송도는 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여건이 다른 신도시와는 다릅니다. 몇년만에 뚝딱 만드는 신도시가 아니라 2025년은 넘어야 도시가 다 형성될 장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고 조성원가와 시세차이가 많아서 셀프파이낸싱이 가능한 곳입니다.

  • 10.08.26 00:23

    하지만 외국계개발사업자가 참여한 대형프로젝트는 당분간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부동산경기 위축은 개발이익 축소를 의미하기 때문에 사업이 순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송도가 빈 아파트단지만 모여있는 실패작으로 끝나거나 수년 내에게 국제비즈니스 중심도시가 될 것처럼 호언하는 과장된 비관론이나 낙관론에는 심기가 불편합니다. 그냥 언짢어서가 아니라 그런 인식하에서는 제대로 된 전략이 추진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부연설명을 하면 영종도에 대해서는 저도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8.26 16:40

    피상적인 지식만 갖고 툭툭 던지는 질문에 답변을 해야 하는지 의문이군요. 송도에 제대로된 최첨단 기업이 들어왔는지 먼저 확인하고 질문하면 안됩니까? 송도에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셀트리온이 있습니다. 코스닥에서 시가총액이 1~2위하는 우량 바이오제약기업입니다. 항체의약품 생산 규모 기준 글로벌 3위 CMO 업체인데 인터넷에서 검색한번 해보세요. CJ는 그룹연구소를 짓기로하고 부지계약을 한 상태입니다. 포스코는 사이언스빌리지에 글로벌R&D센터(고층빌딩)를 짓고 있는데 연내에 완공됩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아예 본사를 통째로 옮겼고 직원이 천명이 넘습니다.

  • 10.08.26 16:41

    첨단분야인 RFID/USN 클러스터가 있는데 규모는 작지만 20여개 기업이 있습니다. IBM은 서울에 있는 데이터베이스센터(연면적 4천평규모)를 송도로 옮겼습니다.세계적인 백신 제조사인 네덜란드 크루셀그룹의 자회사인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는 추가투자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추가부지는 50년 무상임대). 바이오연구소로는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SALK연구소 분소인 JCB연구소도 2년째 운영되고있습니다. 다국적기업아태본부는 속성상 CBD(중심업무)지역이 형성되지 않는 상태에서 입주가 어렵습니다. 이미 이 문제는 지적했습니다.

  • 10.08.26 16:48

    외국인투자기업이라고 해도 거기서 일하는 외국인은 간부진 일부일뿐 주로 한국인이 일합니다. 중국이나 동남아에 진출한 외국기업은 거기가 정주여건이 좋아서 간 겁니까? 송도는 아직 집적이 덜 되어 있을뿐 도시기반시설은 강남보다 낫습니다. 정주여건 이상으로 기업여건도 중요한데 세상에 공짜는 없으므로 비용도 중요합니다. 독일의 저명한 전자장비업체인 Hella가 송도에 투자했는데 강남에 공장을 지을 수는 없습니다. 독일 임원이 강남에서 송도로 출근할 것 같지는 않고 송도에 살거나 서울이라면 목동쪽에 살 것 같습니다. 사전 검색이나 이미 쓴 글의 내용도 확인하지 않고 설익은 의견을 툭툭 내던지는 것은 사양합니다.

  • 10.08.26 20:03

    하나 빠트렸는데 수도권에도 중소기업이나 외투기업은 공장신증설 가능합니다 (대기업 공장만 안 됨). 경제자유구역에도 국내기업에 대해서는 수도권규제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공장유치에 관한 한 수도권에서는 경제자유구역과 타지역 차이 별로 없습니다. 외투기업에 대해 수도권규제를 하지 않고 조세지원 등을 해주지만 기준만 다소 다를 뿐 수도권에서 외투기업은 조세지원 받고 공장설립도 가능하므로 큰 차이 없습니다. 인천은 지가상승과 도시개발로 공장이 타지로 이전하는 사례가 많아 공장총량제 때문에 공장 못지은 적도 없습니다. "기껏해야 수도권내에 공장조성 금지 를 요령껏 풀은 단지에 지나지 않죠"라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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