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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배낭여행담 원문보기 글쓴이: 청출어람(non-stop9)
일차 |
일자 |
도시 |
교통 |
여행 일정 |
비고 |
1 |
9.12 |
인천-프라하in |
비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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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프라하 (한인민박) |
2 |
13 |
프라하 |
대중교통 |
자유여행(3일권) | |
3 |
14 |
프라하(체스키그루믈로프) |
대중교통 |
당일여행 | |
4 |
15 |
프라하 |
대중교통 |
전일자유여행 | |
5 |
16 |
프라하-빈 |
주간열차 |
반나절 |
비엔나스위트 (한인민박) |
6 |
17 |
빈 |
대중교통 |
자유여행 | |
7 |
18 |
빈-짤즈부르크 |
주간열차 |
(2일권) |
인포메이션추천 호텔 |
8 |
19 |
짤즈부르크 |
대중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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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 |
짤즈부르크-루블랴나 |
열차 |
블레드 호수 |
호텔 투윈룸 |
10 |
21 |
루블랴나-폴리트비체 |
열차(자그레브)-버스(폴리트) |
도착 숙박 |
현지민박(투룸) |
11 |
22 |
플리트비체 |
도보 |
자유여행 | |
12 |
23 |
플리트비체-자다르 |
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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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민박 |
13 |
24 |
자다르 |
도보 |
자유여행 | |
14 |
25 |
자다르-스플리트 |
버스 |
반일자유 |
booking.com Marin sobe apartment(강추) |
15 |
26 |
스플리트(흐바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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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바르섬 당일 | |
16 |
27 |
스플리트(토리기-시베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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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기,시베니크 | |
17 |
28 |
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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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
booking.com 성내 올란도 아파트 |
18 |
29 |
두브로브니크(차브타트) |
선박 |
전일자유여행 | |
19 |
30 |
두브로브니크 |
주간버스 |
이동 | |
20 |
10.1 |
두브로브니크-모스타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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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자유여행 |
booking.com case mostar(강추) |
21 |
2 |
모스타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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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 |
22 |
3 |
모스타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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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4 |
모스타르-스플리트 |
버스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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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내 민박 |
24 |
5 |
스플리트-자그레브 |
열자 6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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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박love croatia |
25 |
6 |
자그레브-부다페스트 |
열차 7시간 |
부다페스트 |
booking.com nova apart hotel(강추) |
26 |
7 |
부다페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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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 |
27 |
8 |
부다페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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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반일 | |
28 |
9 |
부다페스트-프라하 |
열차 7시간 |
휴식 |
nice a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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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프라하(비세 흐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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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근교 | ||
30 |
11 |
프라하(카를슈테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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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한인호텔(강추) |
31 |
12 |
프라하(버드와이저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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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로 비바리 | |
32 |
13 |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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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14 |
프라하out-프랑크푸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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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
34 |
15 |
인천-청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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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동유럽 여행을 마치고 느낀점을 간단하게 적어 봅니다.
몇년 전 부터 아내와 동유럽 자유 배낭여행을 꿈꾸어 왔었다. 그래서 동유럽에 관한 여행서 "프랜드동유럽"도 몇년전에 사 놓고 틈틈히 읽어 보았다. 또한 동유럽에 관한영화 "프라하의 봄",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등 영화도 다운 받아 보았다. 여행도 아는 만큼 보이고, 예능처럼 느끼는 자의 몫이라고 누가 한말인지 모르지만 마음에 와 닿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동유럽에 대해 매스컴과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왔지만 막상 가서 보는 것은 들은 것과는 느낌이 다른 것이 많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겠지요.
그리고 꽃보다 xx이라는 티비 프로그램이 반영된 후 한국사람이 많이 찿아 온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국사람 참 많이 만납니다.
자유여행 하는 이들 중에는 젊은이들이 많고 나이먹은 사람들은 패키지 여행자들이 많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나같은 나이 먹은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은 만나면 반가워 이것저것 젊은이들에게 물어보는데 젊은 이들 중에는 이런 이유로 나이 먹은 사람을 만나는 것과 말부치는 것을 별로라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있으니 그냥 눈인사만 하고 말도록 하는 편이 낫습니다.
사실 나부터가 뭐가 그리 남의 사적인데 관심이 많은지? 나이 먹으면 그런 것인지, 혼자 왔는지? 신혼여행 왔는지? 왜 왔는지? 어디를 가는지? 등 묻고 싶어지는 것은 왠지 모르겠어요. 젊은이들이 실어하는 사실이지요. 우리 아이들 마져 싫어하는 질문일 수 있어요.
그건 그렇다치고, 같은 한국 사람으로서 한 숙소에 같은 한국의 어른들을 보면 목례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본칙 만칙하는 것은, 전직 교육자로서 교육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갖게 된다.
동유럽 사람들은 경제 수준이 낮건 높건 간에 문화 수준은 참 높음을 실감 한 것중에 하나는 잘 보존된 중세 건축물들의 아름답고 중후함과 서둘지 않는 문화, 신호등이 많지 않고, 건널목에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차가 먼저 서서 양보하려는 모습을 여실히 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첫댓글 여유를 즐기시면서 도시와 호흡하고 오셨네요.
그냥~부러울 따름입니다.
재미있는 여행후기 기대할께요^^
잘다녀오셨는지요
젊은이들에게 먼저 인사하시지 그러셨어요 ㅎ
후기 기대합니다
나이들수록 베풀어야
사람이 붙을겁니다 ㅎ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 나이 먹을 수록 베플며 사는 것이, 저도 한살이라오 젊은 이들이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지요.
멋지십니다!!!
여행기 가슴 두근거리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