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창 44 동화가 깃든 산 정격 시조(양평 당산)/반산 한상철

[半山 韓相哲]

44. 쇠도끼 동화(童話)

산을 밴 연못이네 쇠도끼 두 개 건져

너구리 잡고 오다 곰지기에 붙들려

삼겹살 한 근 반에다 소주 세 병 털렸군

* 당산(塘山 541m); 경기 양평. 산보다 계곡으로 더 알려진 산. 일당산(日塘山 453m)과 이 산을 등산한 다음, 40도 이상의 급경사인 느구리봉(520m. 너구리가 아닌지?, 일명 웅덕산, 호랑봉)마저 오른 후, '곰지기계곡'에서 삼겹살과 소주로 하산주(下山酒)를 마셨다. 산에 둘러싸인 분지 전체가 꼭 연못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소주는 예전 안동 ‘제비원소주’가 유명했다, 40도 이상의 순곡주로 증류식 방식이다. 1920년 안동시 남문동에 현대식 설비로 세워졌다. 맛이 좋아 일본으로 수출한 적도 있다.

* 졸저 산악시조 제2집 『山窓』 제75면. 2002. 5. 10 (주)도서출판 삶과꿈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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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елезный Топор Сказка

Это пруд, высеченный в горе.Достаньте два железных топора.

Во время ловли енота меня поймал медвежонок.

Я потерял полтора фунта свиной грудинки и три бутылки соджу

* 2024. 3. 5 노어 번역기.

* 곰지기계곡 여름 풍광. 사진 다음카페 열매산악회 신우 님 인용.(2018. 6. 16)

[半山 韓相哲]

2020. 8. 16 본 카테고리 1차 게재.

[고사리]

사진으로지만 벌써부터 시원해 보입니다.

[半山 韓相哲]

네! 여름 산행지로 적합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