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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면서 자녀교육서 저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윤경 교수가 부모들의 마음을 대변하여 ‘아들 vs 딸 양육법’에 대해 말한다. 육아를 하다보면, 엄마는 천방지축 아들 키우기에 어려움을 겪고 아빠는 툭하면 토라지는 딸의 마음을 몰라 쩔쩔맨다. 아들과 딸에게는 저마다 구별되는 차이가 존재하지만 부모들은 이를 알지 못하고 육아에 어려움을 토로한다. 이에 정윤경 교수는 달라도 너무 다른 아들과 딸을 바르게 알고 제대로 키우는 법을 총망라하여 『아들에게 소리치는 엄마, 딸에게 쩔쩔매는 아빠』에 담았다. 이 책에는 부모가 이해하기 힘든 아들과 딸의 특성이 설명되어 있고 아들과 딸을 키우면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태도와 행동지침이 소개되어 있다. 부모들은 아이의 말과 행동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할 때 아이를 더욱 더 바르고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정윤경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면서 자녀교육서 저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대화법, 물질 만능 주의가 만연한 세상에서 부모가 올곧은 주관을 갖고 아이를 양육하는 방법 등을 심리학적 관점으로 풀어내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책은 천방지축 아들 키우기에 어려움을 겪는 엄마와 툭하면 토라지는 딸 때문에 쩔쩔매는 아빠를 위해 집필했다. 아들과 딸을 차별하는 것은 옛말이 되었지만, 아들과 딸에게는 엄연히 구별되는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발달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 아이를 망치는 위험한 칭찬]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장난감 육아의 비밀] 등이 있고, EBS [생방송 부모] [학교란 무엇인가] [마더쇼크] 등에 아동심리 전문가로 출연했다.
추천사 _ 딸은 아빠가 경험하지 못한 여성의 세계를 살고 있고 아들은 엄마가 가 본 적 없는 남성의 세계를 걷고 있다. _ 이무석 (정신분석가?의학박사)
프롤로그 _ 화성에서 온 아들, 금성에서 온 딸
Part 1. 아들! 엄마는 네 행동이 통 이해가 안 돼
1.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는 아들
2. 무리 지어 우당탕 뛰어다니는 아들
3. 어디로 튈지 몰라 걱정인 아들
4.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며 특정 행동을 하는 아들
5. 옷을 더렵혀 오거나 물건을 잃어버리고 오는 아들
6.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아들
7. 지고 못 사는 승부욕이 강한 아들
8. 무심하고 애정 표현이 없는 아들
9. 친구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아들
10. 호기심이 너무 많은 아들
11. 신체적 공격성이 강한 아들
10. 장난감에 집착하는 아들
Part 2. 딸! 아빠는 네 속마음을 알고 싶어
1. 주변 사물에 이름 붙이기를 좋아하는 딸
2. 늘 칭찬만 받고 싶어하는 딸
3. 핑크라면 사족을 못 쓰는 딸
4. 샘이 많아도 너무 많은 딸
5. 끼리끼리 놀려고 하는 딸
6. 한눈을 잘 파는 딸
7.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는 딸
8. 매사 자신감이 없는 딸
9. 사소한 것에도 깜짝 놀라고 무서워하는 딸
10.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딸
11. 조금만 혼내도 금방 토라지는 딸
12. 항상 꼬치꼬치 캐묻는 딸
Part 3. 아들, 딸을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1. 아들을 크게 키우는 말 10
2. 딸을 크게 키우는 말 10
3. 아들을 아프게 하는 말 10
4. 딸을 아프게 하는 말 10
Part 4. 남자아이 같은 딸 vs 여자아이 같은 아들
1. 남자아이 같은 딸
2. 여자아이 같은 아들
3. 남자아이들하고만 노는 딸
4. 여자아이들하고만 노는 아들
5. 늘 싸우는 남매
6. 누나만 따르는 아들
7. 너무 안 친한 남매
8. 오빠를 닮아 공격적인 딸
9. 시샘하는 자매
10. 자주 싸우는 형제
Part 5. 아들의 성교육 vs 딸의 성교육
1. 연령 단계에 따라 다른 성교육이 필요하다
2. 부모가 먼저 준비되어야 한다
3. 유사 자위행위를 하는 아들(딸)
4. 이성 친구에게 과한 스킨십을 하는 아들(딸)
5. 성적 호기심이 너무 강한 아들
part 6. 싱글맘과 싱글대디를 위한 아들, 딸 키우기
1. 싱글맘을 위한 아들 키우기
2. 싱글대디를 위한 아들 키우기
3. 싱글대디를 위한 딸 키우기
4. 싱글맘을 위한 딸 키우기
plus. 한부모 가정의 부모-아이 대화법
에필로그 _ 아들, 딸의 부모가 된다는 것
달라도 너무 다른 아들과 딸, 바르게 알고 제대로 키우는 법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면서 자녀교육서 저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윤경 교수가 부모들의 마음을 대변하여 ‘아들 vs 딸 양육법’에 대해 말한다. 육아를 하다보면, 엄마는 천방지축 아들 키우기에 어려움을 겪고 아빠는 툭하면 토라지는 딸의 마음을 몰라 쩔쩔맨다. 아들과 딸에게는 저마다 구별되는 차이가 존재하지만 부모들은 이를 알지 못하고 육아에 어려움을 토로한다. 이에 정윤경 교수는 달라도 너무 다른 아들과 딸을 바르게 알고 제대로 키우는 법을 총망라하여 『아들에게 소리치는 엄마, 딸에게 쩔쩔매는 아빠』에 담았다. 이 책에는 부모가 이해하기 힘든 아들과 딸의 특성이 설명되어 있고 아들과 딸을 키우면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태도와 행동지침이 소개되어 있다. 부모들은 아이의 말과 행동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할 때 아이를 더욱 더 바르고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아들 키우다 미쳐 버릴 거 같아요!
남자아이는 왜 이렇게 천방지축일까요?
딸아이가 갑자기 토라져서 말도 안 해요!
여자아이는 왜 그렇게 잘 삐치는 걸까요?
EBS 「생방송 부모」 「학교란 무엇인가」에서 아이의 심리를 날카롭게 분석하여 엄마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얻은 정윤경 교수가 이번에는 아들과 딸의 차이를 담은 육아서 『아들에게 소리치는 엄마, 딸에게 쩔쩔매는 아빠』를 펴냈다.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꼬물거리는 작은 생명체에 푹 빠져 그저 너무나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며 ‘아들 vs 딸’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점차 부모들은 아이를 키우며 겪는 다양한 상황에 직면한다. 특히 남성과 여성이 다르듯 ‘리틀 남성’인 아들과 ‘리틀 여성’인 딸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하며, 점차 양육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아들과 딸을 기르는 부모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딸보다 아들 키우기가 몇 배, 몇 만 배는 더 힘들다고 하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아들은 여자인 엄마가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로 활동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뒤치다꺼리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또한 아들의 돌발 행동을 제어하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는 일도 다반사다. 이렇게 아들 키우기가 힘들다는 것을 반영하듯 아들 양육법을 다룬 도서는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딸 키우기는 아들 키우기보다 정말 수월할까?
딸은 배려심도 깊고 감수성이 풍부하다. 하지만 아들보다 유독 예민하고 까다롭다. 부모가 꾸짖기라도 하면 자신의 마음을 몰라준다며 토라져서 말도 안 하는 일이 다반사다. 특히 아빠는 이런 딸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려워 딸에게 쩔쩔매곤 한다. 이렇게 부모들은 아이를 양육하며 맞는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면 아들과 딸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왜 그리 행동하는지 고민한다.
아들과 딸을 키우는 법은 따로 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아들과 딸, 바르게 알고 제대로 키우는 법
정윤경 교수는 이번 책 『아들에게 소리치는 엄마, 딸에게 쩔쩔매는 아빠』에서 아들과 딸의 양육법은 달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은 성격과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강점과 취약점을 잘 이해하여 지혜로운 양육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심리적, 발달적 차이뿐만 아니라 실제로 부모들이 아들과 딸을 키우면서 궁금해 하고 답답함과 좌절을 경험했던 것이 무엇인지 조사하고 연구한 것을 담았다. 부모의 마음보다 아이의 마음으로 문제를 들여다보고 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딸의 눈으로 느끼며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특히 정 교수는 아이의 심리와 행동을 올바르게 파악하는 일을 주로 해 왔다. 이를 토대로 아이를 양육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 주었다. 아들과 딸의 차이를 알았지만 효율적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모르는 부모, 아들이 여자아이처럼 딸이 남자아이처럼 행동하는 것에 고민을 가진 부모, 아이에게 성의 다름을 이해시키고 교육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부모, 그리고 싱글맘과 싱글대디의 육아법까지 꼼꼼하게 다루었다.
정윤경 교수가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아들과 딸에게는 저마다 구별되는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유전적이고 생물학적인 특성을 넘어 사회적으로 서로 다른 역할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성격과 기질이 다른 아이들의 강점과 취약점을 잘 이해한다면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충해 주는 지혜로운 양육이 충분히 따뜻하게 이야기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아들과 딸 때문에 양육에 회의를 느꼈던 부모 그리고 다른 성별을 가진 아들이 버겁기만 한 엄마, 새침하기만 한 딸을 이해하기 힘든 아빠라면 반드시 이 책을 볼 것을 권한다. 부모들의 힘든 양육의 짐을 덜어버릴 수 있는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파트별 상세 내용
PART1 아들! 엄마는 네 행동이 통 이해가 안 돼
아들을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사례를 제시하며 아들이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남자인 아들과 여자인 엄마가 이해할 수 없고, 다를 수밖에 없는 부분을 조목조목 짚어 주며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도무지 들으려 하지 않는 아들, 항상 뛰어다니는 아들, 공격성이 너무 강한 아들 때문에 지친 엄마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해결법을 알린다.
PART2 딸! 아빠는 네 속마음을 알고 싶어
딸을 키우는 아빠들은 딸의 애교 넘치는 행동을 보며 행복해 하다가도 하루에도 수십 번이고 바뀌는 딸의 변덕이 힘들기만 하다. 여자인 딸과 남자인 아빠가 이해할 수 없고 다를 수밖에 없는 부분을 세세하게 알려 주며 꼼꼼히 설명한다. 늘 칭찬 받으려고 애쓰는 딸, 다른 사람의 시선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딸, 샘이 너무 많은 딸, 분홍색을 유독 좋아하는 딸의 세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PART3 아들, 딸을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아들과 딸의 다름을 이해하고 양육이 달라야 함을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 부모에게 힘든 부분은 ‘아들, 딸과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이다. 아들과 딸은 뇌의 발달 부위가 다르고 발달하는 순서에도 차이가 있어 언어 표현과 이해력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이기 마련이다. 아들, 딸을 크게 키우는 말과 아프게 하는 말과 같은 부모가 아들, 딸에게 하면 좋은 말과 나쁜 말에 대해 알려 준다.
PART4 남자아이 같은 딸 VS 여자아이 같은 아들
아들과 딸을 키우며 부모들이 적잖이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는 아들이 너무 여자아이들처럼 행동하거나 딸의 성격이 남자아이들처럼 거친 부분이다. 아이가 성별과 다른 행동을 하면 부모는 괜스레 겁이 난다. 그렇지만 이런 고민은 큰 문제가 아니며 오히려 양쪽의 성 균형만 잘 잡아 준다면 한쪽의 성 역할에만 얽매인 아이보다 더 잘 자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PART5 아들의 성교육 VS 딸의 성교육
아이들이 커가면서 고민스러운 부분이 바로 성교육이다. 남녀가 구분된 아이들이 성과 관련한 호기심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 호기심을 풀어줄 사람은 부모라는 사실에도 변함이 없다. 연령별로 달라야 하는 성교육과 유사 자위행위를 하는 자녀에게 언제부터,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줘야 할지 막막한 부모에게 지침이 되어줄 성교육을 제시한다.
PART6 싱글맘과 싱글대디를 위한 아들, 딸 키우기
싱글맘, 싱글대디들이 양육에서 범할 수 있는 잘못과 아들, 딸을 키울 때 알아두면 좋을 지침을 알려 준다. 저자는 한부모인 싱글맘과 싱글대디에게 너무 좋은 부모가 되려고 애쓰고, 아이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보상하려 하지 말라고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 추천사
좋은 부모란 자녀를 잘 이해하는 부모이다. 정윤경 교수가 쓴 이 책은 부모가 미처 몰랐던 아들과 딸의 심리를 잘 설명해 준다. 아빠가 살아 보지 못한 여성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 딸의 마음과, 엄마가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아들의 마음을 가정교사처럼 잘 설명해 준다.
_ 이무석 (정신분석가?의학박사)
‘아들 vs 딸 양육법’에 대해 뇌 과학과 심리학 그리고 교육학이 머리를 맞대어 내놓을 수 있는 방법론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절묘하게 묶어 낸 책! 툭하면 토라지는 딸 때문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는 아들 때문에 고민인 부모에게 적잖은 힌트를 준다 .
_ 김민태 (EBS 프로듀서, 「아이의 사생활」 「퍼펙트 베이비」 연출)
요즘은 딸을 낳은 산모는 웃고, 아들 낳은 산모는 울상이 된다. 산모들이 아들 키우기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아들과 딸의 차이와 양육 방법이 심리학적 입장에서 쉽게 설명되어 있다. 내 분만실에서 울상이 된 아들 엄마는 물론 딸 엄마에게도 이 책을 권해야겠다.
_ 황인철 (참신한산부인과 원장)
나는 2남 1녀를 키우고 있다. 그런데 세 아이의 개성은 물론 아들과 딸의 고민도 제각각이라 때로는 아이 키우는 게 버겁게 느껴진다. 이 책은 그런 나를 자유롭게, 편하게 해 주었다. 육아를 행복한 일상으로 만끽하고 싶은 부모에게 이 책을 권한다.
_ 윤인구 (KBS 아나운서)
첫댓글 정윤경 지음 / 출판사 덴스토리(Denstory) | 201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