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O, WBA, WBC(잠정) 미들급 챔피언 골로프킨... 13차 연속 KO 세계 타이틀 방어
아마츄어 카자흐스탄 자국 랭킹 1~2위였던 골로프킨 형제.
두 형제는 올림픽 선발 최종 선발에 올랐지만
엄마의 간곡한 만류로 동생은 경기를 포기하고 은퇴하였다.
형 게나디는 올림픽 은메달 리스트가 되어 프로로 전향하여
데뷔전 1회 실신 KO승을 거둔다.
그 후 세계 챔피언에 등극하였지만 평균 대전료 4억 원대
11차 7억 원, 12차 9억 원대 대전료를 받은 골로프킨.
2010년 12월 16일 1차 방어 후, 2015년 2월 22일 13차 방어전
4회 2번, 11회 1번 총 3번의 다운을 당하며 무참하게 두들겨 맞는
도전자를 보다 못한 심판의 경기 중단으로 챔피언 골로프킨은
파죽의 13연속 KO 타이틀 방어
도전자 마틴 머레이는 프로 복서 대전 후 첫 KO 패배
챔피언은 32승(29KO)을 기록 중이다.
첫댓글 실력으로는 파퀴아오나 메이웨더와 다를 바 없는 데 가치가 하향되어 저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여겨집니다.
공감을 합니다. 동급에 상대적으로 강한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겠죠.
하지만 파퀴아오나 메이웨더와 성사된다면 일확천금을 거머쥘 수가 있겠죠.
미들급 선수로선 현재 강자가 없기에 대전료가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흥행 가치가 적기에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매니 파퀴아오나 메이웨더와 대결이 성사된다면 그 가치는 달라지겠죠.
맞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중량이 더 나가는 골로프킨과 대결을 꺼려할 겁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아버지가 러시아인으로 광부였고, 어머니는 한국인으로 카자흐스탄 화학공장의 직원이였다고 하네요...
오랫동안 미들급의 최강자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항상 엘란님으로부터 많은 걸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