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녕하십니까. 새로이 등장한 집합체입니다.
<br>
<br>
장충동에서 즐길수 있는 저렴한 데이트 코스! 아하하!
<br>
<br>
1.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 2번 출구로 나온다.
<br>
<br>
2.직진하면 얼마안가 포장마차로 되어있는 "진아네"떡볶이집을 찾을 수 있다.(떡볶이 정말 맛있다. 내가 먹어본 떡볶이 중 최고. 가격도 저렴하니 둘이 가면 4000원 안에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
<br>
<br>
3.이제 후식을 먹도록 하자.
<br>
<br>
4.진아네 떡볶이집 맞은편에 있는 태극당(70년대에 세워진 제과점)으로 가서 하나에 1000원 하는 모나카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br>
<br>
5.태극당 안에서 먹을려면 500원이 더 붙으니, 그것이 부담스러우면 길 건너편에 있는 장충단 공원으로 들고 가서 맛있게 먹도록 한다.(태극당을 나오기 전 한 번 주욱 둘러본다. 은근히 재밌는 것이 많다.)
<br>
<br>
5.요즘같이 더운 날씨엔 서늘한 저녁때 가면 아주 좋다.
<!-- -->
첫댓글 엇...어릴때 태극당 빵 먹어보니깐 디게 맛있던데..아직도 맛있나요?? 또 모르져..요즘은 빵들이 워낙 맛나게 나와서 지금은 아니라고 느낄지두~
빵은 많이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푸근해지는 곳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