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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밥좀주실래여?
허락 댓글!!!!!!!
이게 글인데!너무 길어서 캡쳐하기 힘들어서 아래에 텍스트?로 옮겨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19살이고 남자친구는 30살이야!!
우리는 원조 이런거 진짜 절대아니야!!!!!!!!!!!!!!!!
처음만난건 내가 고1때 고등학교입학하고 4월인가? 고등학교친구들사귀고 처음으로 놀러나간날!
그때 처음만났어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생각하면 쪽팔리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고머리하곸ㅋㅋㅋㅋㅋ그때 당고머리가 유행이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그때 놀고나서 친구들이랑 놀고 집가려고 지하철역쪽으로 걸어가고있었는데 한 15분정걸어가야됬었어!!
근데 앞에서 어떤아저씨가 어떤 큰~검정색 상자 3개를 하나하나 어디로 옮기고있길래
그때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한테 착하게 보이고싶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얘들아 우리 저아저씨 도와줄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그때 나까지해서4명이였는데 상자3개를 그아저씨까지 5명이서 나눠서 차앞까지 옮겨다주고
우리는 다시 지하철역으로 가려고하는데 아저씨가 어디가냐고해서 역간다니깐 그럼 타라곸ㅋㅋㅋㅋㅋㅋㅋ
대려다준다고 고맙다고해섴ㅋㅋㅋㅋ우리는 ㄳㄳ이러면서 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진짜 기분좋게 그렇게 집에왔는데 핸드폰이없음............................................................
친구들한테 전화해보려고해도 친해진지 얼마안됬기때문에 전화번호를 못외움.....................
내휴대폰에전화해보니깐 어떤남자가 받길래! 누구냐고 어디서주웠냐고하니깐
아까 그 짐들 옮겨준학생들중한명이냐면서 차에 두고내렸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주말에 그아저씨가 우리집근처까지와서 휴대폰주고갔음!!!!!!!!!!!!!!!!
근데 내가 병신같은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하다는말만하고
커피나뭐 음료수 이런것도못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뒤늦게 미안한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날저녁에 아저씨한테 문자왔었어!!!!!!이건 아직도 내 보관함에있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 찾아줬는데 고맙다는말로만 입닦으려고하는건아니죠?"
ㅇ0ㅇ!!!!!!!!!!!!!!!!!!!!!!!!!!!!!!!!!!!!!!!!!!!!!!!!!!!!!!!!!!!!!!!!!!!!!!!!!!!!!!!!!!!!!!!!!!!!!!!!!!!!!!!!!!!!!
나보다 나이가많아보이는데 존댓말쓰고 그래서 뭔가 두근두근
아무튼 그때 막 문자하다가 서로소개?비슷한거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아저씨 나이듣고 한번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도 내나이듣고 한번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진짜 아저씨가 많아도 24?정도로밖에 안보였음..근데 28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아저씨도 나 21살정도로 생각했는데 17살이라 뒷목잡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이후로 서로 문자도가끔주고받고 전화도가끔하고 그러면서 친해졌음!!!!!!!!!!!!!!!!!!!!!!
ㄱ러고 한 한달후에? 아저씨가 밥사준다고해서 만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막 진짜 어색할줄알고 떨려했는데 하~~~~~~~~나도 안어색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낮가리는데 진짜 이런적 처음이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계속 연락도하고 만나서밥도먹고 영화도보고 그랬어! 나는 그때까지 이성의감정?그런거 못느꼇음
나이차이가 많아서그런가 그냥 다정한오빠같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말투도 엄청시크함.....................................
ㅋㅋ,ㅎㅎ 이런거 절대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집들어갔니" "어디야" "밥은먹었어?" 이런식임ㅋㅋㅋㅋㅋㅋㅋㅋ짜증나!!!!!!!!!!!!
그리고 아저씨도 나한테 맨날 친동생삼고싶다고했엌ㅋㅋㅋㅋㅋㅋ자기는 여동생이없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겨울인데 12월인가 1월달인가 아무튼 방학이였어!겨울방학!!!!
집에서 누워서 티비보면서 연말시상식 좋쿤ㅅ조쿤조쿤조쿤 하고있느데
아저씨한테 전화오길래 밖으로나가서 전화받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가 엄청들떠있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헐..아저씨 술먹었어?" 이러니깐 "어!!!친구들하고 오랜만에 한잔했다~~~~~~~"
이러면서 혀가꼬여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귀여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막 그런모습을 본적이없으니깐 뭔가 새롭고 그랬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일부러 더 보고싶어서 "그래?얼마나 마셨는데?많이마셨어?" 이러니깐
"응응응응응 많이 마셨어~~~~~~대리좀 불러줘~~~~~~~" 막 이러믄서 말끝을 늘이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귀여워섴ㅋㅋㅋㅋㅋㅋㅋ막웃으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보고싶!!!!!!!!!!!어~~~~~~~~~~~~~~~~~~~~" 이래서 내가 엄청놀라서 아무말도못하니깐
옆에서 친구들이 "미친놈ㅋㅋㅋㅋㅋㅋㅇㅇ이냐?"막 이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이가 내이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뭔상황인가 싶어서 아무말도안하고 가만히 듣고있으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어린애를대리고 뭔짓을하냐ㅋㅋ한심하다한심햌ㅋㅋㅋ그런애들이 너가 눈에 들어오기는하겠냐
걔또래애들중에 어리고 멋진애들이 널렸다 새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이러는거야..!!!!!막 이때 뭔가모르게 진짜 두근두근거렸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당황해서 전화그냥 꺼버리고 집들어왔는데 막 귀에서 심장 두근대는소리가들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설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이후부터 막 문자같은거할때도 말투같은거 하나하나 다 조심해서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리게보이기싫어서 일부러 어리광?이런거 안부리고 막 그랬어!!!!!!!!!!!
전화할때도 원래는 엄청 징징됬는데 그런것도 하나도 안하고!
아무튼 그렇게 지내다가 2학년되고나서 중간고사 시즌이였어!!!!!!!!!
그때까지 나는 그냥 아저씨 좋아하기만했지 막 내가 좋아한다는거 표현은못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떠보기로생각하고 중간고사 끝나고 아저씨만나서 막 이야기하다가 내가
"아저씨는 나같은학생이 막 아저씨같이 나이차이있는사람이랑만나면 무슨생각들어?"
이러니깐ㅋㅋㅋㅋㅋㅋ한동안 막 생각하는거같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쌔..내나이면 어느정도 결혼을생각하는나이니깐..좋게보이지는 않을꺼같은데"
이래서 엄청 낙담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울하고 기분나빠섴ㅋㅋㅋㅋ
"그래?아 나도 남자친구 있었으면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니깐
"너 주변에 귀엽고 잘생긴애들 많을꺼같은데?" 이러면서 막 나는 계속 나이차이ㄴ나는 남자친구 사귀고싶다고하고
아저씨는 자꾸 나보고 내또래애들중에 너랑 잘 맞는애 많을꺼라고 계속 그래서 내가 ㅣㄴ짜 짜증나서
"ㅋㅋㅋ나 그럼 원조교제해야지~~~~~~~~"이랬더니 아저씨가 엄!!!!!!!!!!!!!!!!!!!!!!!!!청
정색하면서 나한테 생각하는꼬라지가 그게뭐냐고 정신나갔냐고 엄청뭐라고하고 화냈었어..
나는 거기에 또 상처받아서 막 울먹거리면서 집가고싶다고해서 그냥 나와서 집갔고!!!!!!!!!!!!!!!!!!!!
그렇게 그이후로 서로 먼저 연락하는사람도없ㄱ었고 그냥 이대로 끝인가부다~이러고있어는데
정확히!!!!!!!!!!!!!!8월7일에 아저씨가 저녁에 잠깐불러서 나갔는데
막 뭔가 말하려고하는데 엄청 뜸들이길래! 나는 막 여태까지 연락도안하다가 갑자기 저러니깐
좋은것도있었는데 막 짜증나서 빨리말하라고 나 집가봐야된다고하니깐
아저씨가 자기가 이러는거 진짜 웃길수도있고 자기도 자기자신이 웃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말안하면 후회할꺼같다고 그러면서! 나 좋아한다는식으로 엄청 주절주절말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마음같아서는 아저씨 목마타고 시내돌아다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부러 일단 나 지금 집가봐야된다고 집가서 문자한다고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날 저녁에 문ㄴ자보냈어!!!사실 나도 아저씨좋아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때부터 사겨서 지금까지 쭉 사귀고있어!!!!!!!!!!!!!!!!!!!!!!!!!!!!!!!!!!!!!!!!!!!!!!!!!!!!!!!!!!!!!!!!!!!!
사귀면서 있었던 일화는 빨래널고와서 마저 써줄께!♡▼♡!♡▼♡!♡▼♡!♡▼♡!♡▼♡!♡▼♡!♡▼♡!♡▼♡!♡▼♡!♡▼♡!♡▼♡!♡▼♡!♡▼♡!♡▼♡!♡▼♡!♡▼♡!♡▼♡!♡▼♡!♡▼♡!♡▼♡!♡▼♡!♡▼♡!♡▼♡!♡▼♡!♡▼♡!♡▼♡
빨래 다 널고왔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음 뭐부터 이야기해주지........................................
아!내가 처음에 당고머리 이야기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왜그랬냐면 내가 사귀면서 아저씨한테 나 왜좋아했냐고하니깐
처음에 봤을때 머리묶은게 너무이뻐서 반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머리묶어서이쁜여자가 너무좋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갘ㅋㅋㅋㅋㅋ그때가 아저씨 차안이였는데 막 내가 엄청 깐죽?되면서
"그래?그래?그래그래?ㅇ3ㅇ"←딱 이표정이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얼굴들이대면서 그러니깐
아저씨가 이마 밀면서 왜그러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차려!막 이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냥 손으로 대충 머리 위에다가 당고머리모양잡고
"어때?이뻐?이뻐이뻐?ㅇ3ㅇ"막이러면서 또 얼굴들이미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귀랑 목이 엄청 빨개지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꼬고 고개를돌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때 다리꼰이유몰랐는데....아무튼..응....아는사람들은....알지?.......ㅎㅎ히.ㅎ.히히ㅣㅎ.히히힣....
아무튼 아저씨는 부끄럽거나 좋으면?막 귀랑 목이 엄청빨개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사귀고나서도 50일만에 볼뽀뽀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나서 100일동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뽀뽀가 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막 나는 솔직히 마음속으로 아저씨가 100일날 입뽀뽀말고....키..ㅅ..ㅡ스......를 해주겠지?........
라고생각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뽀뽀로 끝이길래 막 오기?가 생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초뽀뽀스킬인가 그거를 썼어!!!!!!!!!!!!!!아저씨가 입에 뽀뽀할때 쪽- 하고 바로 때길래
내가 아저씨 껴안고 3초동안 뽀뽀하고 때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목이랑 귀가 엄청빨개지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애들은 왜이렇게 당돌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다시한번더 아까랑 똑같이하니깐 내가 한 3초있다가 입술때자마자
아저씨가 다시 입술붙이고 5초동안있다가 때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또다시 입술붙이고 마음속으로 7초지난다음에 때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깐 아저씨가 다시 입술붙이더니 7초보다 더 오랫동안 입술붙이고있다가 때고나서
서로 눈마주쳤는데 엄청웃겨서 막 웃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다시 3초뽀뽀하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가 또 입술붙이더니...............................................................익쁘니들아 상상의 날개를 펼치렴..^ㅠㅠ^
부끄러워서 말은 못하겠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히히히히하히힣.히히히히히.하ㅣ히히ㅣㅣ이힗
아무튼 그이후로도 지금까지 키스까지밖에안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뱃살 쭈물락쭈물락...........흡.......................................................
그리고 진짜 그거 할뻔한적은 있는데 아저씨가 엄청 참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100일 그이후로 사이가 엄청!좋아졌어!!!!!!!!!!!!!!!!
그러면서 막 문자를하는데 나도 내또래친구들처럼 막 "사랑해~"이러면 똑같이 "나도사랑해~" 이런걸 바라는데ㅠㅠㅠㅠ
겁나ㅠㅠㅠㅠㅠㅠㅠ내가 "사랑해!!!!" 이러면 "응" 이러고...................................................흫브흐브흐브흐브..
막 실제로는 안그러는데 유독 문자가 그러길래 내가 하루는 전화하면서
엄청 서운하다고 우리엄마도 이모티콘은 쓴다고 진짜 아저씨랑 문자하면 진짜 전화기 뿌실뻔한적 한두번아니라고
막 그러면서 말하니깐 그럼 자기가 어떻게해줬으면 좋겠냐고해서 내가 그냥 우리또래친구들처럼
아저씨가 애교도부리고 그랬으면 좋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깐 아저씨가 애교는 어떻게부리냐고해서 내가 나중에 문자로 시범보여준다곸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따라하라고하니깐 알겠다고 앞으로 고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담날인가 문자하면서 내가 장난으로 "오빠 밥 먹었뚜염?ㅎㅎ피고내염?ㅎㅎ"
이렇게 보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내가 이때 오빠라는말 처음한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전화오더니 나보고 미쳤냐고 바람피냐고그래서 내가 무슨소리냐고하니깐
너 문자 잘못보냈다고 솔직하게말하면 용서해준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엄청 웃으면서 저거 애교부린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그러면서 내가 앞으로는 오빠라는소리 절대안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깐 엄청 막 무안해하면서 부끄러워하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전화마치고 자려고누웠는데
"잘자염ㅎㅎ꿈속에서 만나염ㅎㅎ그리고 이런것이 애교라면 두번다신 못하겠네염ㅎㅎ따랑해염염염염" 이렇게 왔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므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한번은 아저씨네집을간적이있어!!!!!!!!!
주말엨ㅋㅋㅋㅋㅋㅋㅋ그전날에 아저씨가 술을 너무많이먹어서 내가 해장국만드는방법 인터넷쳐섴ㅋㅋㅋ
막 재료랑 대충사가지고가서 끓이고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네집이 원룸이거든?근데 갑자기 막 내가 덤벙되면서 요리에집중하고있는데
갑자기 뒤쪽이 뭔가 느낌이 이상하길래 고개돌려보니깐 아저씨가 내어깨위에 머리가 닿을락 말락하게 나쳐다보고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막 갑자기 뒤에서 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왜이렇게 사랑스럽냐고했었음♡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결국 그날 아저씨는 내가만든 해장국대신 짬뽕을 선택하더라........................흐읍르블..ㅂ러ㅡㅂ흡.............
또......음..........마지막으로 헤어질뻔한 이야기 써주고 난 꺼지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최근이야기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한두달전부터 권태기?같은거를 느끼기시작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저씨는 항상 똑같은데 나는 괜히 짜증나고 보기싫고 막 그랬어 문자나 전화로도 엄청 단답하고
뭐하냐고하면 나 잘꺼라고 전화하지말라고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아저씨는 맨날 왜그러냐고
요즘 왜그러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막 한번은 그날이냐고..미안하다고 화나게해서 미안하다고 막그랬는데
나는 그날이냐고 물어보는것도 짜증나서 엄!청 화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걸 내놓고말하냐고 눈치없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내가 어떤남자애랑 문자하다가 썸씽을탓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나는 죽일년인ㅁ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남자애랑 놀고 그러느냐고 일주일정도를 안만났어!!!!!!!!!!!!!!!!!!
그냥 아저씨한테 공부한다는 핑계로 안만나고 그남자애랑만나서놀고그랬다?
그리고 막 밤에 문자하고있는데 아저씨한테 공부잘되냐고 문자와서 그 두명이랑 문자하다갘ㅋㅋㅋㅋㅋㅋ
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희들도 상상이가지?..
뻔하지만 큰실수..........문자를 잘못보낸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그남자애한테 보낼꺼를 아저씨한테보내서.....................................................................................
근데 나는 그거 변명할생각도안하고 아저씨도 그문자받고 답장도전화도 없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이후로 아저씨도 나한테 연락안하길래 나는 그남자애랑 계속 썸을탓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한번은 걔랑 놀고 걔가우리집을 대려다주는데 막 나보고 근처 놀이터에서 놀다가자고해서
놀이터가서 벤치에앉아서 이야기하고있는데 막 분ㄹ위기잡더니 ㅋㅅ를하려고하는데
막 갑자기 무섭고 아저씨생각이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전까지 생각해보면 아저씨는 나를 엄청 아껴주고 그랬잖아 지켜주려하고 그랬는데
얘는 막이러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저씨가 엄청보고싶은거야
그래서 내가 대충 막 걔한테 나 빨리집들어가야된다고하고 집을들어와서
밤에 아저씨한테 전화를했어...뭐하냐고!!!!!!!!!!!!!!!!
그랬더니 아저씨가 갑자기 아무말도없더니 "ㅇㅇ아 우리 헤어질까?"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왜그러냐고했더니 나랑연락안하는동안생각해봤는데 정말 아저씨 자기는 곧 결혼생각할나이고
나는 이제막 고등학교졸업하면 진짜 꽃다운 20대를 즐길수있을텐데 아저씨때문에 그런것도 못누리고
괜히 막 그럴것같다고 나보고 더이상 더 정들기전에 그냥 헤어지자고하는데
막 눈물이나는거야 ㄱ동안 내가 막 했던짓도 엄청 나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엄청 울면서 왜그러냐고 보고싶다고 아저씨 보고싶다고 엄청우니깐 아저씨가 당황을하더니
우리집앞으로 잠깐나오라고 빨리간다고 이야기좀하자고해서 막 나는 진짜 전화마치고도 계속울고
그러다가 아저씨가 우리집앞에와서 이야기하는데 막 나한테 하는말이
자기가 어린애붙잡고 뭐하는짓인가 싶기도하고 솔직히 어디나가서도 자랑스럽게 사귄다고 말할수있는것도아니고
아저씨한테보다는 내가더 손가락질받고 욕먹을꺼라고 나한테 너무 미안한것들이 많다고 하면서
이번에 몇주일동안 연락안하는동안 잘생각해봤는데 솔직히 그 문자받고 진짜 충격이였다고..
아저씨는 그냥 내가 권태기인거 알고있었는데 일부러 아무렇지도않은척하면 내가 다시 예전처럼 되돌아올지알았다고
근데 막 다른남자랑만나고 그러는거보니깐 진짜 자기자신도 너무한심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그래서 내가 진짜 이미지고뭐고 창피한거 그런거는 생각도안들고 진짜 눈물콧물 다 질질짜면서 미안하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내가 생각이 아직 많이 어린거같다고 아저씨 힘들게해서 미안하다고
근데 나는 안헤어질꺼라고 아저씨랑 헤어지면 나 어떡하냐고 그러면서 막우니깐
아저씨도 막 눈물 글썽이면서 나 안아서 토닥여주는데 같이우는거같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서로 질질짜고 오해풀고 그렇게 잘 정리하고! 아저씨가 나한테 약속한게있는데
나보고 지금부터라도 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대학가라고!! 나도 좋은대학가서 대학생활 즐기고 미팅도나가보고
엠티,축제 다 즐겨보라고 아저씨는 너 기다려줄수있다고 대신 바람만피지말라고
아저씨는 나 장난으로 만나는거 아니고 진지하게 만나는거라고........!!!!!!!!!!!!!!!!!!!!!
나한테 강요는 안한다고 대신 이번처럼 힘들게하지말고 아저씨 여러가지 생각하게 하지말라고 막 그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이후로 지금은 사이가 무척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아저씨는 내가 공부하는줄알겠지?.......................................................................................................
아저씨 미아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쁘니들 너희들에게 여러가지 일화를 풀어주고싶었지만 막상 쓰려니깐 뭘 써야될지몰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기분이 좋군!!!!!!!!!!!!!!!!!!!!!!!!!!!!!!!!!!!!!!!!!!!!!!!!!!!!!!!!!!!!!!!!!!!!!!!!!!!!!!!!!!!!!!!
안녕!!!!!!!!!!!!!!!!!!!!!!!!!!!!!!!!!!!!!!!!!!!!!!!!!!!!!!!!!!!!!!!!!!!!!!!!!!!!!!!!!!!!!!!!!!!
오늘의 꿈소재는 이것으로 낙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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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밥좀주실래여?
이런..심오한....
중간에 보다가 부러워서 내렸어 나이고 뭐고 나도 연애 좀.. ㅠㅠㅠㅠㅠㅠ
난 6살 차이나는 남자하고 2년반 연애하고 남는건 후회하고 상처뿐인데 .. 연애는 자기 또래하고 하는게 젤좋은건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냐 언니. 여기서 박해일이라고 하악거리는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보기만해도 좋으니까 그런거고 실제로 박해일 만나서 깊은 사이가 될 가능성이 있다면 그땐 또 안그럴걸? 일단 나이차이가 있으니까 세대차이는 피해갈수가 없잖아?ㅋㅋ
박해일이라도 싫어ㅋ 아무리 동안이라도 미성년자랑 사귀는거 자체가 좀 그렇다는 거지 저남자가 동안이건 뭐건은 상관없음ㅋ 그리고 둘은 사랑이라고 해도 다른사람들 보기엔 안좋게보일수도 있는거지 ㅋㅋ게다가 상대가 미성년자고 남자가 경제력있으니 데이트비용이든뭐든 다 낼거고ㅋ 원조교제란 표현은 더럽지만 그렇게 안좋게볼수도있지뭨
달달터지고 남자 되게 조은사람같긴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 곧 몇달안있으면 성인인데 그때까지 얌전히 사겨라 지금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좋다는데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나이 많은 사람 좋던뎅ㅜㅜ20살 때 27살 오빠 만나고 그랬는데... 하지만 지금은....................................................................
ㅋㅋㅋㅋ넘 길어서 중간까지 읽다 말았네~ 뭐 나이차이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ㅡ.,ㅡ 난솔직히 5살차이 이후로는ㄷ좀그렇당ㅋㅋㅋ
암튼 이쁘게 사귀길
무조건 제 또래 남자 만나서 차근차근 연애도 배우고 실천도 하는게 맞는듯함... 나도 11살차 남자 만나봤는데 하..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제일 지옥 같았음ㅠㅠㅠ
나도 아무렇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면서 웃음 지으면서 봣는뎅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런가..ㅠㅠ 잘 사귀고 있는 거 같은데 ㅠㅠ
내친구는 17살 차이나는 사람이랑 사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내 나이가 22인데..39......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의 꿈소재로 낙찰~
엥간하면 이런글 보면서 달달하다고 부러워하는데 하나도 안부럽네..내 친구였음 뜯어말렸음ㅜㅜ
철없단 생각밖에 안드네
그거생각나네.. 나이있으면 더 큰거해줘야기뻐한다고 나이있을수록 여자의 경제적능력이되니깐 자기가 살수있는물건사주면 별로안기뻐한다고 반면에 어릴수록 작은거나 쫌 싼거랄까? 그런거에도 기뻐한다구...
헐 내용다필요없고 브금뭐야?ㅠㅠ 왤케 달달함?
읽다가 내렸어
헐.....여기 언니들 댓글들 왜케 부정적이야?우리 부모님이 11살차이이고 울엄마19살때 아빠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한거 생각하면 좀 기분 나쁘다..
그래도 아껴주려는게 눈에 보이네... 미자지만 몇 년 안 남았구.. 암튼 2뿐사랑하세여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야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지 황태총각같아..............하아...
여자애 말하는거보니까.;;;; 끝이 나중에 어케될지 알만함;;;;
222... 너무 철없는게 보여... 아저찌불짱해...
333 아저씨 불쌍해ㅠㅠㅠㅠ
4444 철이없다..아저씨가불쌍하다ㅠㅠㅠ
555555 아저씨ㅠㅠㅠㅠㅠ
666 아저씨도 아직은 상큼발랄함에 끌리는 것 같은 느낌.....ㅋㅋㅋ
나 11살 차이 오빠 만나봤는데 아 댓글읽고 이렇게 부정적인 시선이 많을지는 몰랐어..... 아지금은 헤어졌지만 그때는 나이차도 상관없었고.... 지금도 그오빠 생각하면좋음.... 언니들이 어떤모습을 상상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냥평범한연인과 같았엉...아...씁쓸해
소설도아니고나이차이가좀.....
이쁘게사귄다 애칭이 아저씨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그냥 좋게 봤는뎅....
음.....그래 뭐 둘이 좋으면된거지...
.....음..........마지막 진짜 좋게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겟다ㅋㅋ.....
여자애가 굉장히 철없어 보임.................... 남자는 진심인거 같은데........나는 예전부터 나이차 많이 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기 때문에 무지무지 부럽다 나는 미성년자도 아닌데 나같은 애 챙겨줄 아죠씨없나요............?....................
11살 차이인게 나빠보이는게 아니라 여자애가 철이 약간 없어보여서 끝이 행복할진 잘 모르겠네 ㅜㅜㅜㅜㅜ
글쓴이가 좀 철없어보이긴 하지만 아직 어린애고 난 기분좋게 읽고 내려왔는데 반응들이 씁쓸하네ㅠㅠㅠㅠㅠ 울오빠랑 여자친구가 9살 차인데 여자애 고1때부터 성인인 지금까지 쭉 잘 사귀고 있는데 그냥 댓글보니까 오빠생각이 나서 기분이 좀 슬프다 ㅠㅠㅠㅠㅠ
2222 나두 걍.... 저 나이면 철 없을만한 나이구, 어려보이는건 당연한데. 흡 나두 저 둘이 잘 됐으면 좋겠음! 욕먹지 않고!
내 친구도 10살 차이나는 오빠랑 결혼해서 잘 살고잇음ㅋㅋ자기들이 잘사귀는데 남들이 머라하는건 오지랖인듯ㅋㅋ
난엄마미소지으면서 내려왔는데............흠......남자가여자애아껴주는게보여서 좋았는데......
여자애가 딱히 진중한애로는안보이네
난 갠찮다구 느꼈는데... 댓글들이 여자애가 철이 없다는 반응이넹... 하긴 그 나이 또래느뉴
개인차인가 10살 차이가 많이 걸린다고는 생각 안하는뎁.. 18살이면 몰라
아..나도 나이차이나는 연애해보고시픔ㅠㅠ
오 드라마 한편본거같네.....
진짜한남개씨발새끼들..
와씨 개소름 미친새끼 완전 범죄잖아 ... 지금 여성분 안전이별하고 메갈수장되어있으시길
지금은 이 늙은 한남이랑 헤어졌겠지..
.....
하..... 죽일까 한남 지금 몇살인거냐 대체 개저씨 됐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