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9 장국밥 먹으러 평창 한우 다녀옴

[장순희]

딸 소희가 주말 연휴 관계로 원주 집으로 왔다.

소희는 해장국 장국밥 그런 것을 좋아한다.

소희는 술도 잘 않먹는데 장국밥과 해장국은 되게 좋아한다.

그래서 평창 한우랑 양평해장국밥집에 가서 먹었다.

아침 일찍은 애들아빠랑 가고 그 다음에는 내가 가서 장국밥을 포장해와서 먹기도 했다.

가서 먹는 날은 소희가 소불고기를 먹고 싶다고 해서 불고기 2인분과 장국밥 1인분을 먹고 장국밥 특은 포장해 왔다.

먹다보니 소불기는 너무 달고 모든 밑반잔은 다 사다가 줘 고추 짱아지는 너누 달고 시고 그랬다.

까뚜기 김치도 사다줬다. 한다마디로 그곳 평창한우 본연의 음식은 밥뿐이였었다. 정성이 하나도 들어가지않음 음식을

많은 손님들은 먹고도 맛있게 먹는 것 같다. 그러니 짭밥으로 나오는 음식물찌꺼기가 많다.

장순희 나도 문화교양학과 다닐때 용역에 의뢰해서 평창한우가 서빙을  해었다. 그 때도 아마 그랬는데 내가 손님으로 가서 먹으러니 반찬이 다 산것인 것을 알게 되었다.  손님 많아 미처 반찬을 못하면 적당한 업체랑 밑반찬을 정성것 해오는 곳과 계약해서 하면되는데 그냥 대량으로 주문해 들어오니 반찬 맛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