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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어제 어버이날 행사 무대 나가서 나 망가지던날 ㅎㅎㅎ
모뎀 추천 0 조회 237 18.05.09 06:3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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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09 07:16

    첫댓글 하하하하............. 잘 망가지셨어요
    저런무대 제가 딱 전공이지요 요양원에 위안공연 많이 다녔어요
    제가 주선하고 제가 노래부르고 재롱떨고 그랬답니다
    저도 요양보호사 자격증 있는 남자이거덩요^^

    완전 천사의 모습들 보기 좋아요^^

  • 작성자 18.05.09 07:58

    지가 원래 조신한 뇨자여요
    아버지가 여기 계셔서 아버지 기쁘게 해드릴려고
    무대 올라가서 추지도 못하는 춤 추고요,.,
    시키면 떨면서 노래도 부르고유ㅠㅠ
    낭독하라면 낭독도 하고 그래요,,
    아버지때문에 무지하게 용기내서 살고 있어요,,

  • 18.05.09 08:55

    쭉~보고 내려오다가는 아부지 울먹울먹 하시는 장면쯤 에서는 그만 나가 눈물을 홈빡 흘리고 말았네요
    모뎀님은 효녀 맞네요 그래요 아버지 앞에서 엉덩이춤 출~날이 몇해쯤이나 될런지요 힘 닿을때 꺼정은
    이유 조건 달지 말고 열심히 아버지를 위해 아셨져 수요일 아침 잔잔한 감동안고 출발해 봄니다 파이팅~!!

  • 작성자 18.05.09 13:00

    아버지가 많이 우셨어요,,웃다가 울다가 좋은데 자꾸 눈물이 나 그러면서 우셔요,,
    내가 원래 조용한 성격이거든유ㅠ,,,
    근데 아버지 웃기려고 자꾸 이렇게 망가져유ㅠ,,
    복면가왕 노래대결도 나가고 어버이날 보호자 대표로 글써서 낭독도 하고요,
    이렇게 나가서 춤까지 추고요,,여기 요양원 어르신들은 내가 개구장이인줄 알아요,
    프로그램시간에 내가 나가면 내가 뭘할까? 쳐다보고 계셔유ㅠ,,
    그럼 어쩐데유ㅠ,바지 추키는 포즈 취하면서 앞에 나가서 또 익살 떨려고 나가면
    어르신들 웃느라고 뒤집어져유ㅠ,,
    우리 아버지 저런 저런 ,,하면서 아버지도 웃고요,,천하대장군 같았던 엄마를 보고 있는거 같데요,,

  • 18.05.09 13:10

    뜻있는 일을 하고 계시네요
    보람도 느끼시면서 행복하시겠습니다
    더 늙기전에 저도 하고싶은 일인데..
    그것 또한 인연이 닿아야 되겠죠
    건강하세요~

  • 작성자 18.05.09 21:00

    난 기타학원 다니는데 한달이면 반은 빠져요,,ㅎㅎ
    기타 잘치는 친구가 있는데
    둘이서 나이 들어서 듀엣으로 기타치고 다니면서
    이렇게 봉사하러 다니면서 살자 약속했는데요,
    그친구는 기타 매니아가 되어있는데 나는 아직도 버벅거리고 있어요,,
    ㅎㅎㅎ,,노래교실 다니는것도 이다음에 나이들어서 멋지게 살고 싶어서
    노래도 배우고 기타도 배우고 그러는데 이 기타라는거이 무지 어려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5.09 21:01

    고마워요,,또 앞에 나가서 망가지고 왔어요,,
    열심히 다들 놀고 계시는데
    우리 샘들이 아무도 안나가시는 거여요,,
    어버이 날이라 꽃달아드리면서 울던 어르신들 눈물이 안 멈춰요,
    엣다 모르겄다 그러면서 나갔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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