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빛나
나이 : 10년
몸무게: 2.4kg
성별: 여아
빛나는 얌전하고 사람을 참 좋아해요..
허나, 빛나는 왼쪽눈이 적출되었고, 오른쪽눈은 백내장이라고 해요..
왼쪽다리는 슬개골탈골 증상이 있으며, 회음부쪽에 탈장이 있어요..
빛나가 지내온 나날들을 보지 않아도 마음이 아파져 전해옵니다..
이제는 빛나에게 아픔보다는 행복과 기쁨을 선사해주고 싶어요..
조그만 체구에 아픔이 많았을 아이..
나이가 많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지내온 날들보다 더 행복한 날들을 빛나에게 선물해주세요..
빛나에게 안락사가 아닌 삶의 희망을 주세요..
빛나의 어여쁜 모습을 보듬어주고 사랑을 주실 엄마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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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찾아가서 강아지 확인하고 보겠다고 하는 연락 정중히 사양합니다
첫댓글 아구구,,,넘마이아파오네요ㅡㅡㅡㅡ.....얼마나힘들었을까...빛나야,,,조금만참아엄마가곧오실꺼야....
아휴........나쁜색이들 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아픈아이를 버린걸까요..
방석 하나, 작은 귀퉁이 하나, 그리고 무엇보다 부드러운 손길 줄 엄마 꼭 오실 거야. 조금만 기다리렴, 응?
아~~~~직장을 때려치울까! 빛나야~~~~미안하구나!
얼마나 아팠을꼬.. 빛나야.. 이젠 네 이름만큼 반짝반짝 빛나는 날만 있을테니 조금만 참고 기둘려.. 에구구.. ㅠ.ㅠ
그나마 한쪽 눈도 백내장이 있었네ㅠㅠ 직접 보고 온 사람으로써.. 정말 작고 귀여운 아이입니다... 누군가 잘 돌봐주면.. 정말 예뻐질 아이같습니다....
ㅜ.ㅜ 울청이 같은빛나~
어쩌다 거기까지 흘러갔니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
에휴....진짜 말이 안나오네요..빛나는 나이가 많지만 나이는 나이일 뿐!! 빛나를 빛나게 해 줄 엄마가 나타나리라 믿어요.
에웅 빛나야ㅜㅠ 그래도 지금까지 잘 버틴만큼 엄마 만나 편히 지낼 수 있을거야아~!!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에휴...ㅠㅠ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어요^^
아진짜 다행이네요!!!!!!
너무다행이다..이제 길 잃지마 ㅠ
상태를 보고 당연히 버린 건 줄 알고 오늘 함께 나올 줄 알았는데....빛나야 걱정많이 했는데....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기도할께 빛나야... 잘 살아야해..
하 정말 다행이네요 ㅠㅠ
협회에서 원주인이 찾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