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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함께해요]] 00주택...계단의 벽면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51 09.01.13 23:08
오늘 00주택에 다녀왔다.
오후에 방문하기로 했었는데
수니님만 오전에 시간이 되어서 오전에 같이 방문했고
오후에는 모슬이, 아그리고, 루시퍼, 샤방손톱이랑 방문했다.
초인종을 누르고 계단을 오르는 순간 마음속에선 이미
벽화, 아니 페인트칠이라도....
이런생각이었다.
해오름님(원장샘이다)이 은혜주택에 대한 설명을 하셨다.
............
결정을 하지는 못했지만
가급적이면 하는 방향으로 하자고 이야기했다.
우리 다섯명은 무엇을 그렸으면 좋은지 이야길했다.
디테일한 묘사의 벽화보다
벽면들의 색감의 도색과
각자의 도안들을 넣어서 그려보자고 이야기하였다.
루시퍼- 단순화된 디자인으로 자연물의 디자인이면 좋겠다.
아그리고-자연물, 여기서 본 신발들을 약화시켜서 넣어도 좋겠다.
모슬이-여성을 상징하는 그림과 내면치료과정을 담는 그림,
여자가 숲에서 나무를 끌어안는 혹은 자신을 끌어안는그림같은게 좋겠다.
샤방손톱-층층을 나이에 따라 그리는게, 1층 아동, 2층 성인, 3층 어르신....등이면 좋겠다.
지누-미술치료사가 있었다면 그에 따라 활용할수있지않는가
이런저런 이야길 나누었고
아직 결정이 된건 아니지만
벽화이라기보다
페인트도색이 더 많은 일의 내용일수있지만
그럼에도 매우 소중한 작업이다.
00주택 계단벽화작업이 되길 바래본다.
[[함께해요]] Re:00주택...계단의 벽면사진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27 09.01.17 19:36
아래는 00주택의 계단벽면인데 계단이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직접 가보는게 제일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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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지 글
[[작업공지]] 00주택계단벽화그리기-참여자,계단모습,가는길 지도, 개인별준비물-안내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170 09.01.22 16:15
00주택 계단벽화그리기 공지
일시: 2009년 3월 7일, 8일
장소 및 위치: 주안역 뒷편 (지도는 이글 아래쪽에 있습니다)
내용: 00주택의 계단벽면에 벽화그리기(지하에서 3층, 그리고 옥상으로 오르는 계단벽면)
작업시간: 오전 10:00~오후 6:00 /마지막날에는 끝날때까지
개인준비물: 작업복, 작업신발, 그리고 튼튼한 손과 발, 함께하려는 마음 ^0^
참여자: 더이상 참여자는 받지않습니다.
혹시 아래의 인원으로 부족하드래도 참여의사를 밝히신 인원으로 작업하고자 합니다
3월 7일(토): 수니, 모슬이, 아그리고, 루시퍼, 둘리, 깡이맘, 장독대, 나눔이, 이진우,초록얼음, 럭구님, 신지혜......
3월 8일(일): 수니, 모슬이, 아그리고, 루시퍼, 둘리, 나눔이, OvErTheRaiNbOw, 샤방손톱, 럭구님,신지혜,이진우......
참여의사를 밝히셨는데 변경날짜로 확정되지 않은 님들
-그린나래, 핑크빛나무,프랙탈, 천상수(네분은 알아서 오심됩니당)
밑그림: 아그리고, 루시퍼, 샤방손톱, 모슬이, 수니, 이진우
하루에 10~12명정도는 참여해주셔야 원할하게 작업이 될것입니다
================ [00주택 계단사진]==================
[[벽화제작]] 00주택 계단벽면의 바탕칠을 주공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16 09.02.04 00:21
오늘 00주택 원장샘과 통화를 했는데
주공에서 계단 페인트를 칠해주기로 했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언제 다 긁어내고 페인트칠을 하나 걱정했는데
너무너무 잘되었습니다
그것만해도 하루를 잡아먹는 것이었으니까요
이제는 좀더 그리는 것에 집중할수 있을거같습니다
00주택 건물은 주공의 건물이고
00주택은 현재 임대해서 사용하는것같습니다
암튼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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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그림 & 모임
[[밑그림]] 오늘 밑그림모임했습니다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27 09.02.04 00:28
오늘 부천소사역 부근의 ATI팀 화실에서
00주택 계단벽화 밑그림모임이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00주택엘 다들 방문했었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모아보자고했는데
오늘도 역시 아이디어를.....ㅎㅎㅎ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벽면은 수니님과 샤방손톱이
입구에서 2층과3층사이 창가까지는 모슬이와 루시퍼가
2층과3층사이 창가에서 옥상까지는 아그리고와 내가 밑그림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들 나름대로 좋은 밑그림이길 노력해야죠 ㅎㅎ
루시퍼, 모슬이, 아그리고, 샤방손톱
루시퍼 ,진우, 아그리고 , 샤방손톱
갑자기 사진찍는다고 급조한 모습입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좀 늘어진듯하였거든요 ㅎㅎㅎ
하였거나 어쨌거나 밑그림이 잘 되길 노력노력
아자아자~!!!!!!!!!!
[[후기]] 00주택 계단벽화 밑그림모임 후기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29 09.02.14 18:25
[[00주택 계단벽화 밑그림모임 후기]]
<사진1> 00주택 계단벽화 밑그림을 위한 모임의 모습/ 사진:모슬이
일시: 2009년 2월 12일 늦은 9시
장소: 부평 지하상가 12번출구 [나무그늘]
참석: 샤방손톱, 진우, 수니, 00주택 두분(김현 원장샘, 노영숙님), 루시퍼, 모슬이(강조,강조함 ㅋㅋㅋㅋ)
00주택 김현원장샘이 은혜가족의 논의사항을 알려주셨구요
또 은혜가족이 선택한 무수한 동화책을 보여주셨습니다
찜해놓은 동화책의 장면들을 죄다 담는다면 역시 ....ㅎㅎㅎㅎ
그렇지만 사계절을 담자는 것에는 동의하였구요 그렇게 맞춰기로했습니다
지층~1층: 봄--수니, 샤방손톱
1층~2층: 여름--모슬이, 루시퍼
2층~3층: 가을--진우, 아그리고
3층~옥상: 겨울--진우, 아그리고.....대략 이렇게 시안팀이 정해졌구요
각팀별로 시안을 은혜가족분들의 이야기를 염두에 두고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목을 정했습니다
'삐약이와 꽥꽥이'입니다
허걱, 뭐냐구요? 쌩뚱맞게스리~~~~~~ㅎㅎㅎ
동화책중에 새끼오리와 병아리가 나오는 동화책이 있는데
그 두 캐랙터를 벽화전체를 이끌어주는 메인캐릭터를 삼기로 했습니다
물론 삐약이나 꽥꽥이는 아주 작게 그려지므로
주인공다운 캐랙터는 아닙니다
다면 각팀별로 그려진 그림들을 이어주는 장치며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고자 하는 뜻에서 설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삐약이와 꽥꽥이가 위압적인 캐릭터가 아니란 것에 안도하며
제목을 정했습니다
'삐약이와 꽥꽥이'
다시 시안작업을 각팀별로 하구요
어느정도 나오면 은혜주택에서 함께 이야기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논의사항-
영화 워낭소리 보는것은
화요일 조조프로로 보기로했고
(장소는 관교CGV 09:10분)
이글을 쓰는 지금 확인된건 이미 본 모슬이만 빼고
다섯명이서 같이 보기로 했습니다
도시인을 위한 농촌드라마같다는 말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3때까지 소먹이며 자랐기에
워낭소리에 나오는 소가 보고싶습니다
은혜주택 벽화를 기꺼이해봅시다요!!
<사진2> 은혜주택 계단벽화 밑그림을 위한 모임의 모습/ 사진:모슬이/포토샵필터링:진우
사진이 흔들리게 찍혔길래 그냥 버리기보담 필터링으로 재활용하는 재치라니 ㅋㅋㅋ
<사진3> 라벤더,페파민트....와 빵/ 사진:모슬이 /페인터 오일블렌더 리터칭: 진우
[[밑그림]] 00주택 계단 벽화를 위한 밑그림들- 수정 업데이트중입니다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22 09.02.23 20:44
지하1층에서 입구-1층까지는 봄
1층에서 2층까지는 여름
2층부터 3층까지는 가을
3층부터 옥상까지는 겨울이라는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지하1층까지의 스케치
입구에서 1층까지의 스케치
입구에서 1층까지의 채색중
입구에서 1층까지의 채색
입구에서 지하1층까지의 채색
1층부터 2층까지의 채색 -두개의 벽면중에 하나
이 밑그림은 2층에서 3층사이 창문까지의 밑그림이다
이건 2층과 3층사이 창문에서 부터 3층까지의 벽화밑그림이다
밑그림을 아래 그림처럼 하나만 하고 안하고 있었던건
보시다시피 별로 달라진게 없기 때문이었다
분홍색 붓자국의 배경처리와 나무가 같은 모습이고
단풍나무 역시 변한것은 없다
삐약이랑 꽥꽥이 말고는 캐랙터는 따로 넣지 않을것이 적절하다싶다
3층에서 옥상으로 가는 창으로 올라가는 벽면의 채색
창가에서 옥상까지 오르는 벽면의 채색
[[밑그림]] 3월 4일 00주택 계단벽화 밑그림모임합니다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24 09.02.27 21:56
00주택 계단벽화밑그림모임
일시: 3월 4일 수욜 7시
장소: 00주택
내용: 마지막 밑그림모임이구요 00주택분들과 최종합의를 합니다
시안논의, 벽화제작방법논의
밑그림에 참여하신 님들께서는 은혜주택으로 모여주십시요
[[밑그림]] 00주택 계단벽화 마지막 밑그림 모임 후기입니다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13 09.03.06 00:24
00주택 계단벽화 마지막 밑그림모임 후기
언제: 2009 /3/4
어디서: 00주택 사무실, 근처 샵샵으점
참석자: 00주택 원장샘, 사무국장, 야근하시는샘, 수니, 루시퍼, 샤방손톱, 이진우
밑그림에 대하여서는 00주택에서는 좋다고 하셔서
통과되었고 실제벽면에 맞추어보려고 계단벽면을 훑어보았습니다
4계절로 구성된 벽면처럼 네팀의 밑그림이어서
각각의 계절이 연결되는 부분에 대하여 이야길 나눴습니다
근처의 샵샵으점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처음먹어봤나 싶었는데 그러고보니 그 이전에도 같은 상호의 가계에서 먹어는 본듯
일단, 맛있습니다 그리고 또 맛있습니다
결국 잘 먹고 말았습니다
좋은 이들과 함께 하는 식사는 맛남외에 기쁨도 같이 줍니다
다시 00주택으로 가서 벽을 둘러보고
토요일 보기로 하고 각자 집으로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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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일정 변경 논의
[긴급토의] 00주택 작업일정 변경논의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57 09.02.06 20:44
[긴급토의] 21,22일 00주택 작업일정을 변경하였으면 합니다
제 직장일이 3조3교대로 근무하는데
이번 10일에 근무순번을 바꾸게됩니다
그래서 21일, 22일은 출근하고 근무를 해야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근무조변경은 3월에 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바꾸는군요 ㅜㅜ
해서 작업일정을 변경할수도 있느냐고 00주택에 물어보니
00주택에서는 벽화그리는 사람들이 결정하라고 합니다
암튼 작업일정을 변경하던지 해얄거같구요
아니면 저없이 여러분이 해주신다면
제가 21일 오전근무니까 오후에 참여하고 22일은 주야간근무래서 안되고 흠
결국은 이틀중에 참여하는건 첫날오후뿐이라
저없이 여러분이 해주십사 쉽게 말하긴 그렇습니다
혹시 일정들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
3월 7일, 8일로 변경했으면 합니다
의견을 ,
어찌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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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공지 & 작업모습
[[작업공지]]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 두터운옷도 준비하시길!!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4 09.03.07 08:22
오늘하고 내일
날이 오전중에는 쌀쌀하다네요
낮에는 포근하다고 하고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역시
두터운 옷을
아니 얇은 옷이라도 껴입을수 있게 준비해오세요
날 풀리면 벗으면 되지만
추울때는 그냥 춥거든요
더구나 계단작업은 실내지만
입구문을 열어버리면 실내가 아닐수도 있답니당
그럼 따뜻하게 챙겨서
오늘 작업해 보아요
[[아름다운이들]] 00주택 벽화 첫날의 점심시간입니다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23 09.03.07 13:10
ㅋㅋㅋㅋ
점심을 잘먹고 커피도 마시고 나서
다시 사무실로 와서 꽈배기를 먹으면서
요렇게 글을 씁니당
꽈배기는 역시 맛있어 ^0^/
모슬이
수니
신지혜
럭구
초록얼음
루시퍼
아그리고
천상수
깡이맘
나눔이
이진우
(덧붙여: 오후에는 장독대가 딸 서영이랑 같이 왔고
천상수의 제자들 8명이 함께했답니다)
이상은 00주택 벽화 첫날 작업 참여자 명단입니다
오전중에 한거
지금은 스케치했고
겨울(3~옥상)은 채색중
봄(지하1~1층)은 이제 막 채색하려고 합니다
벽이 워낙 커서 오늘 전체적으로 배경채색이나 가능할랑가
암튼 오늘 전체 채색은 다 했으면 좋겠고
해봐야죠
내일은 배경채색이 끝나는 시점부터
세부묘사----그리고 건조
그리고 코팅처리 뭐 이렇게 하죠
말은 쉽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들입니다
여전히 꽈배기의 단맛, 설탕맛인가??
흠~~ 간식을 위해서 그만먹고
오후작업에 들어갑니다
[[작업사진]] 00주택 계단벽화 첫날의 모습들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39 09.03.07 22:08
00주택 계단벽화 첫날의 모습들
언제: 2009년 3월 7일
어디서: 인천시 남구 주안동 00주택
내용: 드디어 00주택 벽화작업 첫날입니다
한참이나 시간이 지나서 드디어 작업을 하게된것입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오늘, 첫날의 모습들입니다
계단작업의 경우 사진으로는 절대 잘 잡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냥 이렇게 하고 있구나 정도만 겨우 보일것입니다
참여자는 모슬이,수니,신지혜,럭구,초록얼음,루시퍼,아그리고, 깡이맘,
나눔이,천상수와 제자8명, 장독대, 이진우, 그리고 또 한사람이 있는데 누군줄모르겠습니당
암튼 오늘 작업에 참여하신 모든 님들 수고하셨구요
내일은 또 내일의 작업을 열심히 ....
뜨거운 파스를 붙였더니 허리에서 불이나는군요 후끈~!!!
[벽화를 위한 물품이 벌려져 있는 곳....물품을 가져다 놓는게 벽화작업의 첫일과겠죠
하지만 실제로는 좀더 전의 일들이 있기도합니다. 물품을 파악하고 차에 싣고 또 사러가는것
끝나면 다 치워야 하고 뭐 이저런 일들이 있습니당]
[B1층, 봄을 스케치하는 수니]
[입구 계단에서 보양작업중인 초록얼음, 깡이맘]
[입구 계단에서 보양작업중인 초록얼음, 깡이맘]
[계단 하부-걸레받이띠를 보양작업중인 럭구, 지혜, 나눔이]
[겨울을 스케치하는 아그리고]
[00주택 입구 봄을 채색중인 천상수의 제자들과 장독대(가운데)]
[00주택 입구 봄을 채색중인 천상수의 제자들]
[b1층에서 채색중인 장독대, 수니
저기만 이렇게 사진으로 봐도 허리가 뜨끔, 묵지 불편합니다 ㅠㅠ ]
[채색중인 작업녀들- 천상수의 제자와 오른쪽 님은 닉네임모릅니다 ]
[여름을 채색중인 모슬이, 실루엣이 화가같아 라고 말했던거 같은데 ...붓두개를 든 모습은 딱 그렇습니다]
[숙영(천상수의제자)과 깡이맘, 경준이(천상수의 제자)의 가을의 배경채색]
[가을을 스케치하고있는 아그리고]
[가을의 배경채색중인 모습들]
[겨울을 채색중인 지혜]
[겨울 채색중인 럭구와 지혜]
[오늘 작업한 것들을 찍을려다 이거 하나만 찍고 말았습니다
계단이라 사진이 안나와서...그냥 통과!!!
끝나면 찍어 올리겠습니당 ]
[[아름다운이들]] 00주택 계단벽화 참여자들의 모습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68 09.03.13 02:43
00주택 계단벽화 - 아름다운 사람들
벽화작업일시: 2009년 3월 7~8일
장소: 인천시 남구 주안동 00주택
참여자: 7일>모슬이, 수니, 신지혜, 럭구, 초록얼음, 루시퍼, 아그리고, 깡이맘,
나눔이, 천상수와 제자8명, 장독대, 이진우 외 1명
8일>아그리고, 프랙탈, 모슬이, 수니, 신지혜, 럭구, 천상수와 제자 여러명, 샤방손톱
그린나래, 루시퍼,이진우.....뒷풀이에만 묭이
아래 사진들은 참여자의 작업모습입니다
설명글은 귀찮아서 나중에---라는 말로 통과 ㅋㅋㅋ
사진을 보면서 누군지 닉네임을 잘 생각해보아요 위에 명단 있으니깐
그리고 여기 사진에 없다고 해서 작업을 안한건 아니예요
다만 사진에만 없을수도 있다는거......사진에는 좀 찍히시는게 괜찮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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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사진
[[완성벽화]] 00주택 계단벽화 완성된 벽화사진들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65 09.03.09 22:33
00주택 계단벽화 완성된 벽화사진들
벽화작업일시: 2009년 3월 7~8일
장소: 인천시 남구 주안동 00주택
참여자: 7일>모슬이, 수니, 신지혜, 럭구, 초록얼음, 루시퍼, 아그리고, 깡이맘,
나눔이, 천상수와 제자8명, 장독대, 이진우 외 1명
8일>아그리고, 프랙탈, 모슬이, 수니, 신지혜, 럭구, 천상수와 제자 여러명, 샤방손톱
그린나래, 루시퍼,이진우.....뒷풀이에만 묭이
아래 사진들은 00주택에서 보내온 완성사진들입니다
이번 벽화의 제목이 삐약이와 꽥꽥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믿거나말거나 제목을 그렇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여름까지의 벽면
00주택 입구 왼쪽 벽면에 인천희망그리기라고 적어놨습니다
나비는 나비끼리 꽃밭에....산울림의 노래가 생각나넹 ㅋㅋ
여름의 초입, 벽면에 맞춰 긴급 수혈된 야자수들 ㅋㅋㅋ
달팽이택시를 타고 동해를 다녀올수 있습니다 멀리 독도가 보입니다, 근데 이거 독도할까??
하늘을 나는 주전자에서는 김이 노래가 됩니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리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누가 뭐라해도 독도는 우리땅땅땅!!
모슬이의 수채원본이 인기였던 벤취, 저기에 앉아서 쉬는 마음이길 바랍니다
하늘을 덮은 나무, 천정작업은 목이 아픈데 이를 굳건히 해준 천상수 ㅎㅎ
드디어 내가 밑그림한거 , 가을입니다 가을의 이미지입니다
가을나무 아래 지렁이가 맛있는 삐약이
가을을 잘 말해주는 단풍잎들, 역시 가을은 단풍으로, 여러사람이 하다보니
천상수표, 이진우표, 프랙탈표, 아그리고표 단풍이 탄생
젤로 빨리 끝난 겨울
토요일부터 다들 달라붙어 많이 하였던 겨울풍경, 코팅도 일순위였다는....
겨울은 깔끔하게 이쁩니당
노랑 삐약이와 꽥꽥이말고도 꽥꽥이 모녀지간이 또 있었습니다
이상 00주택에서 보내온 완성사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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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후기
[[작업후기]] 00주택 계단벽화 둘째날 기념사진 한장과 나의 후기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44 09.03.09 00:36
00주택 계단벽화 둘째날 기념사진 한장과 나의 후기
벽화작업일시: 2009년 3월 7~8일
장소: 인천시 남구 주안동 00주택
참여자: 7일>모슬이, 수니, 신지혜, 럭구, 초록얼음, 루시퍼, 아그리고, 깡이맘,
나눔이, 천상수와 제자8명, 장독대, 이진우, 그리고 또 한사람이 있는데 누군줄모르겠당
8일>아그리고, 프랙탈, 모슬이, 수니, 신지혜, 럭구, 천상수와 제자 여러명, 샤방손톱
그린나래, 루시퍼,이진우.....뒷풀이에만 묭이,..빠진사람있나
[둘째날 마무리를 하고 찍은 사진...당연 여기 없는 님들도 많고, 일부러 안찍히신 님들도 있고..
앞에 빨간옷 모슬이와 바로 뒤에 프랙탈, 카메라를 든 나눔이와 잘생긴 아들,
초록두건 진우와 그 뒤로 천상수, 오른쪽 모자는 럭구, 젤뒷줄 왼쪽부터 그린나래, 고삐리(천상수의 제자),
루시퍼, 샤방손톱]
[싸돈삼겹살집에서의 뒷풀이, 모처럼 먹는 겹살이가 반가웠다]
-00주택
00주택엘 갔었다 벽화를 요청했기에 벽을 보러 수니님과 오전에 가고
모슬이,아그리고,루시퍼,샤방손톱과 오후에도 갔었는데
그대로 벽화를 해야하는게 삶으로 다가왔다
-밑그림그리기
자연을그리는사람들-수니,아그리고,루시퍼,모슬이,샤방손톱과 나
밑그림을 내오기 위해 모임을 몇번이나 갖고 이야기도 많이했다
00주택에서 요청한 내용을 그림속에 담기로 했다
그리고 B1~1층, 1~2층, 2~3층,3~옥상 이렇게 네개의 벽으로 구분했고
답답하기도 하고 어쩌지 하는 과정에서 하여간 밑그림이 나왔다
사계절을 담아 달라고 바란 은혜주택의 마음대로
봄(수니,샤방손톱) 여름(모슬이,루시퍼) 가을(이진우) 겨울(아그리고)이었다
-일정의 변경
2월 21,22일에 벽화를 하자고 날자를 정했는데
회사의 근무조(3조3교대근무다)가 변경되었다
이틀연속 쉬는 날로 맞춰놓은 것이었는데 변경된 근무조로는 이날짜에 할수가 없었다
홍이에게 부탁을 해보나 하다가 00주택에 양해를 구하고
날짜를 변경하게되었다
미리 날짜를 맞춰놓은 님들에게는 그저 미안할따름이다
-벽화작업
함께 작업을 해온 토마기의 결혼식이 있다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루시퍼마저 가는 상황에서 갈수가 없다
천상수가 왔는데 결혼식에 가련다고 하는데 그조차 잡았다
카바링을 하고 배경채색을 해야하는데 작업하는 님들에 비해 벽은 너무 크다
4개층의 벽면은 비록 좁은 공간같지만 크기는 만만하지 않다
스케치를 하라고 하고는 조색을 하고
그나마 천상수의 제자들이 와글와글 와서 참여해서 채색이 많이 되었다
전에 물어볼때 아이들이 하면 안될거같다고 했었는데 내생각이 짧았다
점점 채색이 되고 하나하나 마무리되어갈때
첫날에는 엉치뼈를 찍어 허리까지 아프고...아쉽다
둘째날에는 그래도 허리가 덜아프고 여기저기 그림이 되어가는 게 보이니 좋다
이때쯤이면 내 특유의 병이 도진다
괜히 많이 기쁘기 시작한다
뭐 벽화작업을 하겠다고 할때부터 발병한것이지만 말이다
함께 그려가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지 , 그리다 말고 잠시
옆에서 그리는 이들의 진지한 몰입을 보면 알게 되리라
처음으로 참여하지만 열의를 보여준
초록얼음, 럭구, 프랙탈, 모슬이, 수니, 그린나래, 천상수의 제자들, 고맙다
초보는 넘어선, 그리고 벽화내공을 소유한 신지혜, 아그리고, 깡이맘, 나눔이, 천상수, 루시퍼...든든했어
맛있게 차려준 00주택의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한다
작업을 하면 그만큼 잘먹는거같아서 좋다 ㅎㅎ
-나, 이진우
희망그리기에서의 벽화작업은 내 삶이 그래도 나쁘지 않구나 하는 느낌을 줘서 좋다
그리고 이런 나를 용인해준 중전에게도 고맙고
나를 낳아주신 두분께도 고맙고
다음번에 작업을 맡아줄 홍이,장이부부에게도 미리 고마움을 전한다
내 비록 잘그리는 화가인지는 몰라도 괜찮게 그리고 있음에 기쁘다
같이 그리는 이 행복을 나누고 싶다.
참여하신 님들은 후기와 사진등을 올려주십시요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13 09.03.09 00:39
이번 00주택 벽화작업에 참여해주신 여러님들께
새삼 함께해서 행복했다는 말을 전합니다
이번 작업에 참여하신 님들은 후기를 적어도 세줄정도만
좀 땡기시면 그 이상 써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사진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당
[[아름다운이들]] 뒷풀이장소에서의 사진 몇 장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39 09.03.09 19:50
00주택 부근의 싸돈삼겹살집
그냥 뽕잎삼결살집으로 불리우고 있는 가게였는데
제법 와글거리드라구요
물론 희망그리기가 가장 와글거리고 있었던 거지만 ㅋㅋㅋ
00의집 카메라에 담긴 사진몇장입니다
왼쪽 자리는 무척 불편합니다 허리불편해요 ㅡㅡ;;
수니님이 한마디 하는 중입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뭐 뽕잎 삼겹살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니 맛있게 먹으라는
그런 이야긴 아니었던가 같은데 기억이 없네요
럭구, 닉네임을 럭구님이라고 해서 님자를 빼라고 강요중..ㅋㅋㅋ인데 이틀동안 수고했어
막판에 대전작업을 함께했던 하나랑 만나고 ...세상 참 좁다는 것을 알았을거야 ㅎㅎㅎ
프랙탈, 그냥 랙탈아!! 하고 불렀는데 중딩들이 내딸아!하고 부르는것으로 오해해서
졸지에 내딸이 되어버린 ㅋㅋㅋㅋ 랙탈, 수고했고 앞으로도 많이 하자!!
이남자는 하여간 사진만 찍을라치면 반사적으로 저런 손짓을...저런 몸짓...아니야 이젠
본인도 알고 있겠지만 못고치는듯 ....
옆에는 씨익씩씩 웃는 아그리고 ㅋㅋㅋ
이상 뒷풀이 사진올리기였습니다
[[나의후기]] 님자 빼고 후기 남겨요 ㅎㅎ
글쓴이: 럭구 조회수 : 28 09.03.09 21:43
어제는 너무 피곤하고 몸도 별로 안좋아서
집에 오자마자 뻗어버렸네요 ㅋㅋㅋ
이틀동안 힘들었지만 보람있고
완성된 벽화를 보니 뿌듯하기도 한 주말이었습니다^^
벽화 끝나고 소주한잔과 삼겹살도 즐거운 시간이었구용 ㅋㅋ
다음 작업에도 별 약속없는한 지혜와 함께 달려가겠슴돠 ㅎㅎ
시간이 허락되면
모자라는 실력이나마 시안작업도 참여하고 싶어요 ㅋ
고럼 다음작업을 기약하며 ㅋㅋㅋ
[[나의후기]] 팔다리가 뻑적지근해요.
글쓴이: 모슬이 조회수 : 22 09.03.10 01:42
나이탓인지 고쯤의 노가다로 확실하게 후유증을 느낍니다.
그래도 즐거웠다는 말 남깁니다. 절대 인사치레 아니구요. 약간 허전하기까지 할 정도로 묘한 여운 남았습니다.
월요일 낮에 다시 한 번 가봤습니다. (요 한마디로 후기 요약될듯)
함께 영상하는 친구가 벽화 보고 싶다고 해서 구경시켜줬습니다. 뿌듯하고 으쓱했습니다.
다시 봐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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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인천일보]나눔의 손길로 사랑을 칠해요-인천희망그리기
글쓴이: 이진우 조회수 : 58 09.03.13 22:53
원문주소: http://news.itimes.co.kr/Default.aspx?id=view&classCode=313&seq=348652
[인터넷문서의 화면입니다]
첫댓글 ㅠㅠ 그래도 00주택을 지칭하는 말이 첫번째에 들어갔어 ㅠㅠ
참고로 아저씨 원글 그대로 퍼왔어요.^_^a 고칠까 하다가 밑에 스크롤 내리다 보면, 사진에도 버젓이 이름이 눈에 보이길래...^^;; 놔뒀습니다.
그러게 말야 하필이면 컴터에도사진이 저렇게 저장되어있어서 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