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분 전(505pm)에 선착장에 도착하니 7-8명이 기다리고 있다...
조금 있으니 동반자가 헐레벌떡 무사히 도착하다... 긴장하면 통증도 못 느끼는거 같다... ㅎ.
보트가 도착했는데... 정원이 5명(운전/가이드 포함)이란다..
4명 일행을 태우고(가이드 내림) 먼저 출발하고... 다시 돌아온단다...
- 옆에서는 3명이 보트 대신 카약으로 호수를 건너려고 한다..
3명이니 카약 2개(1+2명)로 출발하는데... 노 젓는게 영 서투르다.
방향을 잡지를 못한다.. 비바람 속에...
우리가 출발할 즈음 되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과연 안전하게 건널수 있을지..
(7/24, 트레킹 Day-10) 테우사 산장Teusajaure. 카이툼 산장Kaitumjaure. 10km. 8hrs. 16천보.
@ 테우사 - 디에부사야브리 호수를 뒤로 하고 가파른 오르막길
- 동쪽의 스토라 쇼팔레트 국립공원의 봉우리 조망
- 작은 산악 고원 무오르키Muorki
- 샤운자Sjaunja 자연보호구역 통과 - 카이툼 산장
- 오늘은 쿵스레덴 트레일 중 가장 짧은 구간이다.
거리는 짧으나 많은 부분이 바위와 돌길로 되어 있어 힘든 트레킹이 될수도 있다
- 호수가 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카이툼 산장은 서쪽의 산자르요카Sanjartjakka 정상의 환상적인 전망을 조망할수 있다.
아름다운 꽃과 그 너머 양옆에 산을 배경으로 한 호수가 정말 멋있다..
(그놈의 모기만 없다면....)
남성 소변 표기(왼쪽).... 여성은 10m 더 앞으로... 근데 절대 안됨... 엉덩이 아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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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주3-9
엘크를 보니 더욱 자연과 더불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감상하는 사람도 미소가 나온다. 둘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Gooood!
김계환3-10
@한동주 한교수도 산티아고 순례길 800km 대장정 무탈하고, 무조건 행복하게 .... 쉽지않은 용기와 도전인데... 응원 왕창 보낸다... 혼자 걸으며 무아의 경지에서 무한한 행복감을 느낄거야...
9월 22일 오전 12:21표정짓기
한동주3-9
@김계환 조용히 다녀오려 하는데 ᆢ
9월 22일 오전 12:34표정짓기
조완호
동영상, 사진 찍기도 바빴을 텐데 편집하면서 어찌 다 기억해 이리 재밌는 이야기를 썼노~?
자넨 천재야~!^^
김계환3-10
@조완호 사진에 모든 정보가... 날자/시간, 그리고 현장에서의 느낌... 자넨 큰 모니터로 본다니.. 제대로 감상히고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