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십 댄싱은 무용으로 드리는 예배에 그 동기와 목적이 예배와 동일하다. 워십 댄싱 은 하나님이 주신 몸을 움직여 하나님께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그 분의 성품을 높이는 경배이고 그 분이 행하신 선한 일들에 대한 춤으로 찬양하고 감사하는 예배인 것이다.
예수님으로 인해 구원받은 백성이 그 구원을 기뻐하며 춤추며 여호와를 즐거워하는 찬양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의 어떤 특별 행사를 위한 프로그램이나 찬사를 받기 위해 공연되는,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기쁨과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움직여 춤추면서 자신을 드리는 예배입니다.
예수님이 우물가에 여인과 대화 속에서 경배에 관하여 신비한 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요4:5∼42) 이 구절을 통하여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진정한 경배는 어떤 산 위에서도 아니고 도시 안에서도 아니며 인간의 영속에서 이루어집니다. 경배할 때는 미래에 있을 어떤 날이 아니라 바로 지금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경배 자를 찾고 계신 것입니다. 진정한 경배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시작되며 또한 사람의 영을 통하여 흘러나오게 됩니다. 사람은 영, 혼, 육으로 구성된 존재입니다. (살전 5:25, 히 4:12)
경배가 신령으로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지닌 사람과 그의 용기와 반응과 마음이 순수한 사람의 영을 통하여 성령으로부터 흘러나와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경배가 진정으로 되어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진리이므로 진정한 경배는 성서적이어야 합니다.
성령이 가르치는 잠잠한 시간 뿐 아니라(시 46:10), 머리를 숙이는 것(창 24:26). 굽혀 경배하며 무릎을 꿇는 것(시 95:6), 엎드려 경배하며(대하 29:29), 손을 들고 아멘, 아멘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경배하는 것(느 8:6)이 모든 표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경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자기만족이나 흥에 겨워서 세속적인 몸짓이 아닌 주님이 가르쳐 주셨던 방법에 따라서 주님 주신 몸으로 구원의 은총에 감격하여 그 분의 영광스런 성품 앞에, 그 분의 거룩하신 권위 앞에, 그분의 행사하셨던 선한 일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즐거워하실 수 있도록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온몸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워십 댄싱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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