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뚫린 고속도로에서 오늘하루 즐거운 하루가 절 기다릴것 같다는 생각이,,,,,
차속에서 80..90년의 옛노래를 따라부르며 3시간의 지루함을 훌훌 털어버렸네요,,,,,
달리는 도중 차창밖으로보이는 들판과산에 흰눈이 수북히 쌓여있는걸 보곤
강원도에 겨울운 왠지 멋있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대포항에 도착해서 횟집과 간단히 흥정해서...(진수놈 거기서 경매하는줄알았어,,ㅋㅋㅋ)
덕분에 싱싱한회와 탕 잘먹었네요,,
배고픈배와 알코올을 충분히 섭취했습니다,,,,
우리들의 아늑한 보금자리에서 술과 케익으로 우리만의 성탄절을 즐겼구,,
일성이와 진수의 장난스런 티격태격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엇습니다,,,
(일성이왈,,,난 한놈만 죽여,,ㅋㅋㅋ진수무지하게 당했습니다,,집요한 일성이..)
유치하기만 할것같은 게임도 정말 색다르고 재밌었어요,,,
도박하느라 일출을 못본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저 스티플 잡은것에 위안을 삼기로햇습니다,,
(진수야,,넌 영원히 내도박계에 밥줄이다,,니돈은 먼저보는게 임자야)
물론 친선을위한것이니 마지막엔 본전빼고 다 돌려주엇습니다,,,
아침 9시쯤 잠깐 눈 붙이구 새우깡님의 모진고문으로 11시쯤 일었났더니 아직남아있는
피곤과 알코올의 여분들,,,,,,,,,,,,,,그유명한 부부횟집에서 물회를 난생처음 먹었더니 속이 확 풀리더군요,,,
아쉬운 마음에 수원으로 향하는 자동차에 몸을 실은순간그동안 즐겁게 놀고 마신휴유증에
처음부터 끝까지 잤네요,,,도착해서 순대국에 소주한잔마시구 호프집에서한잔더,,,
진실게임하면서 제가몰랐던 사실들을 조금은 알것같네요
짧지만 결코 잊을수없는 여행이 나의기억속에 하나하나 포근히 쌓여 가는걸 느낍니다,,
맛있는 음식과 사람들 그리구 정겨운 대화들,,환상적인 바다냄새와 소리들이 어우러져
우리의 여행은 즐거움의 포만감으로 넘쳣습니다,,
아울러 기획이며 관리..운전을 도맡아 희생하신 물강아지님과 맛짱 탈루스님게 고마움
마음과 수고하셨다는 수고의 인사도 함께 드립니다,,이번모임에 동참하신 14명의
아우님들 감사의 말씀드리고 수원에서의 뒷풀이때 물심양면 지원해주신또자누님께도
감사의 말씀올립니다,,
우리들의 소중한 시간이였습ㄴㅣ다,,
스쳐지나갈 만남일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맘을열고 서로에게 배려하고 해맑은 웃음지으며
다가설때 우리가 어렵게 만든 그시간과 노력이 결코 헛되지않을겁니다,,,
할말이 너무많지만 아직여독이 풀리지않아서,,,,,,,,,,,,
또다른 우리들의 일탈을 꿈꾸며,,,,,,,,,,,,,,,,
용가리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조원동에서 용가리가,,,
첫댓글 네...형님도 즐거우셨다니 저두 기쁩니다.^^ 여름에도 아시죠?ㅋ
초대해주면 당근...
저도 사랑합니다~ㅎㅎ
형님 아름다우세요~
^^ 즐거운추억많이 만드셨나바여 담엔 쌍이도 함께~
수고하셨습니다. 형님~
같이 가셔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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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밍)오라버니~ 함께하여좋았어요!! 통통배자주놀러갈께요..^^
형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종종뵙겠습니다~
형님은 좋은사람입니다...^^ 사...사....사...아니좋아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