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2>
오스템임플란트 - 내달 보험적용 확대 최대 수혜 및 중국/미국 성장성 부각 - 하이투자증권
인구 고령화 및 보험적용 확대로 국내 시장 지속적인 성장 가능해 지면서 동사 최대 수혜 가능할 듯
치과용 임플란트 건강보험 요양급여 적용 연령이 2014년 7월부터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2015년 7월 70세 이상으로 확대되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는 65세 이상으로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플란트 보험적용 인원이 2014년 8만명, 2015년 10만명에서 올해에는 15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보험적용 인원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시장규모는 매년 10~15%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 고령화 즉 65세 이상 인구비중이 높아지는 시기에 이와 같은 보험급여 적용 확대는 국내 임플란트 시장을 한단계 레벨업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브랜드 인지도 측면 등을 고려할 때 해를 거듭할수록 매출성장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동사에게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중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업체로서의 성장 본격화 될 듯
중국의 임플란트 시장은 고령화 및 임플란트 시술 의사 수 증가로 인하여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18.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 치과의사는 15만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임플란트시술이 가능한 의사는 11% 정도에 불과하다.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고성장 하에서 동사는 시장점유율 1위 및 연수생 수 기반으로 올해부터 시장성장에 따른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 즉, 동사의 중국법인 매출은 지난해 482억원에서 올해는 620억원, 내년에는 800억원으로 추정되면서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드디어 미국에서도 성장이 가속화 된다
동사의 경우 미국 생산법인을 설립하고 하이오센(HiOssen)이라는 별도 브랜드로 2009년부터 미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미국시장에서 동사의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3%로 아직 미미하지만 동사의 임플란트 교육을 연수한 의사 수가 2009년 348명에서 올해에는 2,2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연수생 수를 기반으로 동사의 미국법인 매출은 지난해 349억원에서 올해는 450억원, 내년에는 550억원으로 추정되면서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KB금융 - 지속되고 있는 비용효율화 노력 높아진 이익안정성도 긍정적 -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2016년말 추정 BPS 78,308원 대비 목표 PBR 0.6배를 적용해 산출
- 2분기 추정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한 4,17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폴리실리콘 제조사 SMP의 워크아웃 관련 추가 충당금 1,000억원 및 한진해운과 딜라이브 추가 충당금 500~600억원,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 명예퇴직비용 1,000억원(400명가정) 등 추가 비용 부담이 약 2,500억원 발생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선방하는 수준
-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선방하는 배경은 경상 충당금 수준이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기존에 보수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했던 철강·조선업체에서의 대규모 충당금 환입, 현대증권 자사주 7.06% 매입에 따른 부의영업권 인식 등 때문. 어쨌든 일회성 비용 발생시 그 충격으로 손익이 감소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매분기 4,000억원 이상의 분 기 순익을 시현할 수 있을 만큼 이익 체력이 강해졌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대목
- 자사주 매입 예정액 3,000억원 중 약 2,930억원의 자사주 매입이 완료되어(약 97.7% 추정) 금주에 자사주 매입 종료 예상. 이는 수급상의 안전판이 소멸된다는 점에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추가 자사주 매입 실시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설령 추가 자사주 매입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경우 올해 배당성향 상승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KB금융의 1분기 비은행 계열사들의 순익은 2,617억원으로 신한지주 비은행 계열사들의 순익 2,438억원을 상회. 물론 지분율 감안후 순익은 1,836억원으로 신한지주의 2,426억원에 미치지 못하지만 KB손보와 KB증권, KB캐피탈 등의 잔여지분을 100% 추가 인수하게 될 경우 비은행 부문의 이익기여도가 신한지주보다도 더 커지게 되는 셈. Multiple 할인 요인이 점차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합병KB증권 지분율 51.1% 예상. 손보·증권 잔여지분 인수시에도 CET 11.5% 이상 가능
- 현대증권이 24일 보유 자사주 7.06%를 주당 6,410원에 KB금융으로 매각하면서 KB금융은 현대증권을 총 29.62% 보유. 따라서 KB금융의 현대증권 총 인수가는 기존 22.56% 지분 인수시의 1.67배에서 자사주 포함 지분율 기준으로는 약 1.38배로 하락(2015년말 순자산가치 기준)\
- 계열증권사간 연내 합병이 예상되는데 비상장사인 KB증권은 1분기말 순자산가치인 주당 20,204원, 상장사인 현대증권은 전일 종가인 주당 6,270원(0.46배)으로 합병비율이 결정된다고 가정할 경우 합병KB증권에 대한 KB금융의 보유 지분율은 51.1%가 될 것으로 분석
- 1분기말 KB금융의 그룹 CET(보통주자본비율)는 13.5%로 KB손보와 합병KB증권의 잔여지분을 100% 취득 후를 가정해도 보통주자본비율이 11.5% 이상 유지 가능할 것으로 추정. 따라서 비은행계열사 잔여 지분 전부 취득 후에도 자본비율이 은행 중 가장 견고한 은행이 될 수 있을 전망 지속되고 있는 비용효율화 노력으로 cost-income ratio는 매년 하락할 것으로 예상
- 2015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122명과 171명의 명예퇴직 실시로 총 3,900억원의 명예퇴직 비용이 발생했는데 2016년에도 상·하반기 1,700~1,800억원 내외의 명예퇴직비용 발생 예상
- 이로 인해 일시적인 비용 부담이 불가피하지만 명예퇴직 실시 효과가 누적되면서 향후 판관비 절감 효과는 뚜렷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되는 셈. 그룹 C/I ratio는 2015년 61.3%에서 2016년 57.4%, 2017년에는 54.6%까지 하락할 것으로 추정 2분기 NIM은 유지 내지 1bp 하락할 듯. 대손비용률도 안정적인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
- 2분기 총대출성장률은 약 2.0%로 상반기에만 대출성장률이 4%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은행 NIM은 1.55~1.56%로 전분기 수준이 유지되거나 1bp 하락 예상
- 2분기 중 발생될 것으로 기대했던 주택도시보증공사 매각익 600~700억원은 하반기로 이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SK주식 매각익도 미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대증권 자사주 매입에 따른 부의영업권 인식 등에 따라 비이자이익도 선방할 것으로 전망
- 2분기 그룹 대손비용은 2,600억원으로 1,500억원 내외의 비경상 충당금 부담에도 불구하고 낮은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총자산대비 대손비용률은 0.32%로 안정적인 수준이 유지될 듯
엔씨소프트 - 리니지1의 성과 확대와 시작되는 3Q 신작 일정 - 키움증권
.아이템 판매 효과로 리니지1 매출 확대 전망
- 2Q에 리니지1 드래곤의 보물상자 이벤트가 진행
- 기존 리니지1의 이벤트는 2Q와 4Q에 강하게 진행되었고 관련 매출이 증가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매출액 달성이 가능
- 블소온라인과 블소모바일의 매출이 감소하겠지만 기존 게임들의 매출 확대로 견조한 실적 전망
다가온 신작 일정
- 3Q부터 진행되는 신작 일정들로 향후 모바일 매출 확대 기대
- 3Q초에는 한국과 일본에 퍼블리싱 게임들이 주로 런칭될 것으로 전망되며 3Q말로 지날수록 자체 게임들이 런칭될 것으로 전망
- 리니지2 IP를 활용한 게임들도 넷마블게임즈와 스네일게임즈를 통해 글로벌과 중국에 출시
- MXM은 오버워치의 글로벌 흥행 영향으로 성공이 미지수. 오버워치 게임 특성이 FPS+AOS의 혼합된 형태이고출시 이후 흥행하면서 LOL에게 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MXM의 출시 성과에 장벽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특히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거래시스템이 거의 없다는 점, 리니지 IP에 대한 국내 영향을 감안하면 리니지RK와 리니지 온 모바일의 성과가 기대됨
가장 기대되는 내년 리니지이터널
- 리니지이터널의 출시는 내년 초에 진행될 것으로 전망
- 3Q말~4Q초에 CBT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 CBT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글로벌 동시런칭이 진행된다면 내년 동사 실적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