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 안양부흥중학교의 <친친데이>를 맞아 청소년 교육강사팀(회장 오해근)의 지원 아래,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환경 수세미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였다.
안양부흥중학교 우영옥 교장은 <친친데이>에 대해 ‘너와 내가 친해지고 자연과 친구되는 날’로 전교생이 하루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지닌 바람직한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청소년 교육강사팀의 박종례 강사를 비롯한 여러 강사들의 지도아래 학생들은 서툴지만 정성어린 손길로 수세미를 완성하였고, 완성된 수세미는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호계동의 경로당이나 독거 어르신들께 보내질 예정이다.
수세미 만들기 수업을 마친 뒤 학생들은 처음해보는 뜨개질이라 힘들었지만 좋은 곳에 쓰여진다는 생각에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며. 지도해주신 강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와 같은 안양부흥중학교의 <친친데이>와 같은 활동들이 보다 확산되어 지역 내 많은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봉사활동을 생활하여 사회적 책임을 분담하고 베품의 정신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SNS기자단 이경미, 류근숙>












첫댓글 5/12일 취재를 이제사



두분 기자샘들...수고하셨어요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