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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게시판 삶이 참 어렵군요...
코한보따리 추천 1 조회 677 11.06.25 12:5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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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5 14:12

    첫댓글 지금은 힘드시겠지만,분명히 기대하고 있는 현실들이 다가 올것입니다.글로서 접하지만 가슴이 찡하군요.힘내시고 희망을 잃지 마세요.
    여기에 오시는 분 모두가 님과 같은 어려움을 가지고 살아 가시는 분들입니다.조금의 차이는 있지만.저희 가족도 이식한 환우가 있습니다.이제 9개월 되었고요.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 11.06.25 15:18

    에궁 마음이 아프시겠네여...기증자분중에서 간혹 우울증걸리시는 분도있는거 같아요...이식받으신분한테만 모든신경이 쏠리다보니...어떤기증자분은 우울증이오셔서...정신과진료 받았다고 하시더라구요...저도 집에와서 간호해줄사람이 없어서...저도 하루에 한번 걍 라면이나 먹고하닥 일주일만에 밥첨먹어봤어여..ㅋㅋㅋ
    근데 지금은 걍 아무렇지도 않아여~~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11.06.25 17:58

    어려운 상황에.., 마음이 아프군요...
    그래도 희망쪽을 바라보며 애쓰시는 모습이...
    넋두리라도 자주 하세요..,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로가 되겠지요!!
    삶이란 게.., 힘든 사람은... 또 힘든 일이 연속적으로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어쩝니까.., 살아낼 수 밖에...
    그래도.., 아직 젊으시니까.., 힘내세요~^^

  • 희망... 포기하지 않는한 반드시 이뤄집니다.
    반드시 좋은날 기쁜날 행복한날만 가득하실꺼에요
    행복하세요!! 화이팅~~!!

  • 11.06.25 19:36

    힘내세요..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어머님도 그렇고 아버님도 현실에 닥친 엄청난 충격에 현재 상태를 못받아들이셔서 그러하시겠지요 ,,그럴수록 식사 잘 챙겨 드십시요

  • 11.06.25 20:48

    정말 그 부모님은 아주 착한 아드님 두셨네요.. 아드님 절대 용기 내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에게 복 이온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부모님 건강 좋아지시고 본인 또한 건강 할것입니다 아드님 화이팅!! 사랑해요 아드님^^

  • 11.06.25 20:53

    에구구... 힘내시란 말 밖에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ㅠ_ㅠ 몸도 안 좋으신데...
    얼른 쾌차하시고... 부디 좋은일.. 생기시길 바랍니다... ㅜ_ㅜ

  • 11.06.26 12:59

    평온한 파란 하늘도 흐리고, 비오고, 눈오고, 진눈깨비에 태풍이 지나간 후엔 햇빛이 쨍쨍..... 우리의 삶의 싸이클도 그런것같아요....언젠가는 햇빛이 쨍쨍........
    웃으며 행복해하시는 날이 반드시 올것입니다......파이팅!!!

  • 11.06.26 23:45

    힘내세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 질 것입니다. 화이팅 ^^*

  • 11.06.27 10:26

    저정말 힘든 상황 속에서 혼자 고군분투하시는 것이 남 일처럼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기증자이면서도 위로나 간호를 받기는 커녕 오히려 주변인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또 어머니 감염부위에 대한 추가수술도 해야 하는데 간강상태가 여의치 않게 되어 고민되는 상황입니다. 혼자 힘이지만 가장 합리적인 모범답을 도출 해 내시는 수밖에요. 결코 용기를 잃지 마시고 조전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동사무소나 구청 복지과에 상담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11.06.27 23:12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길 빕니다.

  • 11.06.29 01:11

    조물주께서 코한보따리님께 가족을 보호하고 가정을 꾸리라는 큰 짐을 준 것 같군요. 그 역활을 바르게 하고 성심성의껏 하시다 보면 반드시 아버님과 여동생도 님의 정성에 감복하여 가정을 위해 같이 따라 줄 거라 확신 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에 차이가 있을 뿐 반드시 곧 행복해 지시리라 믿습니다.
    상심 마시고 우선 하셔야 될 일이 본인의 건강을 잘 지키셔야 어머님 간호도 할 수 있으니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잘 드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 합니다.

  • 11.07.02 21:51

    피토 - 식도정맥류 - 간이식.. 저랑 우리 아버지 일과 너무나도 닮았네요.. 힘내세요 형님! 저는 월요일날 적합여부검사 받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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