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3월20일(일)~22일(화)
제주올레 7-1코스, 10-1코스, 10코스일부
20220320(일) 1일차
05:24 전포역출발, 사상역에서 경전철 갈아타고 공항도착
06:55 에어부산 출발.
07:50 제주공항도착. 날씨는 흐리고 아직 쌀쌀하다. 2박3일동안 비안오길 기대하며
08:15 182번 급행버스(서귀포행)
09:25 서귀포터미널(월드컵경기장)도착. 채비후 간세에서 기념샷과 바로앞 뚜레쥬르에서 빵도 준비하고
■올레5차 7-1코스
트레킹거리 : 약18.01km
소요시간 : 7시간19분.
걸음시간 : 5시간47분.
휴식시간(점심포함) : 1시간32분.
09:35 출발. 2박3일 여정을 시작한다. 문화공원을 지나 계속 아스콘 도로로 진행.
09:54 대신중학앞. 왼쪽 임도로 다가선다.
10:09~10:18 백향목교회 벤치. 커피와 빵과의 간식타임. 2박3일 일정을 wife께 브리핑.
동백나무 경계 울타리에서 똥폼도 잡아보고
10:46 엉또폭포 입구. 데크길로 진행. 3단으로 이루어진 전망대에서 물없는? 폭포 절벽을보며 상상해본다.
인천의 올레꾼들과 조우, 서로 안부와 인정샷 교환.
11:02 무인카페. 예전 메모지를 찾아보았으나 못찾겠다 꾀~~. 다시 긁적긁적.
뭔가 좋은일이 생길것이라는 간판에서 기분좋게 인정샷.
11:12 엉또폭포 입구. 다리건너 동백울타리의 농장과 유채꽃밭을 지나 5km안내판 통과후
11:44 올레길을 벗어나 식당찾아 let's go.
내리막 도로따라 진행하니 wife는 다시 도심지로 가는거 아니냐며 투덜투덜,
거기다 원래 계획했던 식당은 금일휴무 안내판이 걸려 난감하다. 후다닥 검색
12:04~13:02 생선구이전문 뜰채. 의외로 시설이 산뜻하며 음식(생선구이)또한 정갈하여 입맛을 돋운다.
wife의 칭찬에 헤벌레.
13:17 올레길에 다시 접속. 이쁜다육으로 이뤄진 담길을 지나 임도, 차도 반복하다
고근산 정상을향해 계단길을 힘겹게 올라 분화구 매트길을 한바퀴 돌면
13:56~14:04 고근산(고도393.7m). 삼각점과 산불초소전망대와 통신기지국이 위치하며 조망또한 멋지지만
흐린날씨라 좀은 아쉽다. 7-1코스 중간간세에서 스탬프와 인정샷후
이제는 내리막계단길(우리네 인생사와 똑같다.)
14:32 서호마을게이트볼장. 여기서는 차도를 따른다. 도중의 동백을비롯 꽃들땜에 지루한줄 모른다.
제남아동센터 통과후 마을로 들어선다.
15:04 호근마을회관. 서호초등학교를 지나
15:27~15:34 용당교차로 타이어뱅크(고마워요). 신호등건너 하논분화구쪽 으로 방향을 튼다.
한적한 봉림사 통과후 분화구안 농경지 길을 걷는다.
계단오름에서는 wife가 힘든내색 이라 슬며시 배낭을 밀어본다.
16:05 하논분화구방문자센터. 이후 도로따라 진행을 하지만 실제로는 분화구위 길이다.
하논분화구가 그만큼 커다는거지. 토담어린이집 거쳐
16:25 걸매생태공원. 꽃들과 냇물의 멋진조화는 안구정화에 협조.
운동하는 사람들도 제법있으며 하영올레 표시도 있어 하영올레도 언젠간 해야 안되겠나?고 wife께 고하니
고개 갸우뚱. 법장사 지나 시내 도로로 진행
16:43~16:52 제주올레여행자센터. 7-1코스 끝 스템프와 인정샷.
센터내 들러 유인물도 좀챙기고 직원들과 서로 격려.
16:55 숙소 도착. 뷰는 한라산(멋지네) 다행히 비가안와 예정대로 마친것 같다.
♡♡올레7-1코스마침♡♡
이후, 수희식당(강추)에서 전복뚝배기와 물회로 저녁겸 뒤풀이.
♡♡♡1일차 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