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RHIE 님의 매니아 칼럼 "교토역 트리비아"에서, 교토역 0번/30번 승강장의 고화질 사진을 구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두 장 찍어보았습니다.
고화질로 올려서, 다른 회원들께 불편을 끼친다면... 운영자님 판단하에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우선 하루카가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의 30번 승강장입니다.
매니아 칼럼에서 말씀하신 대로, 우측에 튀어나온 것이 0번 승강장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하루카가 입선한 모습입니다.
하루카나 산인본선 승객을 위한 대합실과 승무원 대기실을 비롯한 공간이 건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새벽과 저녁을 제외한 시간대의 하루카 열차는 점점 공기수송모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1년 반 동안 한국에 네 번 정도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하루카는 두 번밖에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14일내 왕복이용을 할 경우, 간사이공항-교토간 하루카 지정석을 4800엔(통상운임 6980엔, 자유석은 5960엔. 교토-간사이공항간 리무진버스 왕복운임은 4400엔)에 탈 수 있는 승차권도 판매하지만 그다지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흐...... 또 가 보고 싶어지네요..... 하루카가 확실히 나리타 익스프레스에 비해 승객이 적은 것 같은 느낌이긴 하죠.
승객 입장에서야 한적한 여행이 좋은데... 없어도 너~무 없다 보니, 운행횟수 줄일까봐 걱정되더군요.
저도 대지진일어나고 한국들어갈적에 비행기표가 없어서 그나마 빠른곳 간사이 공항이여서 교토까지 신칸센으로 간다음 하루카를 탔었는데 지정석에 앉았었어요..그당시 객실에 저랑 4명있었어요
2006년에는 여남은 명 정도는 됐는데, 2010년에 다시 교토에 오니 정말 서너 명 가량이더군요. 비싼 요금에, MK셔틀(콜밴)과의 경쟁에서 밀리는게 원인인 듯합니다.
잊지않고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칼럼에 반영해도 될런지요??
늦게 올려드려서 죄송할 뿐입니다... 칼럼에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