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그 두번째 이야기. 한 소년이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따라가는 여정. 그 선물이란 어느 위대한 노인이 들려주는 신비스런 이야기로, 노인은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얘기해 소년에게 궁금증과 기대를 심어준다.
그러나 소년은 매번 현실에서 장애물에 부딪친다. 그럴 때마다 다시 노인을 찾아가 선물을 찾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노인은 “그 선물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소년은 청년이 되고, 장년이 되어간다. 그렇지만 여전히 ‘선물’의 정체는 모호하다. 일터와 가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끈질긴 탐색을 마치고 나서야 소년은 마음의 평화를 얻고 마침내 ‘소중한 선물’을 발견한다. 삶에 안내자 역할을 했던 노인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일생과 죽음은 이제 장년이 된 소년에게 마지막 깨달음을 남긴다. 어느덧 소년은 그렇게 의지했던 노인과 닮아 있다. 그리고 노인이 그랬던 것처럼 주위의 다른 이들을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안내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스펜서 존슨 [다른작품검색]
저자 : 스펜서 존슨
위대한 진실을 가장 단순하고도 감동적으로 전해주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스펜서 존슨 박사는 20년 넘게 일터와 삶에 관한 간단하면서도 지혜로운 이야기들로 전세계 수백만 독자들을 감동시켰다. 그의 이야기들은 평범하지만 세대와 국적을 초월하는 보편적인 진리를 담고 있다.
스펜서 존슨 박사는 복잡한 주제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수많은 명저를 발표했고, 그의 저작들은 하나같이 수십 개국에서 초특급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중에는 글로벌 밀리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겻을까?』도 포함되어 있고, 『1분 경영자』처럼 기업가와 청압가들이 미니 바이블로 숭배하는 책도 있다.
역자 : 형선호
서울대학교 사회대학을 졸업하고 대우그룹과 현대그룹에서 근무했으며, 영어 강사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보보스』 등 50여 권이 있다.
목차
1.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2.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현재 -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배움 - 과거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계획 - 멋진 미래를 마음속으로 그려라
3. 이야기가 끝난 후에
책속으로
"그 현재가 아주 고통스럽다면요,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면 어떻게 해야 하죠?"
"고통이란 현재 상태와 우리가 바라는 상태의 차이일 따름일세. 다른 모든 것들처럼 현재의 고통 역시 계속해서 변하지. 그저 왔다가 갈 뿐이야. 완전히 현재 속에 사는데도 고통을 느끼고, 그리고 그 때문에 좌절한다면, 그때는 무엇이 옳은지부터 생각해보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될걸세."
젊은이는 노인이 들려주는 소중한 교훈을 기억하기 위해 메모를 시작했다.
"갑자기 지금까지 깨달은 게 빙산의 일각처럼 느껴지는데요. 훨씬 더 많은 게 숨겨져 있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발견해야 할 게 더 많다는 걸 이제야 알았기 때문이네. 이제 자네는 그 소중한 선물을 찾았고, 그리고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하니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기꺼이 들려주겠네."
그가 고맙다는 인사를 하자 노인은 계속 이야기를 이어갔다.
"중요한 건 고통스런 상황을 겪을 때 그걸 피하려고 자꾸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그 고통에서 배움을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네."
---pp. 51~52
리뷰
| 미디어 리뷰 | 출판사 리뷰 | 독자 리뷰
미디어 리뷰
당신에게 주어진 '지금 이 순간'.. - 중앙일보 .. (2004년 1월 31일 토요일)
당신에게 주어진 '지금 이 순간'
며칠 전 작은 책 '선물'을 선물 받았다. 이 조그마한 두께의 선물을 잠자리 머리맡에 두기도, 가방 좁은 틈에 넣어 다니기도 하며 시간 날 때마다 아무데고 펼치면 나에게 기습적인 선물의 메시지를 조달해 주곤 한다. 하여 그 메시지들은 얼른 음악이 되기도 하고 누구를 향한 또 다른 선물로 변주해 보기도 한다.
다름 아닌 '시간의 선물'을 어딜 향해 풀어낼까를 고민하는 소소한 습관들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 스펜서 존슨의 작품인 이 책은 그의 전작과 맥을 같이 하는 이야기다. 무엇보다 잊고 지냈던 내 모습에 관한 '발견의 기쁨'을 안겨주는 책이기에 나에게는 더없는 선물이다.
한 소년이 어린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성장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찾는 여정이 이 책의 줄거리다. 그 선물을 찾기 위해 소년은 어느 지혜로운 노인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노인은 그것이 무엇인지 바로 가르쳐주지 않고 소년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통해 찾아가도록 이끈다.
하지만 소년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쉽게 찾지 못하고 번번이 좌절하곤 한다. 어른이 된 소년은 직장에서 승진에 실패했을 때에도 불행을 느꼈고, 일을 할 때에는 항상 잡념에 빠져 있었으며, 여자 친구와는 매번 사랑에 실패하고 헤어졌다. 그럴 때마다 소년은 노인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그런데 소년이 노인에게서 들은 '선물'의 해답은 돈이나 권력, 당장의 눈부신 성공 같은 것들이 아니었다. 노인은 이렇게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바로 현재의 순간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바로 지금이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도 현재 이 순간 '옳은' 것에만 집중하면 우리는 더 행복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활력과 자신감을 얻어 그른 것도 처리할 수 있다."
지금의 나, 그리고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진정으로 집중한다면 그게 바로 행복이라는 것. 어찌보면 너무나 단순하여 시큰둥할 만한 이 사실이 내가 현재를 사는 가장 큰 빛이고 길이 되어 준다는 것을 나는 왜 몰랐는지, 혹 자꾸만 잊는지 정말 모를 일이다. 어쩜 안타깝게도 그것은 세월을 물처럼 흘려보내고 그처럼 '노인' 이라고 불릴 시절이라야 가능한 것인지 반문하며 나머지 남은 몇 줄에 반복하여 머물러 본다. 나에게 시간이 있다는 것, 그리고 현재에 살고 있다는 데 감사하며 말이다. 이것은 가만 있어도 받게 되는 선물이다. 깨달음이 있다면 난 언제나 선물을 받고 사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노인은 과거에서 교훈을 얻고 미래를 계획하라고 말한다. 현재와 과거와 미래는 우리의 삶에 소명이 있을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 것, 이 때의 소명의식조차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일상을 살아가는 현실적인 자세다. 지금 이 순간 중요한 것에 몰두하는 것. 결국은 그것이 행복의 열쇠였던 것이다.
현재와 과거와 미래. 내가 늘 갖고 있는 선물, 난 이 소중한 꿈을 통해 언젠가 나와 '선물'이 동격이 될 수 있기를 꿈꾸어 본다. 시간을 통해 아름답게 흙처럼 식물처럼 가꾸어지는 내 모습이야말로 사랑하는 이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주는 가장 커다란 선물이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참 신비한 일이기도 하다. 이 책의 원제인 'The Present'가 '현재' 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한 이 책 속에는 정말 많은 선물이 들어 있는 것을 알겠다. 나에게는 오래도록 탈고하지 못하는 '편지'(1998년 발표) 두번째권에 대한 지침서도 돼 준다.
중앙일보 행복한 책읽기 노영심(뮤지션) (2004년 1월 31일 토요일)
행복의 '선물' 얻으려면 '현재'에 충실하라.. - 중앙일보 .. (2003년 12월 20일 토요일)
행복의 '선물' 얻으려면 '현재'에 충실하라
직장에서의 승진 누락, 배우자와의 불화, 질병으로 인한 고통…. 삶의 무게는 항상 우리 어깨를 짓누른다. 아둥바둥 살아봤자 남는 것은 스트레스와 짜증뿐. 이 상황을 극복하고자 뭔가 독특한 해법을 찾아나서지만 여의치 않다. 누가 그 답을 알겠는가!
베스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로 잘 알려진 스펜서 존슨은 이 책에서 나름대로 해답을 제시한다. 전작에서 생쥐의 행동양식을 통해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라'고 말한 그는 이번에는 한 소년의 성장 과정을 통해 행복과 성공을 거머쥐는 법을 이야기한다.
소년은 어렸을 적 지혜로운 노인에게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받으면 행복해질 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선물'이라는 건 돈일까, 지위일까, 권력일까. 청년은 고심 끝에 알게 됐다. 지혜로운 노인이 말한 '선물(present)'은 바로 현재(present)와 맞닿아 있었다. 그는 현재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면 행복해진다는 것을 깨우쳤다. 또한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고, 미래에 대한 설계를 하면서 생의 활기가 느껴지는 것을 발견했다.
중앙일보 행복한 책읽기 박지영 기자 (2003년 12월 20일 토요일)
“행복-성공 얻으려면 '현재'에 충실하라”.. - 문화일보 .. (2003년 12월 19일 금요일)
“행복-성공 얻으려면 '현재'에 충실하라”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바로 지금 일어나는 것에 집중하라. 소명을 갖고 살면서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아라.”
“(과거보다 더 나은 현재를 원한다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돌아보라. 그것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지금부터는 다르게 행동하라.”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멋진 미래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라. 그것이 실현되도록 계획을 세워라. 지금 계획을 행동으로 옮겨라.”
어린 시절 같은 마을에 사는 지혜로운 노인으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소년이 성장하면서 숱한 환멸과 좌절을 겪은 끝에 마침내 깨닫게 된 선물의 의미는 지극히 평범한 것이었다. 지금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라는 순간처럼 소중한 것이 없는 만큼 현재에 충실하라는 것이다. 물론 이같은 메시지는 이전부터 수많은 현자들도 제기해왔지만 우리가 현실에서 받아들이고 실천하기가 결코 쉽지않은 문제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가 이처럼 지극히 평범한 우화 하나를 들고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새 책은 ‘누가 내 치즈…’와는 다소 대비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누가 내 치즈…’가 난데없이 치즈를 도둑맞고 실망과 좌절을 겪지만 결국 새 치즈를 찾아낸 생쥐들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해야 살아남을 수 있음을 역설했다면 새 책에선 주어진 환경에 충실하려는 노력과 그속에서 부닥치는 난관들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인간 모두가 꿈꾸는 ‘행복과 성공’을 성취하기 위한 가장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지도를 제시해준다.
복잡한 주제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저자의 장점은 이 책에서도 살아난다. 삶이 힘들 때 늘 뭔가 비범하고 독특한 해법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정작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공기와 물처럼 평범하고 우리 바로 곁에 있는 것임을 역설한다. 즉, 누구에게나 주어진 ‘현재’라는 평범한 선물이 우리 일생을 좌우하는 가장 위대한 선물이란 것이다. 또 현재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면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자각도 가능함을 저자는 예로 든 우화속의 소년의 일생을 통해 보여준다. 현재의 순간에 충실히 몰두하고 과거보다 나은 현재와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각각 과거에서 배우고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저자가 제시하는 성공은 무엇을 뜻할까. “성공은 우리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고귀한 목표들을 향해 나가는 것이다. 성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우리는 모두 스스로 정의한다.” 평화로운 삶, 직장에서의 승진, 육체적 건강, 더 많은 돈, 착한 사람 등 사람들마다 성공이 갖는 의미도 다르다는 것이다. 책은 미국에서 출간 즉시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www.amazon.com) 장기 베스트셀러에 진입했으며 내용에 공감한 독자들의 소감과 추천의 글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문화일보 북리뷰 최영창기자 (2003년 12월 19일 금요일)
[미디어 리뷰 전체보기]
출판사 리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그 두번째 이야기
변화를 두려워하는 인간 심리에 대한 절묘한 비유와 동기부여를 통해 전세계 독자의 인생관을 바꾸어 놓은 밀리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 드디어 그 두번째 이야기 『선물』이 출간되었다.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라'는 별로 신선할 것 없는 훈계를 생쥐의 행동양식에 대비시킴으로써 우리 스스로 약점을 인정하게 만들었던 저자는, 이번에도 역시 간단한 비유 한 편으로 시작한다. '자, 지금부터 당신을 어느 소년의 이야기로 안내하겠습니다. 그곳에서 당신은 당신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라는 여전한 속삭임과 함께. 다만 이번에는 생쥐와 인간의 비유 대신, 철부지 소년의 성장 이야기라는 의외의 편안한 선택이라는 점이 다르다. 난데없이 치즈를 도둑맞고 실망과 좌절을 겪지만 결국 새 치즈를 찾아낸 생쥐들처럼, 주인공 소년은 치즈 대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찾아나선다. 그리고 숱한 시행착오 끝에 그 선물을 발견하고 행복해진다.
황폐하고 폭력적인 이 시대를 사는 소시민에게 큰 용기를 더해줄 이번 작품은, 주어진 환경에 충실하려는 노력과 그 속에서 부닥치는 난관들을 통해 행복은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현대인 모두가 꿈꾸는 '행복과 성공'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지도를 제시하는 것이다. 우리는 삶이 힘겨울 때마다 뭔가 비범하고 독특한 해법을 찾곤 하지만, 소중한 것은 언제나 평범하기 그지없는 것들이다. 공기와 물이 우리 건강을 좌우하듯, 누구에게나 주어진 '현재'라는 평범한 선물이 우리 일생을 좌우하는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는 것을, 이 책은 소박한 이야기 한 편으로 일깨워준다. 전작을 읽고 나서 '새 치즈를 찾아나설 용기를 얻었다'고 고백했던 독자라면 이번에는 '나도 행복해져야겠다, 성공해야겠다'는 다짐과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독자 리뷰
행복한 성공을 꿈꾸는 자에게.. 책내용 책상태
행복한 성공을 꿈꾸는 자에게
책내용 책상태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 하는 일에 만족합니까?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계십니까? 가정에 만족스러우십니까?
우리는 인생에 있어서 잘풀리는듯한 경우에는 만족스러워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실패했다고 좌절하거나 낙망에 빠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는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가는 인생이라 말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할지라도 뭔가 허전하고 빠진듯한 느낌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도해도 끝이 없는 일들을 바라볼 때 당신은 어떤 느낌을 갖게 됩니까?
이 책에서 저자는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비결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선물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첫째는 현재의 삶에 충실하라는 것입니다.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라는 것이죠. 그러면 일을 좀더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그리고 많은 분량을 할 수 있음으로 예전보다는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론 부족합니다. 둘째는 과거의 경험을 살려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좋았던 것은 다시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과거는 다시 되돌릴 수 없지만 과거로부터 배울 수는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오늘 그 일을 실천하라고 말합니다. 단 소명의식을 함께 가져야 진정으로 행복한 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성공적인 인생, 행복한 인생을 살기 원하신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십시오.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004-03-17]
[이 리뷰 작성자의 다른 리뷰 검색]
Spencer Johnson의 <선물> (원제: The Present)를 읽었다. Spencer Johnson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로 많은 독자들에게 알려 졌고, 그 전에도 Kenneth H. Blanchard와 함께 많은 『The One Minute Manager』 (1분 경영) 시리즈와 『'Yes' or 'No': The Guide to Better Decisions』 (1분 의사 결정)등 Spencer Johnson만의 독특한 우화적인 필체로 비슷한 맥락의 저서가 많이 있다.
<선물> 역시 한 소녀의 우화적으로 전개 된다. 다른 저서들과 마찮가지로 한사람, 빌,이 다른 사람, 리즈,에게 이 <선물> 우화를 이야기해 준다.
Spencer Johnson의 책을 읽는데는 한가지 요령이 있다. Spencer Johnson 본인도 "빌"을 통해 강조 하듯이 마음을 비우고,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우화를 "판단"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그냥 도움을 받겠다는 (주인공 리즈와 같이) 접근 자세가 많은 도움을 준다.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가 이러한 이야기가 너무 진부하고, 너무 당연하고, 책을 팔려는 상술로만 마음 속에 얖게 전달되고, 쉬 잊혀진다. 물론 Spencer Johnson의 이야기가 성경이나 이 세상의 절대 진리는 아니다. 하지만, 독자의 마음 가짐에 따라,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책을 읽어도, 얻을 수 있는 정도가 많이 차이가 나날 수 있다.
책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현재 속에 살고
과거보다 더 나은 현재를 원한다면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미래를 계획하라.
이 정도 이다. 분명 너무 진부하고, 너무 당연하다. :) 하지만, 책을 읽고 분명 많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게 읽은 구절은 "성공은 우리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라는 부분이다. 실로, 간결하고 멋지게 표현된 문장이다.
다른 Spencer Johnson의 책과 같이 내용도 간결하며, 우화적으로 쉽게 읽혀 부담도 없다. 전철 안에서나, 주말 오후에 잠시, 혹은 조용한 저녁시간에 잠시 시간을 내어 읽어 볼만한 도서이다.
(번역 수준은 매우 만족스럽다. 나는 주로 외국 서적을 더 많이 읽는데, 특히나 최근에 읽은 많은 번역본들의 수준이 너무 기대 이하여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 비소설의 번역이 소설보다 힘들어서 그런 것일까?) [2004-03-16]
[이 리뷰 작성자의 다른 리뷰 검색]
기대보다는..... 책내용 책상태
기대보다는...
책내용 책상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를 읽고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했다. 그래서일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두번째 이야기라고 쓰여진 책을 그냥 지나칠수 없었다.... The Present... 선물이라... 이책속에는 도대체 어떤 선물이 있을까? 기대를 가지고 책을 펴들었다. 선물을 주는 노인과 선물을 받는 청년... 그리고 다시 그 청년이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는데... 전편과는 달리 우화형식이 아니라 우리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직접적으로 말해 주고 있는것 같다. 그런데... 전편의 감동이 너무 커서 일까? 선물이라는 책은 너무 추상적이고 어떻게 보면 너무 뻔한 이야기인것 같은 느낌을 받지 않을수 없었다. 평소 다른 책이나 명언에서 많이 보아온 말같았고 그런말들을 독자에게 가슴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데는 조금은 무리가 아니었나 싶다... 어쩌면 내가 아직 이책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지 못한,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이기 때문에 일수도... 하지만 나도 언젠가 그 선물을 받고 이 책의 가치를 느끼게 된다면 그때는.. 독자 리뷰를 다시 쓰게 되겠지? .... ^^ [2004-03-13]
[이 리뷰 작성자의 다른 리뷰 검색]
과거를 스승으로 미래를 나침반으로 현.. 책내용 책상태
과거를 스승으로 미래를 나침반으로 현재를 열심히 살아간다면 좀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
책내용 책상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 스펜서 존슨의 두번째 저서이다. 첫번째와 마찬가지로 저자의 메시지를 우화 형식으로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가 우리에게 변화라는 강한 메시지를 주었다면 The Present는 우리에게 현재를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The Present는 선물도 되지만 현재도 된다. 사람이 가장 행복할 때는 바로 지금 일어나는 일에만 정신을 집중하는 경우이다. 과거의 안 좋았던 기억에서 자유로우며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해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에 모든 것에 집중할 때 행복할 수 있는 것이며 현재 속에 살아가는 것이 가장 소중한 선물인 것이다. 과거의 잘못된 일들은 우리의 현재 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과거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이 자신감을 떨어뜨리게 하고, 과거의 잘못된 일들이 사람들을 의욕적이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 너무 가혹할 필요가 없다. 과거의 잘못은 그때 우리가 아는 최선의 길이었으며, 지금은 그때보다 더 잘 알고 있으므로 더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과거는 우리에게 아픈 상처가 아닌 현재를 위한 좋은 교훈을 주게 될 것이다.
불확실한 미래는 우리의 현재를 매우 힘들게 한다. 특히, 지금과 같이 변화가 심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미래의 불확실성은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그러나, 불확실한 미래는 우리가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데 방해가 된다. 따라서 불확실한 미래를 확실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 계획이 있다면 그 계획대로 노력하는 현재의 실천이 이어질 수 있다. 만약에 계획이 없다면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만 늘어나 현재의 생활은 실천적이지 못하며 불안하기만 할 것이다. 계획된 미래는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게 도와 준다.
이 책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처럼 우화를 통해서 많은 생각을 유도한다. 아주 간단한 메시지이지만 이 메시지를 전달할 때 우화를 통해서 독자들이 생각할 시간을 주고 있다. 나에게도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과거에서 배우기를 볼 때는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거를 스승으로 미래를 나침반으로 현재를 열심히 살아간다면 좀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지 않겠나. 우리가 소망하는 그 무엇을 이루기 위하여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
귀중한 시간을 사용하는 세가지 방법
. . . . . . . . . . . . . . . . . . . . . . . . . . .
현재속에 살기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바로 지금 일어나는 것에 집중하라.
소명을 갖고 살면서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아라.
과거에서 배우기
(과거보다 더 나은 현재를 원한다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돌아보라.
그것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지금부터는 다르게 행동하라.
미래를 계획하기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멋진 미래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라.
그것이 실현되도록 계획을 세워라.
지금 계획을 행동으로 옮겨라. [2004-03-10]
[이 리뷰 작성자의 다른 리뷰 검색]
선물...난 받았다..... 책내용 책상태
선물...난 받았다...
책내용 책상태
전작에서 그랬듯이 이 책도 주인공이(먼저 깨달은 자) 다른 사람(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허덕이는 자)에게 어떤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다. 여기서는 '빌 그린'이라는 사람이 옛 직장 동료인 '리즈'에게 '세상에 가장 소중한 선물' 이야기를 한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처럼 책의 분량은 아주 작다. 거의 1시간만 읽으면 다 읽을 정도의 분량이니깐... 하지만 그 속에 담긴 내용이란....엄청나다.. 어쩌면 누구나 한번씩은 들어봤을 만한 내용을 정말 멋진 이야기로 재구성 해놓은것 같다. 제목이 '선물'인것 처럼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나도 이 작가로 부터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마음으로 받을수 있는 그런 선물을 말이다. 책 한권의 위력이 이 처럼 대단하다니....정말 좋은 책이다.
이 책의 앞부분에 보면 이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는 사람도 있을꺼고 그다지 감동없이 넘겨 버리는 사람도 있을꺼라고 작가는 책 속의 주인공의 입을 빌려 말하고 있다. 그 둘중에 난 감동 받은 사람이다....ㅋㅋ [2004-03-08]
[이 리뷰 작성자의 다른 리뷰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