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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후회하지 않겠다.
프롤로그
하반에 와서 조금이나마 만든 나의 공부 습관이 사라진 것은 비밀병기에서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부터였다.
내가 한국에서 한 일은 아침 점심 저녁 먹기와 TV 보기였고, 하반하의 힘든 삶에 적응이 된 나는 한국에서 사니 체력이 남아돌아서 새벽 4시에 잠을 자기 시작했다.
취침시간이 12시가 되었다.
나는 잠에서 일어나 밥을 먹고 군것질만 하며 살아서 순식간에 10kg가 쪘다.
나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살았던 것 같다.
9기 여행에 대해, 나의 삶에 대해 말이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후, 나에게 한 통의 편지가 왔다.
나에게 편지가 온 것은 거의 처음이었던 것 같다.
이것이 정말 나에게 온 것인지 확인을 하던 중 나에게 이 편지를 보낸 사람이 나라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글씨체도 나와 같고 글쏨시도 나였다.
그리고 나는 봉투를 열고 내용을 보았다.
안녕~!
지금 이 편지를 읽고 있는 사람은 9기 출국을 이틀 앞둔 나겠지.
나는 미래의 너야.
내가 어떻게 이 편지를 보내게 되었냐면 내가 서핑을 타던 중이었지.
나에게 어떤 말이 들려왔어.
“너의 소원이 무었이냐~”
나는 대답했지.
과거로 돌아가서 9기 여행에서 후회한 것을 바꾸고 싶어요.“
그 순간 나는 엄청나게 큰 파도에 휩쓸렸고, 일어나보니 엄청나게 큰 궁궐에 있었고 만화 드래곤 볼에서 봤을 법한 용 한 마리가 있었고 그 용이 나에게 akfgTek.
“내가 이렇게 나타나는 것은 굉장히 드물지만 너의 간절함이 신에게 닿아서 나를 보낸 것이지.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는 것은 나 같은 신의 사자는 안되고, 고거의 너에게 편지를 보내게 해주겠다.
이 종이에 과거의 너에게 편지를 써 보내게 해주겠다.
이 종이에 과거의 너에게 말해주고 싶은 힌트를 적고 태으면 그 편지는 과거의 너가 받을 것이다.
너의 과거를 바꾸는 것은 과거의 세훈이다.”
그 후 나는 집에 돌아와서 편지를 쓰게 되었다.
너가 열심히 해야 하는 정산
하반하는 정산 시스템이 있어 너도 작년에 해봐서 잘 알거야.
그렇다면 너는 작년에 돈을 벌어본 적이 있었니?
나의 대답은 X야.
너는 리워드 없이 패널티만 많았지.
그리고 사람들에게 기피대상 1호였고.
팀 정산을 한다면 나의 팀원들은 말했어.
“아~ 명세훈이랑 팀이네... 이번 정산도 망했다.”라고 말이지.
이 소리는 너에게 굉장히 익숙할 것이야.
작년에도 많이 들었기 때문이지.
그래서 너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은 해서 마음을 먹지만 너의 끈기가 부족해서 마음 먹은 것이 너의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특히 너의 글씨체가 큰 문제였지.
너는 작년부터 항상 써니쌤과 진성쌤께 많이 혼났지.
그래서 너는 혼나고 하루, 이틀 후는 괜찮았지만 그 후에는 다시 이상해졌지.
너는 이것을 비병때부터 반복을 해왔잖아.
그래서 나는 나중에 체벌도 받고, 밥도 굶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하기도 했어.
그래서 너는 매우 힘들거야.
그리고 너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은 너가 마음 먹은 일을 해냈으면 좋겠어.
그리고 글씨를 공책 줄에 붙이고 각을 세워서 써.
그러면 이쁘게 쓸 수 있을 것 같고 나는 너가 이 고통을 느끼지 않았으면 해.
그리고 하반하는 공부 말고도 중요하게 여기는 게 한가지 더 있지.
그것은 바로 생활면이야.
작년에는 생활 패널티로 들어갔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야.
하지만 생활면은 패널티와 리워드가 굉장히 컸어.
한국어를 한마디라도 한다면 –1$였지.
하지만 일기를 일주일동안 완벽하게 적는다면 1$를 받았고, 다른 필수과목도 마찬가지였지.
하지만 이번에는 침묵시간도 생겨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9:30~ 11:00까지 침묵시간을 지켜야 했지.
하지만 지키지 못할 시 –1$가 있었지만 리워드는 없었지.
그리고 워커도 무척 중요하지.
하지만 너는 게을러서 패널티를 많이 받았지.
하지만 요리워커는 너가 열심히 했지.
그 이유는 너의 꿈이 요리사이기 때문이야.
하지만 요리사라고 해서 설거지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돼.
이연복 셰프도 처음에는 알바를 하다가 어깨너머 배운 실력으로 대가가 되었다 하잖아.
그러니 너도 성실히 일을 해야 할 것 같아.
그리고 모든 건 노력을 해야해.
이연복도 노력을 해서 대가가 된 것이잖아.
그러니 너도 뭐든지 노력을 했으면 해.
인간관계도, 공부도 밀이야.
그러니 뭐든지 꾸준히 했으면 해.
너를 위한 조언
하반하에는 26명의 사람이 있어.
그중 5분은 선생님이고 21명은 학생들이지
이 25명의 사람은 너에게 굉장히 중요할 거야
너의 미래에 말이지 만약 네가 관계를 잘한다면 너에게 굉장히 좋을거야
관계를 잘 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너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
자신이 하면 사업을 잘 이끌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자신의 회사를 주는 그 사람이 정말 관계를 잘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너는 그런 이미지를 잘 만들었니?
나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작년에는 너가 막내라서 선생님께 예쁨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사랑이라는 동생이 올 거야
그래서 너는 막내보다도 못하는 놈이 되고 ADHD 같은 놈이 된다면 네가 믿음직해 보이겠니?
전혀 믿음직해 보이지 않고 멍청해 보일거야
이런 이미지를 받는다면 한국에서 다른 사람들이 너를 만나고 싶겠니?
너는 하상 말만 했어 써니쌤께서 하시는 말씀에 대답만 잘했지만 바뀌지 않았지
너는 사람들에게 다시 혼나니까 너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잘 듣고 잘했으면 좋겠어
너는 작년에 형님들에게 많이 혼났었는데 그게 왜 혼난 것인지 기억하니?
그 이유는 네가 예의가 없었기 때문이야 너는 작년에 많이 들었던 소리가 “싸가지 없는 놈” 이였어.
너의 말투는 항상 사람들과 많이 다퉜지
처음에는 말로 시작했지만 네가 말을 사납게 해서 10으로 혼나는 것을 50으로 혼이 났어.
그래서 너는 너의 이미지를 좋지 않게 만들었지 사람은 말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데 너는 말로 천 냥 빚을 만들잖아.
그래서 나는 네가 말을 차분히 했으면 좋겠어.
너는 형님들에게 한 번만 봐달라고 해서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다고 해 하지만 너는 그말을 지키지 못하지 그래서 같은 행동을 다시 해서 또 다시 혼나지 그래서 말을 하면 지키는 연습을 하면 좋겠어
마지막으로 성격을 줄이는 연습을 헸으면 좋겠어 모든지 시작은 높은 곳에서부터 하는 거야
하지만 높은 자리에 완벽한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지 일을 못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나는 이해가 잘 안됐는데 이제는 이해가 되었어 사회에서는 약간의 아부도 필요하고 화도 참아야 하는거야
윤쌤이 내게 해주신 말씀인데 너에게 해주고 싶었어.
그리고 처음에 나는 하반하를 왜 작은 사회라고 부르는지 몰랐는데 이제 알았어 선생님에게는 가식이 필요한 것이고 노력한 만큼 대가가 치러지니 말이야 그러니 사람들에게 이미지를 잘 만들었으면 해.
때는 늦었다
너는 작년부터 한가지 바람이 있었을거야 그것은 바로 너의 친구가 생기는 것이지.
작년부터 형님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서 친구가 생기길 원했었잖아 그런데 이번 9기에는 너의 친구 한명이 올거야 그 친구의 이름은 임지헌이라는 친구지
네게는 광장히 좋은 소식이야 그렇지만 너와 지헌이는 굉장히 좋지 않은 사이가 될 것이야
이유는 잘 모르겠지, 처음에는 너도 지헌이와 친해지고 싶었을테니 말이야.
너의 성격과 지헌이의 성격은 조금 다라 지헌이는 너와 다른 친구의 부류야
지헌이는 나의 장난을 괴롭히는 거로 생각을 하고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일 것이야.
이렇게 되어서 지헌이는 너에게 “싸이코같은 아이라고 생각할거야.”
그리고 지헌이는 굉장히 소심한 친구야 그래서 지헌이는 그만하라는 말을 잘 하지 못해서 마음속으로 꾹꾹 모아두는 친구야.
그렇지만 너는 그것을 배려하지 않고 계속 장난만 쳤지 지헌이를 이해하지 않고 말이야.
그래서 지헌이는 참다가 크게 화를 낸 적이 있어.
그런데 그것은 내가 잘못한 일인데 지헌이는 자기 스스로 반성을 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지헌이에게 더 미안해졌지
그래서 너와 지헌이는 인도네시아까지 사이가 좋지 않을거야 그래서 너는 지헌이에게 2학기 쯤부터 잘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때는 늦었고 너와 지헌이는 벽 하나가 놓여있엇지
그래서 나는 너가 지헌이와 친해졌으면 좋겠어.
하지만 너는 지헌이와 친해지기 어려울거야.
그 이유는 너와 지헌이는 취미가 다르기 때문이야
지헌이는 차분히 책을 읽거나 애니를 좋아한다면 너는 책 따위는 던지고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지 그리고 애니에 대해서는 1도 모르지.
그래서 너는 지헌이와 공통된 취미가 필요해.
지헌이와 민수형님이 애니 때문에 친해진 것처럼 말이야.
그래서 나는 지헌이에게 무엇을 좋아하는지 물어봤어.
지헌이가 좋아하는 건 “고양이, 마인크래프트, 수영, 자전거, 만화책”을 좋아하는데 여기엔 너와 지헌이가 공통된 분야가 있지 고양이, 수영, 만화책 등 같은 것이야.
그래서 너는 지헌이와 친해졌으면 좋겠어
난 너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한가지 있어.
그것은 바로 네가 생각했을 때 너는 부모님께 좋은 아들이었니?
부모님께서는 너를 엄청 챙겨주셨는데 너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아들이 아니었어.
어렸을 때는 먹는것만 봐도 예뻤지만 이제는 달라 벌써 너는 14살이고 학교에 다닌다면 중1인것이야.
많이 먹으면 그냥 돼지같아 보일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아니?
너의 어머니는 항상 너를 잘 챙겨주셨지.
음식 다 주시고 사달라는 것도 다 사주셨지만 너는 부모님께 보답하지 않았어.
항상 TV만 보고, 먹고, 자고 등 이런 짓만 했지만 너는 부모님께서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있을거야
물론 부모님도 전교 1등을 좋아하시겠지만 네가 노력하는 모습만 봐도 기뻐하실거야.
하지만 너는 노력도 하지 않고 놀기만 하지 그러면 너의 미래는 암흑이 될거고 부모님도 암흑으로 집어넣겠지.
너의 행동 때문에 말이야.
그러므로 너는 부모님의 말씀을 들으며 살아야지 우리 부모님도 생각보다 훨씬 성공 하셨잖아?
하반하에 남매들이 합쳐서 4년이나 보내고 말이야 그러니 부모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을 다 듣고 살아.
모두 다 너를 위한 말들이니 말이야.
48년동안 사시면서 느끼신 것들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이야.
윤쌤도 하시는 말씀이 산더미 같은데 부모님은 어떻겠니?
그러니 부모님 말씀을 듣고 열심히 살아야겠지?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명세훈입니다.
저는 해인쌤과 문집 작업을 했는데 처음에 써니쌤께서 힘든 것들을 적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너무 식상 하다고 하셔서 해인쌤께서 과거로 힘든 것을 말해주고 그일을 막는 것으로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글을 잘 쓰지 못해서 해인 쌤을 많이 힘들게 한 것 같아서 죄송하고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이글을 쓸 때 내가 반성해야 할것이 정말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단은 제인성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문집에는 적지 않았지만 사람을 대하는 것이 정말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adhd 라는 소리를 듣지않게해야 겠고 특히 집중력을 키워야할고 같습니다.
또한 내년에는 공항문을 박차고 나갈수 있게 해야겠다.
후회하지않는 내가 되겠습니다.
그러기위해 몇가지 약속을 하겠습니다.
1 매일 규칙적으로 7시에 기상을 하겠습니다. 작년에는 항상 불규칙적으로일어났는데 이번에는 규칙적으로 일어나겠습니다.
2 매일수영을 하겠습니다. 우리집 근처에 차로 10분거리면 수영장이 있습니다. 그곳까지 조깅을 뛰어간후 평형을 자유형 접형을을 모두 20바쿠씩 돌겠습니다. 그후 근력운동을 30분 동안 할것이고 농구 연습도 30분씩해서 몸짱을 만들겠습니다.
3 하루에 3시간 이상 공부를 할 것입니다. 작년에느느tv많이보고 놀았는데요 20개 암기 검정고시 공부 영어공부를 하겠습니다.
4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적당량을 먹겠습니다. 작년에는 항상 불규칙적으로 먹었지만 이번에는 규칙적으로 적당이 먹어서 살을 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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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헌이와 성격이 달라 너도 많이 힘들었을거야. 이제 10기 여행을 같이 할거니 친해질 기회가 있잖니.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가까워지는 것이 어려웠지만 그래서 더욱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 될거야. 세훈이의 약속 꼭 지켜지길 응원할게. 지헌이와 함께 66일 프로젝트로 해도 되겠다.
조금씩이라도 성장했다면 큰것을 얻은거지요
세훈아. 너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잘 관찰한 시간이 된 것 같구나. 하지만 너의 성격이 꼭 나쁜 것은 아니란다. 나는 너의 성격이 아주 좋은 것 같이 느껴져. 대신 상대받을 배려하는 매너를 배우면 될거아. 지헌이와 좋은 친구가 되면 좋겠구나. 그리고 친구는 꼭 성향이나 취미가 같을 필요도 없어. 그냥... 마음이 함께하면 그게 친구인거지. 멋진 사나이로 성장하는 것 같아서 박수를 보낸다. 화이팅!!!
후회와 결심이 가득한
작가 명세훈의 문집
잘 읽었어ㆍ
다시 후회하지 않을 큰 결심이 섰으니 그리 될 듯‥
즐겁고 보람된 매일 매일
행복한 세훈의 앞날을
그려본다^^
세훈이의 4가지 약속이 잘지켜졌는지와 지헌이와 친하게 잘지내게 될지의 노력의 결과를 반갑게도 10기에서 확인할수있을거같아 기대되고 궁금하다..어린나이에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도하고 후회하지 않는 세훈이가 되겠다는 각오가 참 기특하구나..세훈이 부모님께서 세훈이를 엄청 챙기듯 하반하의 모든 일을 엄청 챙기고 계신단다..정말 존경스러워..엄지척!!~
어린나이에 쉽지않았을 하반하생활
2년동안 고생많았다 세훈아 잘했어
결심한 4가지약속 잘 지키리라 믿고
응원할께~^^ 화이팅!
세훈이는 지난해 보다 분명 성장한것 같다
나에게 쓰는 회고적인 편지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다짐해보는 글이 인상깊네
세훈이 부모님 정말 훌륭하신분이니
세훈이도 부모님의 믿음과 사랑이 거름이 되어 분명 훌륭하게 자랄것으로 확신한다
자기자신을 믿고 계획세운대로 실천하는 세훈이가 되길 바란다
ㅡ재훈맘
자신에게 쓰는 편지 그동안의 생활을 돌아보는 자기성찰의 시간으로 좋은 경험을 한것 같구나
반성과 새로운 다짐들을 읽어보니 분명 늘 사진속 밝은 세훈이의 모습처럼 멋지게 성장하리라 믿어
훌륭하신 부모님 좋은 양분 받고
그동안 많은 시간 하반하에서 보고 배운것들 모두 세훈이에게 큰 버팀목으로 만들어가길~
훈아~~
읽는 내내 엄마는 솔직히 마음이 조금 아팠다. 훈이도 10개월동안 성장하기위해 많이 아팠겠구나....하지만 엄마도 살아보니 고통을 참아내는 인내의 댓가는 분명 우리인생에 어떤 형태로든 좋은 선물이 되어주는것같아.
엄마도 어릴적 좌우명이 '후회하지 말자'였는데 우리 아들은 더 비장한 느낌이다.
후회하지 않을수는 없고 늘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순간순간 내가 할수있는 선택들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예의를 갖출때 후회의 크기는 조금씩 작아지는것같아.
우리 세훈이도 점점 그런 멋진 아이가 될거라 엄마는 믿어!!!
세훈이의 결심이 흔들리지않도록 동네에 있는 수영장부터 등록해놔야겠다~~ㅎㅎ
아들~~ 화이팅!!! 사랑해♡♡
여행의 막바지에 아프고 문집 쓰느라 세훈이 애 많이 썼더구나.
2년차의 세훈이는 1년차의 세훈이보다 훨씬 멋진 모습으로 성장한 것 같던데...
글씨도, 공부도, 정산도, 매너도, 일하는 솜씨도 말야...
때로는 반성도 필요한 거지만 이만큼 자란 세훈이가 자신을 스스로 격려해주고 해낸 만큼 인정해 주어도 좋을것 같아.
어린 나이에 용기있게 집을 떠나 여행하며 성장한 세훈이가 집에 돌아와서도 건강하고 자기 일을 잘 하는 멋진 모습 이어가길 바래. ^^
세훈이의 글을 보니 많이 컸다는걸 실감하겠구나,,,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고 후회하고 다짐하고는걸 보니 앞으로의 세훈이가 기대되고 내년이 벌써 기다려 지네
열심히 놀았으니 또 열심히 계획했던걸 실천하는 하루하루가 되었음 좋겠고
부지런하고 현명한 부모님의 아들이니 세훈이의 깊은곳에 있는 잠재력을 조금씩 끄집어내다보도록 하렴~
세훈아 동안 잘했고 더 나은 세훈이의 미래를 향해 힘내고 화이팅!!~~~
세훈이가 개구쟁이 막내에서 이제는 자신을 성찰하고 굳은 결의로 자신을 다져나가는 걸 보니 의젓한 형아의 모습이 깃들어 가는구나. 썬니샘께서 성공하신 2개월간의 자신과의 약속을 세훈이도 성공해서 내년에는 더욱 멋진 청년으로 성장하길 믿어본다~
여러모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면서,
세훈이가 내적, 외적으로 많은 성장을했구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지금처럼,
노력한다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거예요.
항상 자신을 믿고, 용기있게 나아가길 응원해요.
세훈이 화이팅!!!
세훈아~문집 잘읽었어!그리고 수고했어~다른 사람보다 호기심이많다보니 집중력이 떨어 진다는 소리를 들었나보구나~10기에는 훈이가 계획한 것들을 하나하나이루길바래^^이렇게 글로 약속을 남겼으니 잘 해낼거라믿어!^^
보드 타는 폼이 정~말 근~사한 세훈아! 세훈이 글 읽으며, 참 흐뭇하구나. 반갑기도 하고. 작년 세훈의 글들을 기억하거든. 작년에 비해 생각이 정말 많이 자랐구나. 세훈이의 솔직하고 객관적인 자기평가, 분석은 세훈이가 스스로를 인식하고 알아가기 시작했다는거잖아. 변화나 성장도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 여전히 좌충우돌하며 고생도 많이한 올 해지만 틀림없이 성장이 있었고, 내년은 더 큰 꽃이 필거라고 기대된다~~^^
P.S 마지막 4가지는 10기 출발 전까지 지킬 약속이겠지? 함께 응원하며,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봐 줄게~!!!
세훈이의 솔직한 글에 너의 고민들과 좌충우돌했던 생활들이 눈에 보이는 듯 하구나. 노력하자마자 성장하는 모습들이 바로 보일때도 있지만..천천히 스며들었다가 언제가 불쑥 튀어나오기도 한단다. 10기로 이어져 이런 결심들이 꾸준히 이어지면 정말 많이 성장할거야. 기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