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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할빈한국주간은 규모, 차원과 내용에서 지난해보다 훨씬 제고되였는데 할빈시의 대한국유치에서 전방위적인 개방과 다층차 교류, 실질적인 협력에서 거대한 잠재력과 광활한 전망을 보여주어 할빈시 대외개방의 브랜드로 부상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할빈한국주간은 참석한 귀빈들의 차원이 높고 규모가 크며 활동주제가 돌출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성과가 뚜렷하다. 본 한국주간은 개막식, 경제무역교류활동과 문화교류활동 3가지 대형 이벤트를 통하여 협력과 발전주제를 돌출히 하고 문화, 교육, 위생, 예술, 체육, 경제무역, 환경보호 등 50여개 각 활동을 펼쳐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 이번 한국상품전시회에 350여개 중한기업이 참가하고 전시장소인 국제컨벤션센터에 700여개 부스를 설치했다. 한국 본토와 재중한국기업이 149개 참가하여 전시부스 320여개로 상품을 전시하여 상품전시회 총규모의 절반에 가까웠다. 5일간의 전시, 판촉활동을 거쳐 참관이나 상담, 구매로 온 20여만 인차 손님을 맞고 총 교역액 16억원을 달성했다. 그중 소매액이 1200여만원에 달하고 30여건의 무역협의를 맺았다. 오상대외무역회사는 한국에 매년 가치가 480만달러에 달하는 1만톤의 콩을 수출하는 협의를 맺고 첫 100여톤을 8월에 발송하게 된다. 할빈원동학원이 서울에 중국상품거리를 조성할데 관한 프로젝트유치와 한국대학이 할빈에서 류학생을 유치할데 관한 프로젝트가 일부 협력의향을 맺었다. 이외 부천시대표단의 유진주식회사가 로봇 청소기를 중국에 판매할데 관해 할빈에 중국총판을 설립키로 합의를 달성했다. 본 할빈한국주간은 초상유치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할빈시개발구, 리민개발구, 송북, 빈현 등 5개 곳에서 투자설명회를 열고 60여개 중대한 프로젝트를 소개하여 1000여명의 한국상인이 참석한 가운데 9개 (정식 계약 6개)경제기술협력과 투자프로젝트 협력계약을 맺아 총 투자액이 7700만달러에 달한다. 이번 한국주간에 참석한 한국인들은 할빈시경제발전에서 생기발랄한 기상을 친히 체감하고 할빈시민과 친선 우호의 정을 돈독히 나눴다. 동북로후공업기지 진흥의 기치하에 할빈시는 이번 한국주간을 통하여 더욱 넓은 흉금으로 한국인재, 자본과 기술을 유치하여 할빈시에 강렬한 격정의 한류를 몰아왔다. 김호 리수봉 기자 jinhu-30@hanmail.net 만남의광장 중국연변카페 http://cafe.daum.net/cnyanbianli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