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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서울대 사학과의 위엄 - 뭐 비잔틴이 로마고 어째? 그거 이미 케케묵은 떡밥.
마법의활 추천 0 조회 2,121 12.02.20 10:1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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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20 10:23

    첫댓글 ㅇㅅㅇ 꼭 좀 보고싶은데 책 제목들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 작성자 12.02.20 11:14

    초록 마르스님이 다 밝혀 주셨습니다.

  • 12.02.20 10:33

    후기 로마사는 잘 모르겠는데 서울대 출판부에서 내놓은 고대 로마 공화정 연구와 고대 로마 제정연구 보고 충격에 빠졌었죠... 시오노 나나미 이 할멈이 한 소리를 믿었구나 라는 후회도 있었고요

  • 13.11.15 14:49

    글좀 올려주세요 ... 한번 봤으면 좋겠는데...

  • 12.02.20 11:02

    이영훈 교수님의 식근론 같은 경우엔 참여정부시기 과거사 논쟁과 맞물려서 이슈화가 확실히 된 측면이 있죠. 당시 언론사들의 성향에 따라 보도중점이 극명하게 갈렸던 것도 있고.
    뭐, 말씀하신대로 후기 조선사와 후기 로마사가 대중의 피부에 닿는 근접도의 차이가 결정적이겠지만요~

  • 12.02.20 11:34

    구...구할 방도가 있나요!!!!

  • 12.02.21 01:07

    인터넷에 있을지도? 허승일 공저 로마제정사연구 같은 경우 작년에 인터넷으로 구매했었는데........

  • 12.02.20 12:29

    역시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갭은 크고 아름답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2.20 13:30

    환빠의 크고 알흠다운 대륙 이야긴 그렇다쳐도,무슨 일 생기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평손 관심도 안줬으면서 난데없이 "반성해" 하며 두들겨 대는 걸 생각하면 머 ㅡ.ㅡ(동북공정 즈음에 학교 어떤 냥이 동북공정을 막지(?) 못한 한국사학계의 반성을 촉구하는 칼럼을 올렷)

  • 12.02.20 13:35

    한국 사학계가 동북공정을 어떻게 막아 ㅋㅋㅋㅋㅋ

  • 12.02.20 14:05

    ㅁ쓴냥이 국문과라 그런지 그럴 듯하게 쓰긴 했는데.. 모르는 사람에 한정이고ㅇㅁㅇ "너님 史논문 읽어본 거 있으사" 하면 데꿀멍 하겠됴 +ㄷ+

  • 12.02.21 01:30

    그보다는 학계가 일반인에 대해 '관심없음' 상태인 게 더 크죠.

  • 12.02.20 14:01

    사실, 본성과 양육 논쟁도 학계에선 이미 '둘은 나눌 수 없는것임'을 확인시켜주는 실험이 50년 전에 있었고, 학계 수준에서 정리된게 20년쯤 전이었지만... 일반인 수준에선 아직까지 식지않는 떡밥이죠..ㅜㅜ

  • 12.02.21 13:06

    수박머리// 네. 맞습니다. 더 나아가, 성악설, 성선설, 백지설 모두 학문 수준에선 거부되고 있는데 인터넷 상에선 아직까지 뜨거운 감자죠.

  • 12.02.20 18:37

    인터넷 보다 가끔 시간을 거스르는 느낌은 이 카페에 계시는 분들은 많이 느끼실것 같은데여?
    다들 박식들 하시니... 저만두 최근 범고래를 보고 하앍거리는 게시글들을 보고 '초딩들도 왠만하면 범고래 영리한건 다 알지 않나...?' 할 정도인데...

  • 12.02.20 21:57

    대학에 막 입학한, 자칭 다학박식하며 나름대로 통달했으며 깨어있는 일반인..

    1학년- 혁명을 일으키고 말겠다능!!!

    2학년- 그래도 교수님들 중에서 깨어있는 분이 계시기는 하구나..

    3학년- (2학기 말에 갈수록) 아놔...

    4학년- (졸업심사 전후해서) 님하짜응전하 아니 폐하짜응!!!!!!! 제발 저좀 봐주시는라능!!!!!! 왜 저만 갈구시는거냥능!!!!!!!!!!!!! 딴 학생들도 있는데........

    졸업 전- 교수님하짜응!!! 핡핡핡....

  • 12.02.21 01:08

    공감가네요 ㅋㅋ;;;;;;

  • 12.02.21 09:09

    역시 교수님 타이틀은 괜히 따는 게 아니라는..........

  • 13.11.15 12:38

    교수님들은 참 깊이 공부하는데 소홀한 곳에는 좀 어이없을 정도로 허무맹랑한 논설에 휩쓸리기도 하네요...그래도 똑똑해서 객관성을 유지할줄 알았는데

  • 작성자 13.11.15 14:16

    이 글 내용은 그 어디에서도 그런 거 없습니다. -_- 학계 전체가 합의하는 통설 즉 정설의 영역에선, 그런 경우가 벌어지는 건 불가능합니다.

  • 13.11.15 15:17

    @마법의활 알겠습니다

  • 13.11.15 17:57

    애초에 시오노 나나미 여사 책이 퍼지기 전까지 유럽사는 진짜 골수 역덕이거나 관련 전공자가 아니면 사람들이 관심도 없었죠. 갑자기 로마인 이야기가 히트하면서 일반 대중들이 갑자기 유럽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죠.

  • 작성자 13.11.16 09:20

    하지만 폐혜도 심각합니다. 틀린 내용 절대 고쳐서 알 생각들 하지 않죠. 누가 지적해주면 자기 인격 부정하는 것마냥 느끼니 원...... 중립척 빠돌이들은 듣기 좋게 지적해주면 아는 척이라도 한다고 합니다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겉으로만 네 하고 좀 지나고 보면 또 똑같은 소리 하기 일쑤입니다. 쩝....

  • 13.11.16 21:42

    일반 대중은 예나 지금이나 그닥 관심 없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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