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용면
보리암 해발(692m) . 추월산 해발(731m)
산행일:2023년 12월 17일 남산 산우 눈 산행
산행 코스:추월산국민관광단지주차장-(1.2등산로)갈림길-전망대-보리암입구-보리암-신선대-
보리암-헬기장-(물통골)삼거리-추월산-(월계)삼거리-월계마을-태웅산장-
도로-추월산국민관광단지주차장 하산 (원점회귀) 거리 6.5km
산행 시간 4시간 소요 된다
네비:전남 담양군 용면 "추월산국민관광단지주차장"
*** 전망대 ***
잔망대에서
내려다 본 담양호의 겨울 풍경
*** 담양호 ***
십자 모양의 담양호의
겨울 풍경과 함께 눈덮인 주변의 산이
외롭게 보이며 하루 빨리 봄이 와서 푸른 산하를
보여주기를 바랄뿐이다
*** 보리암 ***
보리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로 절 주변이
(전남 문화재자료 제 1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명 '보리사' 라고도 부르고 보리암
절벽 끝에 위치하며 고려 신종 때 국사 지눌(知訥)
이 지리산 상무 주암에 있을 때 나무로 매를 만들
어서 날려 보냈는데 그 매가 내려 앉아 불좌복전
(佛座福田)임을 점지하여 주어서 절을 창건
하였다고 한다
*** 보리암 정상 ***
*** 추월산 정상 ***
*** 추월산 ***
추월산은
전남 담양군 용면 월계리와
전북 순창군 복흥면과 도계를 이루는
산으로 담양읍에서 13km 정도 거리에 있는
추월산은 전남(기념물 제4호)이자 전남 5대 명산
(두륜산.월출산.조계산.천관산.추월산)으로 알려졌으며
추월산은 울창한 수림과 각종 기암괴석 깎아세운 듯한 석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이 둘러싸여 있고 오직 서쪽에 겨우 사람 하나
통행할 정도의 등산로가 트여 있으며 담양읍에서 바라보면 마치 스님
이 누워 있는 형상으로 각종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예로부터 명산으로
불렀으며 진귀종의 추월산 난(蘭)이 자생하는 곳으로도 유명하고 추월
산 하부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고 노송이 빽빽이 들어차
있어 여름이면 가족을 동반한 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더없는 휴식
처가 되고 있으며 가을철에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해발이 높지 않으나 그렇다고 쉽게 오를 수 없는 만만한
산이 아니며 사계절 내내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추월산이다.
*** 월계 삼거리에서 월계마을로 하산 ***
*** 태웅산장 방향 하산지점인 월계마을 ***
" 월계마을 하산하여 도로를 따라 산행 기점인
추월산국민관광단지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산행이지만 날씨가
춥고 눈이 쌓여 있어서
힘든 산행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