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6일(토)
남이섬 Sound Festival Opening Ceremony 에 4월과5월 백순진학무님의 초대로 vip 투어를..
가수 신형원씨 밴드와 함께 축하공연도 보구요..
학무님께서 모닝커피 도우넛 만쮸..글구 식사까지 모두 쏘셨어요.남이섬 측에선 '이백천의음악여행'과 '남이섬에 가고싶다' 책을 2권씩이나 우리 모두에게 선물로 주었지요.ㅎㅎ
우린 몸뗑이랑 입만 갖고 가면 되는데..왜 초대하면 아니오시냐능...^^
병원 가야하는 관계로 우선 급 사진만 올려요.
정말 너어무~너무 좋았던 하루.
오가는 전철 완행 1시간이 언제 지난 줄 모르게 함께 간 사오모친구들은 (학무.violet.요명.수호천사.눈의여왕.파란하늘.별사모) 아 절판소장 최규성씨도 이번 전시회에 진열돼있는 음반이나 자료 사진등을 거의 모두 준비하셨다나봐요.
사진은 주로 4월과5월님들만 찍었지만..찬찬히 둘러보면 정말 재미나고 추억 어린 자료들이 많았지요.^^
사운드 페스티벌의 공연등은 15일~17일까지지만..전시는 몇개월 하니 기회되면 구경가 보세요.
나중에 후기 첨가할게요.
7명 단체사진이 없어 학무님 사이에 두고 👠👞탕으로^^
좌~눈의여왕.violet.학무님.요명
좌 파란하늘.우 수호천사
단체에 뒷차로 출발해 남이섬에서 합류한 별사모님도 함께..
우리♡ 백순진학무님^^
욜아짐 독사진들로^^
요명님도
눈의여왕마마
별사모님도..같이 오려했던 친구 일이 생겨 못 왔는데 이 사진들 보면 배 짬 아프실겨.
애초 ITX를 예약할까 했으나 타고 내리는 곳도 다 다르고 상봉에서 일반전철이 종점이라 웬만하면 앉아가고 가면서 함께 앉은 친구들과 수다삼매경도 좋더라구요. 학무님께서도 여러차례 차 타고 서너시간씩 고생하며 갔던지라 흔쾌히 그러마 하셨구요.
평내호평에서 타는 요명님을 위해 자리 맡아주는 여유까지^^
경춘선은 젤 앞칸이나 젤 뒤칸이 사람이 없는 편이에요.
어제 박대표님이 일러준대로 오픈세레모니에 초대받았다 암호명 대고 무료입장 선착장 앞에서..
여자들 사진 찍는데 쑥스러운지 우리와 따로 놀아 두분 사진이 별로 없어요.
비가 많이 와서인지..일반 관광객들이 많지 않아 배도 바로 오는 것 모두 타고..
갈 적마다 조금씩 조형물이니 길이니 아기자기하게 다른 느낌을 주는 남이섬
남이장군님도 안녕하시고..
행사가 있을 매직홀 벽 현수막 속에 백순진 이수만 4월과5월 최초멤버 사진이 못 보던게 걸려있어 어찌나 반갑던지요.
우산 쓰고 비오는 촉촉한 남이섬 색다른 감입니다.
오늘은 뮤지션과의 하룻밤이란 독특한 프로그램도 진행..가수는 조성모구요.
우리도 4월과5월 백순진과 하룻밤~이 있었으면 좋겠당.
먼저 식사를 할까하다가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노래박물관 지하에 있는 악기박물관 구경도 하고 그 옆 가수들 자료들 모아놓은 곳에서 한참을 노닥거렸다지요?
학무태풍님의 sign쓰여있는 앨범 2장을 발견하고는 심봤다!^^
악기박물관에는 세계 여러나라의 희안한 토속민속악기가 참 볼거리죠.
여기 앉아 학무님과 함께 눈의여왕마마가 준비해온 자두랑 제가 갖고간 체리랑 먹으며..또 뿌듯한 시간.
시간이 1시가 다 돼가 magic hall앞에 가보니..
이런 횡재가...개똥벌레~가수 신형원씨의 특별 축하공연이 있다네요.에고 신나라..
초대받은 사람들만 들어간 자리라..4월과5월 팬카페 회원들은 vip석 바로 뒷자리 정가운데 마련해주셨죵.
학무님 따라댕기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앉자마자 선물도 받아 쇼핑백 하나씩 챙기고^^
드뎌 나홀로 뒷차로 따라온 별사모님도 합류.
아니나 다를까..
vip 중에 초VVIP급 학무님이 먼저 사운드페스티벌을 열어주는 남이섬대표와 관계자들에게 축하말씀과 덕담으로...오프닝을 시작하고..
화면에 비친 꽃미남시절의 학무님 (가운데 아래)
간단한 내빈소개와 의식들이 끝나고 축하무대를 연 신형원씨..개똥벌레. 불씨. 터를 비롯 노래와 연주를 4곡이나 했답니다.
경희대 실용음악과 출신 제자들의 악기연주와 코러스등으로 기타로만 듣던 때보다 훨씬 다양하고 멋진 연주를..우린 땡잡은날..ㅎ
섹소폰 아코디언 올갠 베이스 글구 노래 참 잘 하던 가수지망생까지...
비록 관객은 초대받은 내빈들만이었지만..울사오모친구들이 또 한함성하고 박수부대 아닙니까..신나게 장단 맞춰 호응해주니 신형원씨와 연주자들도 더 씐나 멋진 연주를..
그리고 내빈들 Sound Festival Open 테입커팅!
그저 남이섬 관광에만 멈추지 않고..문화생활과 뮤직도 함께 울려퍼지는 나미나라의 여러가지 시도가 뮤지션들에게 또 다른 희망을 줄테지요.
학무님이 그곳 한복판에서 많은 도움을 줄테구요.
우린 모이자~하면 시간 허락하시는 분들 함께 하면 우리도 좋은 공기와 분위기에 힐링되고..
이곳에서 참 오랜만에 절판소장최규성님을 만났네요.
뜻하지 않은 곳에서 보니 더 반갑던데요?
요즘 방송진행도 맡고 유명인이 되어 무지 바쁘신 몸.
기분 좋게 공연 마친 신형원님과 사진도 찍고..
우린 4월과5월 팬카페사람들이라하니 또 부러워하고 놀라기도 하고..ㅎ
아침에 홀로 따로 오기 망설였을텐데..
오길 참잘했죠? 별사모님.
Singer song-writer회장 조진원교수님과도 반갑게 인사나눴지요.ㅎㅎ대단해요~사오모!
전시된 자료들에 대한 브리핑도 듣고요.
우린 요짝에서 눈사람과 사진도 찍고요.
수호천사님이 요기 멋진 사진 있대서 따라가보니..복도 창에 ~에구머니나 꽃미남백순진아이돌스타가..ㅋㅋ
옆엔 이수만이 비교되는 얼굴로..ㅎ
아우~쪼으다.
비 머금고 물안개 자욱한 강까지..
밖에서도 보이게 연출해놓으니 궁금한 사람들이 들어오겠지요?
어쩐지 중년들이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다시 안에 들어가니 이번엔 반대 벽이 거울이라..양면으로 보이넹..
울학무님 완전살인미소 실컷 보고 유리에 뽀뽀까지 안 볼 때 하고 왔다는..ㅋ
내 눈엔 영 4월과5월 관련 사진과 글들만 보이니..
맨 아래 사진은 정말 희귀한 처음 보는 사진.
학무님도 놀라시더라구요.
원본을 절판소장님이 소유하고 있다더군요.땡큐베리~울여성동지들이 저 사진들 앞에서 어찌나 한참 행복해하며 놀았는지요.
창밖은 비오는 데크
그리고 강물~
밖에 나오니 시간이 훌쩍 3시가 4시로 향하고
빠른 비트의 신나는 곡들..
아 에코스테이지에서 2시부터 한다는 또 다른 공연이구나..머물고 싶었지만 식사시간이랑 떠날일이 급해져 아쉬움 뒤로 한 채..식사하러 갑니다.
정작 개인사진은 없을것 같아 연꽃배경으로 독사진 학무님.
귀가길 배 타기 전 커플사진선물
아~학무님 늘씬 낄쭉~~아직도 스타일리쉬 쩬틀
딱 내스타일이야♡
아~놔~요명스타일이군!!
우리 이렇게 멋진 여름날 남이섬에서 보내고 가요.
초대해주신 학무님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다음 기회는 꼭 잡으세요!!
♡violet
학무님 축하인사 잠시 동영상에 담아봐요.^^
첫댓글 좀바쁜관계루다가
아쉽고 부럽고 미안타는 말만 먼저~ㅠ
함께 못 해 서운하고 공연히 미안스럽단 말만 우선~^^
언니 왔으면 을매나 좋았을까 생각 많이 했어요
넘 아쉬웠어요
언제 또 정리까지 하셨네요 ^^
사진부터 올려놓고 쪽잠 자기 전 대충 그려봤어요.
남은 그림은 천사님 글과 사진으로 보충이 될듯해요.
감사합니다.
학무님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한 자리였구요. 덕분에 우리도 으쓱해지는날이였어요.vip 좌석에서 행사참여하게 해주시고 맛있는 먹거리도 사주시고 비가와서 더욱더 운치있는 남이섬의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참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바욜렛님의 수고로 남이섬에 있었을때나 돌아와서도
이렇게 멋진 후기를 감상할수있게 해주시니 이또한 너무 고마운 일이네요.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요즘 모든 사오모행사에 요명님과 함께 해 참 신나요.
어쩐지 많이 통할 것 같고..
그대 참 매력있고 잼있어.ㅎㅎ
참 멋있다이...
7월의 어느 멋진 하루였쥬??
어젠 정말 꼬이는 하루 였어요
덕분에 집안 밀린 일좀 하고 대신 개인연습실가서 한시간 두둘기다 왔습니다
남이섬은 가고 또가도 가고 싶운곳인데 ~
기회를 놓쳐서 ㅜ 부러우면 지는건데
그러게..
그 많은 찐감자는 들고 남이섬으로 튀시지.ㅎㅎ
혹 친구들 못 온다 해도 혼자 와요.
뭐 우리도 다 나홀로 가서 만나는건데 뭐~^^
다정한 사람끼리
비 내리는
경춘선 데이트 낭만적이고
남이섬의 풍광과
너무도 잘 어우러지는
울 님들!
한폭의 수채화입니다.
부러워서
배가 아퍼요.ㅎㅎ
내둥그려유 이노무 감탱이 생각만 혀두 열나구요 ㅎㅎ
@난초♬ 담엔 우리도
꼭 한폭의 수채화가 되어봅시다.ㅎㅎ
진짜 좋았어요
도도님도 갔으면 참말로 좋았을텐데
길찾기 연습 많이 해서 담엔 꼭 같이가요^^
@도도 예전 가을날 아미님 눈의여왕님과 우리 넷 도시락이랑 음식 잔뜩 싸들고 소풍 갔던날 생각납니다.
다시 그런 날 오기를..
그때도 수채화 그렸잖아요?^^
아 앙 울고자퍼여
저 멋진사진앞에서 꼭 찍었어야하는디 정말 가고자펐는디
글구 각자 독사진두 넘 갖구자푼사진인디 이담에는 무슨일이 있어두 꼭 갈끼야요
이노무 꼴통감탱구리 아작두 취해서 서울서 해롱대구있어여 내만 오구 된장같은 감탱이
철천지 웬쓔여
ㅎㅎㅎ참말로 그맘 이해합니다
ㅎㅎ오신 뷴들 모두 난초님의 근황 물으셨어요.
저만 못 오신다 알고있었으니...
담엔 감탱님 먼저 시골 내려가셔서 기분좋게 취해계신 날로~잘 잡아봐요.ㅎㅎ
@violet 신형원이구 뭐시구 이수만이구 다 필요없는디 저 전시장이 넘 멋져여 저 멋진곳을 놓쳤으니
V님께 갠톡으로도 말씀드렸지만, 가길 정말 잘했다고 스스로에게 토닥토닥했답니다.ㅎㅎ
제가 좋아하는 섬 두 개 중 하나를 학무님 덕에 갔으니 감사감사~
더구나 며칠 전 제주 가서 못먹고와서 서운한 멍게비빔밥을 먹었으니 대박~ㅋ
사오모 가족들과 함께 하니 행복이 까아~득~~~♡
오길 얼마나 잘한겨ㅎ
경치 좋고 깨끗한 공기 마시며 좋은 공연 봐서 좋고 반가운 얼굴봐서 좋고~~~^^
같이 오기로 했던 친구가 볼일이 생겨 못 온다니..
별사모님도 아니올라 기대 안 했는데..우리 떠난 1분 뒤 상봉 도착했다니 아쉽긴 해도 반가웠지요.ㅎ
근데 전화통화가 잘 안 되긴 남이섬이 처음이라 당황되더군요?
카톡이니 메시지니 모든 것 동원해 소통하긴 했지만..
혼자 오느라 고생 좀 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생하며 온 보람이 있게 밝은 표정이어서..
오라고 한 욜언냐도 좋았다는..ㅎ
@violet 남이섬 안에서 도통 전화가 안되니 무지 당황스럽더라구요. 아는 전번이 두 개밖에 없어서리..ㅋ 마마님께까지 전화해서 다른 분 전번 알아내서 연락해도 감감 무소식.
언니들께 실례될까봐 전번 여쭤보지 못한 저의 불찰을 탓했지요뭐.ㅋㅋ
@눈의 여왕 맞아요~ 가길 정말 잘했어요~~~ 여왕님 전번도 알아냈으니..ㅋㅋ
그런데 이 세 여인 뭐하시는 거래요?ㅋㅋ
뭐하긴 우수에 찬듯한 학무님 멋진 옆모습 찍느라 정신없이 핸폰 카메라 누르고 있었지 ㅎㅎㅎ
@눈의 여왕 ㅋㅋ
진짜 순간포착이네..
학무님 정말 이런거 보면 살 맛 나시긋따..ㅎ
옆모습만 뵈두 가는 여인네들이구마 근디 빠진사람두 있떠여
비가 과하게 오지도 않고 촉촉히 예쁘게 내려서남이섬의 정취가 더 아름답고 좋았어요
여고 선배 신형원님도 만나서 좋았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ㅎ
암튼 평생 기억에 남을 행복한 소풍 이었어요
ㅎ신형원님과 후배라고 인사는 나눴지요?
우리에게 아주 친절했지요?
가운데 떠억 앉아 젤루 노래 마이 따라부르고 호응도가 높았으니..^^
앵콜도 미리~외쳐주고..^^
배 출출할 때..
낑낑 갖고온 여왕마마의 자두와 토마토 정말 맛났어요.
올해 자두를 내가 처음 맛봤잖우.^^
엥? 정작 언니는 사진 안?못?찍으셨어요?힝~
토마토 잘 먹었어욤~♡
@violet 체리도 자알~ 먹었구욤~♡
@별사모 끝물체리 농익었었죠.ㅎㅎ
학무님께서도 맛있게 드셔서 낑낑 갖고간 보람 있었구요.^^
@violet 몇년만 지나면 우리 시골집의 체리나무도 잘 자라고 있어요
다시봐두 배아푸구 ic ac ccc d
@난초♬ 집에서 기르는 체리나무에 체리 열리면 꼭 말해주세요 ..ㅎ
좋은자리에 함께 못한 마음 송구할 따름..
학무님 젊어 보이 십니다 ~대박~♡
힐링님
얼른 건강 되찾고 함께 모든 행사 번개에 나오셔야 힐링이~^^
그날 학무님 그말씀 마이 들었어요.
하긴 어뜨케 하셔두 우리에겐 쩬쩬쩬틀맨이시니...^^
와우~~ 우중 데이트라... 한폭의 그림같은 사진들..
정말 멋져요~ ㅎ
난 집안행사로 정모에도 참석을 못했구먼유..
두군데가 겹쳐 저도 처음 가려했던 바람새정모는 펑크를..ㅠㅠ
가을 쯤 혹 또 다른 이벤트에 꼭 모실게요.낭군이랑 꼭 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