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일 관계로 잠시 바빠 올리 질 못 했습니다. 잠시 짬을내어 지난 사진 올려 봅니다. 개암사는 부안군 능가산 울금바위 아래 위치한 고찰입니다. "개암사 "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게 "개암 죽염(竹鹽) "입니다. 죽염의 시초(時初)가 여기 개암사에서 부터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신라 진표율사가 개암사 스님들에게 전수되어 오늘까지 전승되어 오고 있고 또한 개암사 죽염에 얼킨 많은 전설과 야사가 전해오고 있다 합니다. 1. 개암사 대웅전 백제무왕 35년(634)에 묘련(妙蓮)스님에의해 처음 지어졌고 임진왜란때 불탄것을 조선 인조14년(1636)에 계호(戒浩)스님이 다시 중창하여 현재에 이르 렀다 합니다. 대웅전 뒤로 울금바위가 우뚝 위용을 자랑 합니다.
2 .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협시불로 모셔져 있읍니다.
3 . 워낙 오래돤 고찰이라 대웅전 천장의 단청과 용 머리에 단청색이 바래고 곰팡이가 슬어 연륜을 말해 줍니다.
4 . 지장전 석불좌상 연꽃을 새긴 받침돌 위에 책상다리(결과부좌)를 하고 앉아있는 이 불상은 고려시대 만든것으로 추정되며 전체적으로 단정한 모습으로 손은 오른손을 왼손 위에 가지런히 포개고 , 양손의 엄지는 서로 맞댔으며, 손안에 보주(寶珠)를 감쌓고, 둥근얼굴에 자그마한 입, 지긋이 뜬 눈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하려는 지장보살의 참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5 . 犬 팔자도 이정도면 부럽죠 ㅎㅎㅎㅎㅎ 니들이 떠들던 말던 , 사진을 찍던 말던, 그저 따스한 ?빛 아래 배 깔고 누운 팔자가 상 팔자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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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풋 내기의 여행과 사진 원문보기 글쓴이: 쇠주한잔
첫댓글 개암사의 죽염이었군요~~~ 새로운 곳을 알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단청색이 참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