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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게시판 한국 대한제국이 '외세의 힘'에등입어 청나라 두들겨 패던 시절
Wehrmacht 추천 1 조회 1,006 21.09.10 17:0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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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10 17:26

    첫댓글 이런 거 보면 입헌파가 청조에 대한 신뢰를 접고 혁명파랑 손잡은 게 이해가 되기도..길게는 반세기 가까이 삽질만 거하게 한다고들 생각했을 테니까요.

  • 21.09.10 17:42

    서양한테 털리다가 일본한테도 털리고 하다못해서 조선도 지네를 호구로 봤는데 빡칠만하죠 ㅋㅋㅋ

  • 21.09.10 17:33

    쓰읍..! 한민족이 제국주의적 침략 행위를 시도할리가 없잖습니까!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라구요!

  • 21.09.10 19:36

    중국이랑은 서로 묵은 원한 해소하는 걸로

  • 21.09.10 20:18

    그 옛날 북벌론자들이 흐뭇해 하셨겠네요(...) 따지고 보면 숨 끊어지기 직전에 일탈 한번 해본 수준이지만...

  • 21.09.11 05:44

    마지막 숨결.... ㅠ

  • 21.09.10 21:17

    러일전쟁만 스테일메이트였더라도, ..

  • 21.09.10 22:36

    진짜 러일전쟁이 참 아쉽죠. 역사에 if 는 없다지만 아마도 이게 우리 역사에서 가장 아쉬운 사건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 21.09.11 12:45

    @Logic_Neutron 러시아 육군이 포르트 아르투르에서 어떻게든 버티고, 대한해협에서 발틱함대가 재빨리 블라디보스토크로 튀었다면… ㅠㅠ

  • 21.09.11 13:19

    @Alyosha 하다못해 러시아에서 혁명만 안 터졌어도(혹은 늦게 터졌어도) 무승부가 났을텐데 말이죠. 당시 일본도 망하기 직전이였으니...

  • 21.09.23 20:40

    @Logic_Neutron 인과 관계가 반대 아닐까요? 안 그래도 비참한 일상을 살고 있는 가운데 전쟁으로 더더욱 삶이 피폐해지니 수병들이 함상에서 들고 일어나고 사람들이 성당이 아니라 황궁을 찾아간 거겠죠?

  • 21.09.10 21:55

    호가호위는 꼭 이런 꼴 나요

  • 21.09.10 22:35

    저때 대한제국 내부와 군부의 신경전이 참 볼만 합니다. 통념상 군부가 저 일을 주도 한 것 같지만 실상은 내부가 더 적극적 이였습니다.

    내부는 땅을 늘리면 인구가 는다-> 세금을 더 많이 걷을수 있다! 라는 논리를 펼쳤고 군부는 청나라가 그래도 우리보다 큰데 만약 빡돌아서 작정하고 밀고 오면 어쩌냐! 는 논리로 반대했죠.

    이런거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만약 대한제국이 무사히 존속 했더라면 이후 어떤 행보를 펼쳤을지 참 궁금해집니다. 어디서 듣기론 일본 뺨치게 중국을 털어먹었을 거라고...

  • 21.09.11 22:11

    대한의 레벤스라움(…)

  • 21.09.11 08:13

    명의 적법한 정통성을 갖은건 조선이라구욧!
    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 이기고, 적백내전으로 혼란해지면 일본처럼 알아서 러시아 영향력이 없어지고 강대국 테크 밟는건가요..
    만주국 영토까지 먹으면서 고토회복이라며 벅벅 우기지 않았을까 싶네요 ㅋ

  • 21.09.11 08:19

    ㅋㅋㅋㅋ

  • 21.09.11 18:45

    와 이런 역사가 있었구나.... 정말 처음 접하는 내용이네요

  • 21.09.16 21:31

    와중에 대한제국군에게도 털리는 청이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

  • 22.02.11 20:25

    일본만 아니였다면 .. 만주를 달달하게 먹었을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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