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면,
외로워진다.
직원들은,
각자들 사랑하는 이에게로 돌아간다.
혼자남은 나~~ㅠ.ㅠ
오늘도 여전히 바빴다.
교회...새벽기도하고,
헬스...2시간 하고(반신욕과 잠자는 시간이 많음)
회사...업무준비하고,
시청...여권신청하고,
점심...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시집간여동생 근무지(동사무소)로 가서 점심먹으러 보리밥집감
은행...통장정리. 텔레뱅킹 신청하고,
서울...계약3건성사시키고,
도내동..예전에 모셨던 사장님 찾아뵙고,
주엽역..카이로치료받고(목디스크)
지점....해약업무 처리하고,
백화점..목걸이 2개사고,
마두동..직원간식으로 김밥30줄사고,
사무실..계약정리하고,
((사업소에 실적이 모자라...계약자몇분한테 전화한다...안된다
팀장님이 했다고 옆에서 말한다...))
휴~~~~~~~~~~~~~~업무 끝^^
지금은 8:30 이다.
많은 일을 했는데...외롭움보다....감사한 하루임에 틀림없다..~~^^:;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는 내맘에...의욕이 생긴다.
집에가서...이태리어랑, 노래랑 씨름해야할것같다...
아니, 텔레비젼보면서 휴식을 취해야겠다.
걸을수있는 힘과, 먹을수 있는 힘만 있어도...삶은 행복한것임을...,
작은 내욕심에~~~~감사가 밀려온다.
감사는 내맘을 넓고 깊은 바다가 되게한다.
카페 게시글
♣ 가 족 이 야 기 ♣
외로움이 밀려올때....,
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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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
05.06.10 20:3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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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는 또다른 감사를 가져다 줍니다.^^
↑님 말 100%로 믿지마세요~~ 언능 좋은 인연 만드시길^^ 좋은 친구라도 곁에 있으면 영화라도 보고 좋을텐데^^ 외로움 넣어둬~~넣어둬~~
휼, 감사 해본적이 없으니 알리가 있나~ 우힛^^
글을 깔끔하고 감칠맛나게 쓰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