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88:1·중대 71:1...약대 인기 '초강세'
수시1학기 원서접수, 이대 62:1·경희대 마감전156:1 훌쩍
서울지역 주요 약학대학의 2005년도 수시 1학기 원서접수가 속속 마감되고 있는 가운데 성균관대 약대의 경우 5명 모집에 무려 442명이 지원, 8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약대가 초강세를 보였다.
8일 현재 각 약대들의 원서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중앙대 약대는 일반전형 11명 모집에 776명이 무더기로 지원 70.5대 1의 경쟁률로 의예과에 이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화여대 약대도 일반영역 우수자 6명 모집에 372명이 지원 62대 1, 특정영역우수자 7명 모집에 75명이 지원 1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경희대 약대는 오늘(8일) 오후 1시에 원서접수가 마감되지만 8일 자정 현재 2명 모집에 312명이 지원 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어 경쟁률은 더 오를 전망이다.
수험생들은 의대에도 대거 지원해 의·약대가 입시에서 최고 인기학과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먼저 한양대 의대는 14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고려대 의대 72.4대 1 ▲연세대 의대 30.92대 1로 집계되는 등 의·약대 입학은 하늘의 별따기가 돼 버렸다.
입시 전문가들은 "공대나 이과대에 비해 의·약대의 경쟁률이 치솟은 것은 최근의 취업난을 반영한 듯 보인다"며 "의·약대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편 이번 수시 1학기 전형 일정은 경성대가 7일~16일, 우석대 3일~16일, 조선대 9일~16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카페 게시글
▶ ☆알림게시판☆ ◀
의약대만 경쟁율이 높으니 원
한소욱
추천 0
조회 336
04.06.10 22:15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진정한 의료는 없구 결국 장삿꾼들만 되려하니... 우울하네여... 저두 아들은 약사를 만들까 생가중 ^^
그러니까,이 새끼들이 다 지들이 최고인줄 안다니까요..우리도 알카에다를 조직해서 싸가지 없고 돈 먹고 튀는 의사,약사 추적해서 암살합시다..ㅋㅋ..
무서운 말씀이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