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8일 주일설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복(시 128:1-6)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복을 추구한다.
-사람들은 돈이 많으면 복을 받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높은 자리에 오르면 성공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참된 복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말씀한다.
-시편 128편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복된 인생이 어떤 삶인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복의 시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1절)
-본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복을 가정과 공동체, 그리고 다음 세대에 이르기까지 소개하고 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을 함께 살펴보겠다.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삶의 열매를 누리는 복을 받는다.
*본문 1~2절은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말씀한다.
-여기서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그분을 신뢰하고 예배하며 말씀 따라 살아가는 삶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신다.
-그래서 정직하게 일하고 성실하게 살아간다.
*본문은 그런 사람에게 "손이 수고한 대로 먹게 하신다."고 약속한다.
-이 말씀은 단순히 부자가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자신의 수고가 헛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그 노력에 열매를 맺게 하신다는 뜻이다.
-세상에는 많은 것을 가졌어도 만족이 없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적은 것을 가져도 감사와 만족을 누린다.
-참된 복은 많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만족을 누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손으로 수고한 정직한 소득으로 우리를 형통케 하신다.
-성경에서 ‘일’이란 단어를 히브리어 ‘아바드’와 헬라어 ‘레이투르기아’를 사용하였는데 이 두 단어는 ‘일’이란 의미도 있고 ‘예배’란 의미도 있다.
-일과 예배가 분리된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성실하게 일하는 것도 예배의 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일터에서도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믿는 자답게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말씀을 이루는 성실함으로 임해야 한다.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일하고 있는가?
-결과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법을 선택하고 있는가? 돌아보자.
-하나님은 경외하는 자의 수고를 결코 헛되게 하지 않으신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가정의 복을 받는다.
-본문 3절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가정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묘사한다.
-아내는 풍성한 열매를 맺는 포도나무와 같고, 자녀들은 건강하게 자라나는 감람나무와 같다.
-포도나무는 풍성함과 기쁨을 상징하고, 감람나무는 생명력과 평화, 미래의 소망을 상징한다.
*포도나무는 내실 있는 열매 사랑 성품 배려 생명 지혜 기쁨 등을 나타낸다.
-또 포도나무는 단단한 지지대로 잘 받쳐줘야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아내와 남편이 서로 의지하여 협력한다는 의미도 있다.
-남편이 아내를 잘 받쳐주고 서로 의지할 때 가정에 기쁨이 넘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경외하는 자의 가정에 포도나무와 감람(올리브)나무의 기쁨과 생명, 평안을 허락하신다.
-물론 믿음의 가정이라고 해서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은혜가 있다.
-오늘날 많은 가정이 경제적 문제보다 관계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있어도 마음은 멀어져 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나가 된다.
-가정의 행복은 좋은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시는 데서 시작된다.
*우리 가정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신가?
-가정예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가?
-가정이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께서 가정을 지켜 주신다.
3.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공동체와 다음 세대의 복을 받는다.
*본문 5~6절,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개인에게만 머물지 않는다.
-하나님으로부터 발현된 축복은 한 개인으로 끝나지 않고 예루살렘의 번영과 자손의 축복과 건강, 이스라엘이 평강으로 점점 확장된다고 오늘 성경 본문은 말씀한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 남편과 아내를 통해 가정으로, 또 나의 삶의 터전인 내 고장과 국가 전체로 확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한 사람이 중요하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공동체 안에서도 복의 통로가 된다.
-그가 있는 곳에 화평이 있고, 사랑이 있고, 선한 영향력이 나타난다.
*또한 하나님은 자녀와 손자 세대까지 이어지는 은혜를 약속하신다.
-이는 단순히 오래 산다는 의미가 아니다.
-믿음의 유산이 다음 세대에게 전달된다는 뜻이다.
-세상의 재산은 사라질 수 있지만 믿음의 유산은 영원히 남는다.
-오늘 우리의 신앙이 자녀들에게 전해지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갈 때 자녀들은 우리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배우게 된다.
*나는 공동체 안에서 복의 통로가 되고 있는가?
-자녀와 다음 세대에게 믿음을 물려주고 있는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한 사람을 통해 가정과 교회, 그리고 다음 세대가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난다.
**오늘 말씀 시편 128편은 참된 복의 비결을 분명하게 가르쳐 준다.
-복의 출발점은 재물이 아니다. 환경도 아니다. 능력도 아니다.
-복의 시작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첫째, 삶의 열매를 누리는 복을 받는다.
->둘째, 가정의 평안과 번영의 복을 받는다.
->셋째, 공동체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복을 받는다.
*사랑하는 행복한교회 성도 여러분,
-세상이 말하는 복을 따라가기보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참된 복을 사모하시기 바란다.
-날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걸어갈 때 시편 128편의 축복이 우리 개인과 가정, 교회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게 될 줄 믿는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우리 모두 축복의 통로로서 평강을 이루며 나아가는 축복의 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