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라디오스타 박물관 방문 후기
영화 '라디오스타' 촬영지로 유명한 영월 라디오스타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영화 팬이라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실제로 방문해보니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박물관은 옛 KBS 영월 방송국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되었으며, 라디오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라디오 방송 초기부터 현재까지 사용된 다양한 라디오기가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는 영화 '라디오스타' 촬영 당시 사용된 세트장과 음악 다방, 체험 스튜디오 등이 있습니다.
저는 특히 1층 전시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라디오 방송부터 현재까지 라디오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접 라디오 방송을 제작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는데,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습니다.
라디오스타 박물관은 영화 '라디오스타' 팬뿐만 아니라 라디오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강원도 영월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영월 라디오스타 박물관 방문 후기
- 장점:
- 라디오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독특한 박물관
- 영화 '라디오스타' 촬영 당시 사용된 세트장 및 소품 전시
- 직접 라디오 방송 제작 체험 가능
- 단점:
- 영월 시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다소 불편
- 월요일 휴관
총평:
영월 라디오스타 박물관은 라디오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영화 '라디오스타' 팬이라면 더욱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영월 시내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문 정보:
- 주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84-3
- 운영시간: 09:00-18:00 (월요일 휴관)
-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 문의: 033-372-8123
영월 라디오스타 박물관 방문 팁:
- 자동차로 방문하는 경우: 영월 IC에서 약 15분 거리입니다. 박물관 내 주차장이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경우: 영월のバスター미널에서 영월-단양 버스를 타고 '금강공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 박물관 내 식당: 박물관 내에는 카페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박물관 주변 관광: 영월 라디오스타 박물관은 영월종교미술박물관, 양씨판화미술관, 영월아프리카미술관 등 다양한 박물관들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