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게시판 위를 보니
[이벤트]커플팬티 사냥대회!(싱글도 참여가능)
이라고 써있군요.
회원등록이 나오길래 귀차니즘발동으로 그만두었습니다만.
남자팬티한장이 5만원이나 하는줄 몰랐습니다!(탕탕)
최근 속옷에 버닝중이라
눈에 밟히는것을 발견하면 카드로 슥- 긁어서 사는데
역시 최근 장만한 것중 최고 사랑스러운것은 홍대에서 산
코르셋 비스무리한 것.(코르셋정도의 압박감은 없습니다만)
근데 어이없는것은
그 코르셋 밑에 가터벨트가 달려있어서 반스타킹이 필요한데
흰색밖에 안나온다는 말.(검정코르셋에 흰색스타킹 웬말이뇨)
그럼 또 성인싸이트에서 스타킹을 사야한단 말인지.(성인싸이트도 좋을때가;)
(괜히 가게 언니 째려보고 옴)
예전엔 대충 어머니께서 사오는 아무거나 입는편이었지만
요즘은 뭔가 스스로 고르는 재미도 있고.
요전엔 검정만 싹쓸어온적이 있었죠.(해피)
여자는 속옷이 중요하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싼 속옷 입으면 몸매가 이상해진다는.ㅡㅗㅡ;
좀 비싸도 와이어 빡세게 들어간 몰드컵의 브라와
라인이 생기지 않는 누드팬티를 권장합니다.
돈이 없으실땐 홈쇼핑의 속옷세트가 싸고 질도 좋습니다만
저는 언제나 살수 없는것이,
A컵에 꽃분홍색의 것들만 즐비한...(눈물)
B컵에 검정도 팔아주시오!(탕탕)
(홈쇼핑에 무언의 항의)
첫댓글 으음...; 저도 고등졸업 전까지는 어무니가 사오신서 그냥 입었는데 자취하면서 속옷 고르는 재미를 알게되었죠. 하지만 이미 몸매는...[...]으음..;
꽃분홍색.. 후후.. 어제 어무이가 속옷을 홈쇼핑에서 사신게 도착했길래 봤더니.. 금빛, 초콜릿색.... 후후후...
브라같은경우....와이어가 없는것을 입는게 좋습니다. 그 와이어가 몸의 흐르는 기를 막는다지요. 매우 안좋다고 합니다. 안하는게 최고죠.
전 잘때만 안한다는.하지만 안하면 가슴이 쳐져서.(먼산)
(먼산)
선물님 아바타는 속옷도 확인할수 없는 맨다리....후후후후후... 아마 노..일지도 모름.... 후후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