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해주고 싶었던일 아이방에 찢어지고 낡은 장판을 바꾸어주고 싶었던일...... 우리방이야..... 어찌 됐든 상관이 없지만..... 아이방은 절대로 바꾸어 주고 싶었지만.... 돈이 웬수당 ㅋㅋㅋㅋ 음........... ㅋㅋ 어찌됐든 ㅋㅋ 이리 바꾸어 주고야 마는 사과나무 ....
장판 14마와 필요한 부자재를 같이 시켰어요 그래서 총 택배비포함 ... 19만원 들었음 ㅋㅋ 방두개 아이방 베란다 까지 깔았는대 자투리 꽤 많이 남았내용
장판 셀프시공 ^^ 과정샷 들어 가용 ^^
우선 기존 장판을 싹 걷어내공 ^^ 바닥에 먼지를 한번 청소기로 밀어 주었답니당 ^^
손가락이 두개는 들어 가겠당 ...ㅠ.ㅠ 우리집이 지은지 십오년이 넘었다 하니... 장판두 그때 한거이니 오~~~~~~~~~ 찢어질만 하냉 ㅋㅋ
요것이 장판 180*1m 를 만이천원정도 구매를 했어요 총 14마를 주문.... 윽~~~~~~~ 완전 무거워 혼잔 들지도 못하고 신랑투입... 리폼을 할때나 작업을 할때 신랑 절대 끼어 들지 못하게 하는대 이번엔......... 자기야 헬프미 헬프미ㅋㅋ
장판뒤가 요렇게 생겼더라구용 한칸의 사이즈는 10센치 아이방 사이즈가 290정도 양쪽 여유분 10센치씩 주고 310으로 재단했어요
재단은 31칸을 세고 걍 칼로 쓱 잘라 주었답니다 음 .... 생각보다 아주 잘 잘리더군용 ㅋㅋ 아 ~~ 칼이 좋은 건가 ㅋㅋ 저번에 마트가서 신랑님이 사준 저칼... 완소 완소 ㅋㅋ 매일 작은 아이만 썼는댕 ㅋㅋ 울 신랑님은 센스쟁이 ㅋㅋ
거실장판과 같은 결방향으로 장판을 우선 놓아 주었구용 ^^ (전체적인 통일감을 위해서 ㅋㅋ)
양쪽에 여유분 10센치 정도 올라오게 잘 맞추어 놓고 요 세부분을 칠센치 정도 칼집을 주었어요 ^^ (칼집을 내어준 사진 한장을 찍질 않았내용 )
그런다음 장판을 칼집을 내준 사이즈 만큼 밀어서 이렇게 깃을 세워 주었답니다
(여기서 칼집을 미리 내주면 작업이 편할것 같아서 ~~ 나름 머릴 쓴거에용 )
위 사진과 같이 미리 깔아논 장판에 한쪽 면을 들어 본드를 군대 군대 발라주고
굉장히 점성이 높아서.... 잘 나오지 않더라구용 전문적으로 업을 삼으시는 분들은 용기에 구멍을 내고 쓰시던대... 저는 하루에 방한개씩 이틀 작업을 해야 했기에... 그렇게 할수가 없었어요
본드를 헤라로 잘 펴 주었어요
그런다음 장판을 다시 깔고 걸레로 본드와 장판이 뜨지 않도록 힘것 밀어 주었어요
칼뒤끝으로 벽과 바닥이 만나는 부분을 밀어주었어요 그래야 각이딱 잡혀 뜨지 않더라구요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작업해 주었답니다 이렇게 작업하심 장판 반쪽이 완성이 된거랍니다
장판을 딱 180 사이즈 만큼 깔면 좋겠지만 방은 장판의 폭 사이즈 보다 크기에 .... 장판을 서로 이어 붙히는 작업을 해줘야 하는대요... 이때 사용하는 것이 깜쪽이라고 하는 본드 랍니다
어찌 보면 순간 접착제 인대 깜쪽이가 없으시다고 순간 접착제를 쓰심 장판이 다 녹아 버린다고 하더라구요 꼭 장판 구매시 같이 구매 하셔서 사용 하세요
사용 방법은 플라스틱 통안에 보시면 티자 모양으로 된 꼭지가 ?? 들어 있어요 그걸 앞부분에 끼워 주시고 깜쪽이를 열번정도 흔들어 용기에 넣어 주심 되요
이제 반대편의 나머지 부분을 깔아줄 차례 우선 깔아야할 장판의 사이즈에서 장판의 세면을 여유분으로 주어 재단을 하는대요 이때.... 벽에 닿는 부분에 장판의 깃을 세워 줘야 하기에 때문에 벽과 맞닿는 세면에 10센치 여유분을 주는 거랍니다
방 두개 장판을 까니 이젠 무늬를 맞추는 여유가지 부리고 있내용 ^^
깜쪽같이 무늬를 맞추기 위해 저는 요렇게 로고가있는 두 부분의 장판을 겹쳐 주었어요 요렇게 맞추어 놓고 장판 본드를 바르고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반대편도 작업을 해주심 되요 ^^ (사진 7~ 11까지)
이제 장판과 장판이 만나는 가운데 부분에 본드를 잘 바르고
겹쳐 놓은 장판을 칼로 잘라 준답니다 (잘라진 부분을 거두어 내어 주세요) 업자 분들은 좀 다른 방법을 쓰시는것 같던대.... 완전 초보인지라... 걍 제가 생각하기에 젤 편한 방법을 사용 했어요
그런다음 준비해 놓은 깜쪽이 본드를 잘라진 장판과 장판에 넣고 살짝 눌러 주면서 붙혀 주었어요
그런다음 걸레로 본드를 잘 닦아 주었답니다
이제 마무리 하기 ^^ 문이 열리는 부분은 0.5정도 여유를 주어 자르고
5센치 여유를 주어 깃을 세워 주었어요 (이렇게 하는 방법과 굽돌이 라고 하는것을 붙히기도 하는대 저는 걍 제가 편한 방법으로 작업했어요)
벽에 얇은 판하나 대고 칼로 재단 해주면 작업끝 ^^
지금 제가 손으로 가르키는 부분이 바로 깜쪽이로 작업한 부분이랍니다 정말 깜쪽 같지요 ^^ 그래서 본드 이름이 깜쪽인가봐용 ^^
이렇게 신랑과 같이 작업을 하니 더 재밌던대요 울 신랑님은 제가 힘들고 지루 할까 그랫는가 평소에두 다정다감한 스탈인대 이날은 ㅋㅋ 아잉 ~~ 상상만 하시어용 ㅋㅋ
아르바이트 해서 젤 해주고 싶었던일........... 이제 소원 풀었어용 ㅋㅋㅋ 앙 ~~ 근대 ㅋㅋ 안방은.......... 음 ㅋㅋ |
출처: 사과나무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사과나무
첫댓글 넘 대단한 실력이네요 엄마의 사랑과정성이 듬뿍 들어간 장파 보내드리고 시포용
감사해요 ^^ 핑크공쥬님 ^^
이제 ㅋㅋ 속이 다 시원해용 ^^
짱입니다..
감사해요 ^^ 망또님 ^^
맛난 저녁 드셨지요 ^^
큰일하셨네요. 깜쪽이 신기하다...
저두 완전 신기했어요^^
잘라진 장판을 서로 붙히니..
직접 사업하셔도 되겠어요~~^^
ㅎㅎ 그럴까요 ^6
안그래도 작업함서 야매로 함 해볼까 ?? 요랫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