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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고전 7:29-31
(29)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그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이니라
오늘날의 국제 정세를 보면 부정적인 일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각종 재난들과 충격적인 사건/사고들이 지난 10여년에 비해 최근 급격하게 많아지고 있으며,
이미 여러 나라들이 전쟁과 전쟁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기에
언제 어디서 또 전쟁이 터져도 금세 사람들의 관심에서 사라질 정도이고,
세계 경제도 점점 무너지고 있습니다.
각계의 전문가들도 이구동성으로 암울한 미래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은 갈수록 북한과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또한 사람들 사이의 사랑과 이해는 점점 사라져가고, 자기를 가장 사랑하면서 서로를 증오하며,
혐오에 익숙해진 채 언론의 지휘에 따라 눈과 귀가 가려져
미디어가 골라서 던져주는 각종 이슈에만 몰두한 채 분노하거나
혹은 오직 쾌락에만 집중하여 마비되어 가는 모습으로
가장 중요한 것들을 놓치며 세뇌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기독교인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더불어 잘못된 극단적 페미니즘, 동성애옹호, 젠더리스, 남녀혐오,
경제위기와 인플레이션 등에서 파생된 심각한 저출산 문제,
그리고 오래 묵은 막대한 국가부채, 초고령화 사회 진입 직전 등의 이유로
머지않은 미래에 나라가 망하는 것이 확정이라는 전망까지 있는 상태입니다.
식품, 생필품 등의 가격도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에
이제는 중산층 가구들도 번 돈 보다 쓴 돈이 더 많은
‘생활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뉴스 보도도 최근에 보셨을 겁니다.
말세에 있을 전쟁, 살육의 재앙 이후 초래된 심각한 기근이 묘사되어 있는
요한계시록 6장 6절을 보면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 데나리온은 건강한 남성의 하루 일당이며, 한 되는 약 1.8 리터 입니다.
요한계시록이 기록될 당시의 시세를 적용하면
이 가격은 기존 시세의 약 12~16배가 된다고 합니다.
오늘날의 먹고 살기 힘든 경제 문제가 절정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다는 의미입니다.
계 6:6 상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이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미래, 우리 세대의 앞날이 암울하다는 것은
사회 구성원들 대부분이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각 국가에
앞으로 언제 무슨 일들이 일어날지 우리는 정확히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와주시는 재림의 날이 언제인지도 우리는 모릅니다.
우리 모두 자신이 죽는 날도 알지 못합니다.
이런 종류의 생각을 하다보면 ‘그럼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싶은
답답한 생각이 자연스레 들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으로서 육신적인 두려움을 (크고, 작게) 모두 품고 있으며,
자신이 지켜야 할 사랑하는 사람이나 소유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 많은 사람일수록
미래를 대비하고, 보호하려는 본능을 많이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본문,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하신 이 말씀은
“이제는 종말이 가까이 왔으므로 이렇게 살아가야 한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결혼생활이나 순간적 기분이나 처해진 환경이나 재물 등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 세상의 것들이
그리스도인의 궁극적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 세상에 속한 것들,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거나 송두리째 흔들기에 충분한 것들,
더 나아가 자신의 미래와 안전욕구 등이 우리의 온 마음과 기분을 지배하도록,
우리의 인생을 좌우하도록 그냥 놔두지 말라는 내용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현재 이 세상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해도
이곳에 속한 존재가 아니며,
궁극적 목표는 오직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에 있다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점점 망해가고 있는 것이 이렇게 뻔히 보이는데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라는 고민의 정답은 바로
‘내가 오늘 당장 죽어서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 해도 아무런 후회가 없을
순종의 삶을 매일 성실하게 살아가면 된다.‘입니다.
이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뿐만 아니라
어떤 시대를 살아가든지 원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자신이 죄인이었음을 깨달아 후회하며 철저히 회개한 후 돌이켜
이제는 거듭 태어난 모습으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면서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여 하나님과 다시 화평한 관계가 되고,
실수를 하거나 죄를 또 범했다면 지체 없이 즉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개하여 다시 돌이켜 자신을 쳐서라도 복종시키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점점 닮아가며,
고난도 예수님과 함께 받으면서 영적으로 장성해가는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마땅합니다.
한 마디로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 모습은 원래
종말의 시기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뜻입니다.
눅 12:16-26
(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26)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선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라고 훈계해주셨습니다.
재난대비, 전쟁대비, 종말대비 등을 운운하며 통조림을 사 모으고,
산 속 깊은 곳으로 거처를 옮기는 등 육신적인 준비를 아무리 잘해봤자
결국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그런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남들보다 약간 더 살다가 지옥에 조금 늦게 도착하는 것 일뿐,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전쟁/재난 등에 대비하여 꼭 필요한 생존관련 물품들을 적당량 미리 준비하는 것이
다 나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준비하는 마음이 어떠한가에 따라 그 행동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일 수도,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친 채 육신 중심의 가치관을 가지고 자기를 사랑함일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과거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한국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켰던 이유는
‘직업이나 학업 등의 일상생활을 모두 포기하고, 가정도 신경 쓰지 않으며,
모든 재산을 목사에게 바치고, 천국에 가고자.’
즉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여 구원받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일상을 포기하여 정당한 절차 없이 직장이나 학교를 하루아침에 떠나버린 무책임한 행동들은
예수님의 가르침, 이웃 사랑과 서로 사랑함과 천국복음과는 어떤 관련도 없는 행보였습니다.
그들은 마귀의 의도에 따라 미혹되어
이제는 한국에서 예수님의 재림을 언급하기만 해도 이단으로 취급하거나
눈을 가늘게 뜨고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게 하는 악한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이후, 성경말씀에 중요하게 강조되어 있는
예수님의 재림을 말하는 것이 암묵적으로 금기시 되었기에
이 땅에서의 성공과 행복에만 집중하며, 그것만 바라보게 하는 기복주의는
더욱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정작 그 교회의 목사라고 불렸던 자는 성도들로부터 받은 돈 수억으로
환매채나 달러를 사들인 것이 발각되어 결국 사기죄로 구속되었으며,
성도들 중에는 가족들이 다미선교회에 가지 못하게 막는다는 이유로
음독자살을 한 사람까지 있었습니다.
그곳의 출신들이 현재도 목사 직분으로 교회들을 만들어
비슷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며 칭찬해주실 참된 종말론자의 태도는
이 세상이 곧 끝날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고 있기에 요동하지 않고,
여전히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맡은 사명을 매일 감당하는 것에 집중하여
마지막 날까지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매일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올리며,
예수님을 점점 더 닮아가면서 사랑과 순종으로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고,
언제 갑자기 부르심을 받아도 후회가 남지 않을 신앙생활을 매일하고 있는 사람들,
즉 자신의 삶 자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예배로서
‘산 제물’이 되고 있는 사람들만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알고 계시는 것처럼 그 수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롬 12:1-2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재난이나 기근이나 전쟁이 곧 다가올 것 같다며
육신적인 삶을 계속 이어가려는 소망으로만 발버둥을 치고 있는 사람들,
혹은 위험이 느껴질 때만 잠시 회개하여 죄를 멀리하는 거짓 거룩함의 모습을 보이다가
안전하게 느껴지면 즉시 예전의 삶, 죄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지 상관없이 매일 하나님만을 진심으로 경외하며, 의지하면서 가장 사랑하기에
요동할 필요도 느끼지 않고, 지금까지 살던 대로 자신에게 맡겨주신 사명과
자기를 부인함과,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며 서로 사랑하며 복음을 전달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게 될 참된 종말론자,
누가 뭐라고 하든 상관없이 오로지 예수님의 말씀만을 붙들고 살아가기에
종말론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소식을 들어도 그전과 변함이 없는 삶을 성실히 살아가게 됩니다.
이제 곧 종말이 오네, 큰 전쟁이 날 것 같네, 예수님의 재림이 매우 가깝다네 하며
또 선동을 하며 설치면서 사람들로부터 돈을 뜯어내고, 동시에 유명세를 얻을 기회로 삼아
비싼 집과 명품들을 구매하며 호의호식하면서 불륜을 저지르는 음란한 자들,
평소에는 돈과 욕심과 교만과 혈기와 자랑과 증오와 조롱과 수군거림과
음란과 쾌락추구로 점철된 더러움이 가득한 삶을 살다가
종말이 가까운 것 같다면 갑자기 안하던 회개를 하고, 범하고 싶은 죄들을 꾹 참으면서
거룩한 척을 하는 자들은 모두 자기를 가장 사랑하는 자들로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역겨운, 사람이 보기에도 고개를 내젓게 만드는
교활한 기회주의자들입니다.
반면 어느 때든지 매일 자신에게 주어진 과업/사명을 성실하고 정직하게 수행하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웃을 사랑하기를 힘쓰며 천국복음을 전하고,
매일 하나님께 감사만 하면서 살아가기에 평소와 다를 것이 조금도 없는 사람이 바로
오늘날 진정으로 구원의 길을 걷고 있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디에 있어도 가장 안전한 사람들입니다.
행 2:17-20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하나님께서 꿈이나 환상 등으로 앞으로 있게 될 큰일들을 미리 알려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자기 자신과 죄를 사랑하는 본성을 어서 감추고,
빨리 회개한 후 한동안 죄를 짓고 싶은 것을 꾹 참다가 결국 천국에 오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 계기를 통해 진정한 회개와 돌이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몇몇 사람을 다시 되찾으시기 위함입니다.
조금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이 곧 끝날 것 같다는 소문을 들으면
육신적인 두려움에 사로잡혀 평소엔 하지 않던 회개를 갑자기 하고,
다시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면 죄와 쾌락과 자신을 사랑하는
게으른 예전 모습으로 빠르게 되돌아갑니다.
반면 구원에 이르게 될 소수의 사람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들은
진실한 회개와 돌이킴으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면서 살아가다가
시간이 더 남았다, 아직은 안전하다는 생각이 든 이후에도
변함없이 새로 거듭난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길 힘쓰며 살아갑니다.
시기가 어떻든 상관없이 이제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며, 가장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선 바로 이런 자들을 부르시기 위해, 찾으시기 위해, 기회를 주시기 위해
꿈이나 환상을 주시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신 18:22
(22)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하지만 우리가 이 부분에서 각별히 주의할 것은
미혹과 돈을 목적으로 한 거짓선동의 꿈이나 예언이 압도적으로 더 많기에,
그런 자들에게 속아서 재산을 빼앗기고, 가정은 파탄 나며,
직장을 잃고 후회하는 자들이 그동안 너무나도 많았기에
우리는 이런 것들에 현혹되어 매달리지 말고,
언제나 성경말씀을 잘 붙들어 말씀의 반석 위에서 흔들림 없이
그저 예수님께 배운 대로 순종을 행하면서 살아가면 된다는 주의사항입니다.
빌 1:19-21
(19)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말씀묵상과 기도로 매일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를 나누면서
말씀을 통하여 배운 하나님의 계명,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의 의도대로 이해하고,
그 뜻에 순종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더 닮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는 이들은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고난 중에도 감사하면서 영적으로 점점 자라나며,
진리를 바르게 깨달아감으로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는 모습이 되어
하나님과의 화평한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참 그리스도인들로서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순종하며,
자신의 하루를 감사와 순종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방법이 바로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며칠 후에 전쟁이 난다면, 경제가 지금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 되어
나와 내 가족이 밥을 굶게 된다면, 아예 나라가 망한다면,
피할 수 없는 큰 재난이 눈앞에 있다면
저와 여러분들은 그 순간 과연 어떤 행동을 보일 것인지,
어떤 마음이 될 것인지 가만히, 솔직히 생각해보십시다.
어떤 두려움이나 걱정도 전혀 없다면 그건 거짓일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육신을 입고 있으며, 모두가 본능적이고도 자동반사적인 미지의 공포를 품고 있고,
또한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라면 솔직히 가장으로서 배우자와 자녀들 걱정이 되며,
재산이 많은 이들은 그동안 수많은 것들을 포기하며 평생을 고생하면서 이룬 것들에 대해,
그리고 그 이룬 것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지켜내야 한다는 마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늘 강조해주시는 부분은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 속 중심의 한 가운데에서 일어나는 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입니다.
‘반드시 오기로 예고되어 있던 그 힘든 날들이 이제 곧 올 것인가 보다.
역시 하나님의 성경말씀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모두 성취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기에
솔직히 인간적으론 떨리는 마음도 있긴 하겠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진리를 바르게 깨달은 모습으로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평소와 크게 다를 바 없이 오늘도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찬송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자기를 매일 부인하며,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매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며,
이제는 그 분을 더 많이 닮아 서로 사랑하기를 힘쓰고,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며 중보기도하고,
모든 일에 하나님께 원망이 없는 감사만 하며,
무엇보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기에 그 높으신 분의 뜻에 복종하는 것을
자신의 가장 큰 영광으로 여기는 모습으로 살다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다 지나간 그 날 죽음을 맞이한 후
이제는 하나님과 영원히 가족으로 함께 살게 된다면 그것보다 복된 인생은 없습니다.
우리 각 사람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을 그렇게 보내십시다.
오늘날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어떻든지, 난리와 난리 소문들이 아무리 무성하다 해도,
당장 우리 눈앞에서 큰 일이 정말로 일어난다 해도 아무 상관없이
우리는 그저 가장 중요한 것,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 될 준비를 잘 마치십시다.
제가 몇 개월 전부터 매일 기도하고 있는 내용 중의 하나는
“(저와 진리의성령교회의 성도들 모두가) 하나님 앞에 설 준비를 잘 마치길 소망합니다.”입니다.
세상이 무척 혼란스럽고, 또한 혼미하게 하는 일들, 정신없고 복잡한 일들,
답답하고 괴로운 이들이 우리를 가로막는다 해도
부디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끝까지 놓치지 마십시다.
반드시 해결하고 하나님 앞에 서야 할 것들,
진리의 성령님께서 우리의 내면을 밝히 비춰주시며 드러내주시는 부정한 것들이 있다면,
여러 가지 고난을 통해서 우리 속에 숨어있던 악한 부분들을 드러나게 해주셨다면
분노하며 증오하고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심으로 감사를 하면서 철저히 회개하고,
완전히 돌이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음으로서
이제는 하나님과 더욱 화평한 자, 하나님과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자,
하나님과 합한 마음이 된 자들이 다 되십시다.
이런 인생에는 그 어떤 후회도 없고, 오직 기쁨과 감사만 가득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우리는 이 땅에서 영원히 거하지 않습니다.
각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은 각기 다르겠지만
정해진 기한이 이르면 모두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사실,
하나님 앞에 서서 선악 간에 자신이 행한 대로
상이나 벌을 받게 된다는 이 사실을 늘 잊지 마십시다.
하나님께로 돌아갔을 때 그 분이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시며 우리의 친아버지가 되어주실지,
아니면 우리에게 영원한 심판을 내리시는 공포의 신이 되실 지는
오늘 우리가 결정하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려주신 고귀한 것들 중의 하나가 바로
이것을 결정할 수 있는 자유의지입니다.
모든 주권을 가지신 유일한 신께서 당신 마음대로 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마음이 가는 대로 결정할 수 있게 자유를 주신 것은
실로 엄청난 선택권이자 특혜입니다.
사실 어떤 권리나 주권도 없는 피조물들에게
신께서 자유로운 선택권을 내려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스스로 선택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십시다.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은 그 어떤 후회도 없을 것임을 장담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자기를 가장 사랑하고, 쾌락과 육신의 안전과 입에 들어갈 음식 등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죄를 더 이상 죄로 여기지 아니하고, 매사에 불평을 하면서
그 악한 마음에서 삐져나오는 원망의 신성모독을 서슴없이 내뱉는 자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걷어 차버린 자로서
죽음 이후 어디서도 만나보지 못한 공포의 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도
장담할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시 42:5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우리 모두는 연약합니다.
견딜 수가 없는 극한의 환경이 되면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생명을 최우선하여 행동한다고 합니다.
평상시에 생각하는 것과 극단적 상황에서의 생각이 정반대로 다를 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방법이 너무나도 잔인하여 이 내용이 정말로 있었던 일인지,
아니면 누군가 거짓으로 만들어낸 것인지 의아할 만한
생체실험에 대해 들어보신 분도 있을 겁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나치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온갖 잔혹한 실험을 했다고 전해지는데 그 중의 하나는 ‘프라이팬 룸 실험’입니다.
인간의 모성애가 어디까지 유효한지를 실험하기 위해
바닥이 뜨거워지는 방에 엄마와 아기를 가두고 온도를 점차 올리면서 관찰했는데
모든 엄마들이 처음에는 아기를 품에 안고 고통을 참았지만
바닥이 너무 뜨거워서 발을 디딜 수가 없게 되자
나중엔 아기를 바닥에 내려놓은 채 발로 밟고 올라섰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엄마가 다 그렇게 했는지, 아니면 엄마 중의 일부만 그렇게 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731부대는 1936년 설립된
일본 육군 관동군 소속의 세균전 연구와 개발을 맡았던 기관으로
1945년까지 중국 하얼빈에 주둔하며 한국인, 중국인, 러시아인, 몽고인, 만주인 등
약 3천 명 이상을 납치하여 실험체로 삼아 온갖 잔인한 생체실험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그 중에 모성애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자행했던 실험은
엄마와 아기를 좁은 공간에 가두고 물을 채우는 방법으로
엄마가 아기를 높이 들어 올려서 살리는지, 아니면
아기를 발로 밟고 엄마가 사는 것을 선택하는지 보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결과는 나치의 실험과 동일합니다.
처음에는 아기를 두 손으로 높이 들어 올려서 살리기 위해 버둥거렸지만
나중에는 아기를 물속에 넣고 발로 밟은 채 물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인간은 악한 존재입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실험을 자행한 자들은 두말할 것도 없이 지극히 악하고,
평소의 모습과 죽음 앞에서의 모습이 완전히 정반대가 되어
자신의 생명을 위해서라면 그동안 자신이 사랑했던 존재마저도
희생시켜버리는 이 부분도 악합니다.
우리는 이 부분을 통해서도
예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해주셨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판단력, 모성애를 완전히 잃고 오로지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아기를 발판 삼아 뜨거움을 피하고, 숨을 쉰 엄마들처럼
평소엔 ‘나는 예수님을 절대 배신하지 않을 거야.’라며 확신해왔지만
육신의 고통과 죽음의 공포에 이성을 잃고 예수님을 배신하며 저주하는
평소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선택을 할 수도 있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를 가장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 누구도 자신은 완벽하다고, 자신에겐 절대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장담을 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와 같은 극한의 상황, 고통과 죽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부디 저와 여러분들은 우리를 위해 그보다 더 한 것들도 다 당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끝까지 마음 중심에 품은 채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자녀로 구분되기를 소망하면서,
천국 생명책에 나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기를 사모하면서
기쁘게 웃으며 죽음을 겸허히 맞이하십시다.
이 땅에서의 고통과 죽음은 아주 잠깐이지만
천국과 지옥은 영원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중심에 품고, 그 분을 가장 사랑하는 것 외에는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이성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앞으로 우리에게도 있을지 모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미리 기도로 준비하십시다.
인류의 역사는 반복되어 왔기에 앞으론 절대 그런 악한 일들이 없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때에 있을 환난은 전무후무 할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셨기에,
더불어 우리 중에 누가 그 환난의 시간을 통과하게 될지를 알지 못하기에
지금부터 미리 기도로 준비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 24:21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평생토록 신앙생활을 잘 해왔어도 마지막의 육신적 공포 때문에,
나와 가족의 입에 들어갈 음식이 없어진다는 두려움 때문에,
자신을 가장 사랑하며 최우선하는 본능적인 자기애 때문에,
가족을 살리겠다는 명분, 일단 살고 봐야 한다, 살아있어야 복음도 전한다는
핑계와 다를 바 없는 명분으로
하나님보다 다른 것들을 더 사랑하는 모습이 되어 결국 하나님을 배반한다면
그 사람의 신앙생활은 전부 헛것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지금까지의 모든 것들을 감당하며 여기까지 달려왔고,
이제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하나님 앞에 설 것을 준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 세계적 종말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위기의식을 조장하는 것은
그동안의 수많은 ‘잘못된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물의를 일으켰던 내용입니다.
하지만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말씀은
원래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제자들이라면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어느 시대를 살아가고 있든지
‘나는 언제 죽게 될지 모른다. 나에게 내일이 온다는 보장은 없다.
오늘은 나의 마지막 날일지도 모른다. 예수님께서 다시 와주시는 날을 우리 모두가 알지 못한다.
내가 속한 곳은 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이다.’하며,
세상의 것들로부터 마음을 지키면서 매일을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가는 모습으로
하나님과 관계있는 자가 되는 것을 자신의 가장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뻐하는
종말론적 자세로 매일 구원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합당하다는 내용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머리카락 한 터럭도 검게 하지 못하는 우리,
자신이 언제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여 하나님 앞에 서게 될지 모르는 우리 모두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순종의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매일 성실하게 자신의 삶을 사랑과 천국복음으로 채우고,
하나님 앞에 설 준비를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옳다는 진리를 마음으로부터 깨달아
매일을 마지막 날인 것처럼 모든 것을 마음에서 다 내려놓고,
그 어떤 것도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쥐고 흔들지 못하게 하여 ‘다 쓰지 못할 자’처럼
참된 종말론적 믿음을 가진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다가
예수님께서 다시 와주시는 그 날, 기쁨 가운데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고,
이후로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진짜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벧전 1:2-9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4.06.09.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166장 주 예수 믿는 자여
1. 주 예수 믿는 자여 등불을 가지고 저 신랑 영접하러 다 함께 나가세
주 오실 때가 되고 밤 깊어 가는데 곧 깨어 예비하라 주 속히 오신다
2. 네 등불 살펴보고 기름을 예비해 곧 준비 아니하면 너 때를 놓치리
저 산에 파수꾼이 큰 소리 외칠 때 다 할렐루야 불러 곧 나와 맞아라
3. 내 고대하던 주여 지금 곧 오셔서 이 어둔 세상 위에 빛 비쳐 주소서
내 손을 높이 들어 주 앞에 비오니 이 세상 구세주여 곧 강림하소서 아멘
첫댓글 목사님 말씀처럼 정말 말세지말의 끝자락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매일 나 자신을 돌아보는 회개와 순종함으로 정결한 신부가 되야겠다고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줄어들어 안전하게 느껴진다해도
징조들과는 상관없이 항상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매일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며
언제 갑자기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해도 후회가 남지않는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하고 중보기도합니다.
아멘! 미비하고 부족한것들이 있는지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설 준비를 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매일이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으로
자기를 부인하시며 죄와 싸워 이기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