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은 <거북이와 토끼>, <아기 돼지 삼 남매>, <시골 쥐와 도시 쥐> 세 편의 우화를 배우이자 사회 운동가인 나탈리 포트만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엮은 동화입니다.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존중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배웁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섣달그믐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는 세시 풍속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눈썹을 하얗게 칠하려는 토끼와 잠들지 않으려는 아이들이 함께 떠나는 꿈결 같은 여행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길 바랍니다.
≪느릿느릿 도서관≫은 작고 외로운 민달팽이 ‘느린이’의 이야기예요. 무더운 여름날 함께 숨바꼭질을 하던 달팽이들이 날씨가 추워지자 따뜻한 곳을 찾아 떠나고, 느린이는 혼자가 되었죠. 낙엽이 쌓이고 얼마 뒤 눈이 끝도 없이 내리자 느린이도 따뜻한 곳을 찾아야 했어요. 함께 있는 눈송이들이 부러운 느린이에게도 친구들이 생길까요?
‘씨앗 톡톡 과학 그림책’ 시리즈는 과학을 처음 만나는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탐구・관찰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꾸민 과학 그림책입니다. 여섯 번째 권 《긴긴 겨울잠에 폭 빠진 동물들》은 몇 달씩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의 습성을 살펴보고, 동물들이 왜 겨울잠을 자는지, 또 자는 동안 동물의 생체 기능은 어떻게 유지되고 변화하는지 들여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