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350개 대학 최초로위덕대학 기계금속
기능장 과정 개설 강의2002년 3월11일부터(1학기)
2학기 강의중
e 시선 카페 운영중(국가기술자격 590개직종 분석중)
경 력 인천제철, 포항제철, 미국 UPI 연수
철강제조업33년 근무 현재(posco 주택단지
지역난방 유틸리티 설계)
1985년 용접 기술학원을 포항에서 최초 설립
특수용접기능사2급(84년자격신설),3주만에 필기 100%합격
실기 90% 합격
용접기능사1급(산업기사)13명 합격
용접기사2급(84년 신설)2명합격,
용접기능장등 200여명을 양성
자 격 용접기능장(28회),
배관기능장 1차 합격(15시간 응시준비),
용접기능사 1급, 용접기사 2급(국내최초 동시합격)
특수용접 2급,공업배관2급.전기용접 2급, 전기용 기능사보
기타 고압가스 기계1급등 10직종 합격필기합격
교육경력
기계기술 초급 중급 고급 수료(포항제철)
감독자능력개발(포스코인재개발원,한국표준협회)
진동진단(벤츄리네바다)
정보화 1. 2 과정(경북전산학원)
현장 리서치 대상(한동대학교 국제대학원)
유공압제어(광양제철 기술교육원)
능력개발(포스코 인재개발원)
풍수지리(위덕대학교 사회교육원)
담 당 과 목 용접기능장, 배관기능장, 제선,압연,제강 기능장
기타 철강분야 기계 금속 전분야
아버지 대 이은 두 딸의 기계사랑
같은 대학, 같은 과 동문 선후배 아버지와 두 딸, 장녀는 최연소 기능장 취득
최근 젊은이들의 이공계 기피현상과 대조적으로 인천기능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과를 졸업해 모교 교수로 재직중인 아버지와 같은 대학, 같은 과 제자 겸 동문인 두딸 이고은(25)·조은(23)양 중 장녀인 고은(25)양이 기계가공분야 기능장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73년 2월 인천기능대학 기계과를 졸업하고 현재 메카트로닉스과의 교수로 25년간 재직중인 아버지 이운학 교수는 젊은이들이 기피하고 더더욱 여자에게는 어려운 분야지만 국가 기간산업의 핵심인 기계분야 입문을 권유했다. 어려서부터 기계를 보고자란 탓에 기계를 친근하게 생각해온 두 딸은 종종 아버지와 함께 기업체 현장을 돌며 기계분야에 대한 토론을 즐기기도 한다.
올해 25세인 장녀 이고은양은 97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인천기능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과에 입학해 수치제어선반 기능사, 전산응용가공 산업기사, 생산기계 산업기사 등 내로라하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주식회사 한성미크론에 입사해 현재 CAD/CAM분야 업무를 맡고 있다. 그녀는 올 3월 인천기능대학 컴퓨터 응용기계과 (기계가공) 기능장 과정에 입학하게 되었고 재학 중에 응시한 기술인의 최고 명예인 이번 32회 기능장 시험(10월 7일 발표)에서 여성 기능장 4호이면서, 최연소 합격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지난해 같은 학과를 졸업한 차녀 이조은양 역시 전문기계분야에 취업해 그 끼를 발휘하고 있다.
아버지 이운학 교수는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장래를 걱정하는 현실에서 저렴한 학비와 이론과 실기를 겸한 내실있는 수업방식으로 실력을 연마하는 기능대학에 두 딸들이 진학하면서 안정된 직업과 우수한 실력을 쌓게 되었다며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남자도 어려운 CAD/CAM System을 이용해 기계부품을 설계·제작하는 기계가공분야에서 선반, 밀링 등 각종 공작기계를 이용해 부품을 깎고 제작하는 과정까지 여자라는 핸디캡과 기피 직종이라는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아버지의 대를 이어 두 딸은 기계분야 우수한 기술 인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여자도 기계계열에서 우수하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25년을 기계와 함께 걸어온 아버지의 대를 이어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으로 기계계열 교육자가 되는 것이 꿈인 장녀 고은이와 조은이. 이들은 2대에 걸친 동문 기술인 부녀집안으로 기계사랑을 자랑하고 있다.
- 1년 4개월만에 ‘기능장 4관왕’ 진기록
- 2001년 6월부터 4회 연속 합격 ‘국내 최초’
- 국내 유일의 配管부문 ‘産業名匠’… 기술자격증도 9개
불과 1년 4개월 만에 국가 공인 ‘기능장’을 연거푸 4개나 따낸 오른 의지의 技能人이 있어 화제...
화제의 주인공은 現代重工業(代表: 崔吉善) 기술교육원에서 후배 기능인을 가르치고 있는 李東燮 과장(50세).
그는 보통 몇 년 씩 도전해도 따기 어렵다는 기능장 자격증 시험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으로 합격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李東燮 과장은 지난 2001년 6월 29회 시험에서 보일러 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같은 해 12월(30회)과 올해 7월(31회) 및 10월(32회) 시험에서 배관, 용접, 판금제관 기능장 시험에 연거푸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현재 技術敎育院에서 기술연수생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李 과장은 「생산 현장에서 익혔던 실무 경험을 이론적으로 보완하고, 그동안 알고 있던 산업 지식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기능장 시험에 도전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기 계발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李東燮 과장은 기능장 뿐만 아니라 기능사, 기사 등 총 9개의 국가 기술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배관부문 ‘산업명장’이기도 합니다.
기능장은 실무경력 11년 이상의 기술자들이 응시할 수 있는 국가 자격시험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 분야 자격증이며, 명장은 장인정신이 투철한 해당 분야 최고의 기술자로 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의 명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