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문화생활] 영화 '숨바꼭질' 후기 - 여름을 즐기기엔 딱인 듯 (스포 있음)

[허니써클]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허니써클

안녕~ 여시들.

어제 숨바꼭질 영화를 보고 왔어~

여시에는 생각보다 비추 후기가 많은데,

많을 만한 이유도 있을 만하다고 느꼈어.

우선 일단

1. 개연성이 똥임. 여기에 파생되어 나오는 다음 것들....

2. 경찰은 왜 안불러? 아무리 공권력이 늦어도 말이지...

3. 손현주아저씨 좀비인가요...?

근데, 보면서 찬찬히 살펴보니까 생각보다 던지는 게 많다고 느꼈어.

(아래에 스포있어!! 볼 여시들만 드래그해서 봐)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이

두 모녀가 성수(손현주)의 아파트로 들어가는 장면인데.

옆에는 경비원이 물품배달원과 실랑이 하는 반면에

그 둘은 유유히 옆을 지나가는 것을 보고 실상 아무것도 막지 못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해야 하나.

영화 팜플렛에 보면 주희(문정희) "제발 우리 집 좀 그만 훔펴보라고 해주세요"라고 하는데

이게 제일 소름이었어.... 영화를 보고나면 알 수 있음.

이것말고도 생각보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나에겐 많아.

사운드를 과하게 쓴 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이것 때문에 진짜 손에 땀을 쥐듯 본 거 같아.

진짜 영화 끝나고 난 손이 차가워졌어...

연기자 분들이 다 연기 잘해서

그것만으로도 bbb

다 끝나고 나오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웅성웅성한 영화는 간만에 보는 거 같아.

여름에 스릴러 영화쯤 하나 봐줘도 나쁘지 않잖아?ㅋㅋ

[그래머인유즈]

아니 이게 왜 물음표로 뜨지ㅋㅋㅋ하트인데ㅜㅜㅜ
그냥 시체가 쳐다봐서 그런거 아니엇어??ㅠㅠ

[건들지마라진짜ㅡㅡ]

아나도안보여개궁금해..

[꺄까뀨꾸]

언니 나도알려줘 ㅠㅠ 방금봣는데 궁금한거투성이당 그냥 속일려구 막던진줄

[B1A4공찬]

언니..나드폰여시라그런데 알려주면안되까ㅠ? 드래그가안된당..ㅠ흑

[뉴비뉴비]

우리집 그만 보라눈게 무슨 뜻이얌? ㅠㅠㅠ

[허니써클]

그 지켜보고 있었다는 게 알고보니 형의 시체였잖아.
물론 손현주를 끌어들일 미끼이도 했지만.
그렇게도 해석이 되니까 사실은 사실이되긴하더라구..
그동안 그 여자의 행동에 미친듯이 소름이 돋더라구..
처음부터 계획한 거 같았어. 형이 변호사에게 보냈던 문자등을 통해서.

다른 여시의 댓글도 아래에 추가할게.
손현주형을 문정희가죽여서 자신의집 옷장에 시체를 넣어뒀잖아 근데 형이 눈뜨고죽어서 옷장안에서 눈뜬시체로있는데 그옷장바로 건너펀이 평화방이라서 평화가 방에서 있으면 시체의 시선이 평화한테 가잖아 그래서 문정희의 말이 제발 형보고 우리딸좀 그만 훔쳐보라고 하세요 이렇게 말한거같아 약간 싸이코라서

[초콜릿칩처크난쿠키]

나두 알려주라 ㅠ 폰이라 안보임 ㅠㅠ

[허니써클]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이

두 모녀가 성수(손현주)의 아파트로 들어가는 장면인데.

옆에는 경비원이 물품배달원과 실랑이 하는 반면에

그 둘은 유유히 옆을 지나가는 것을 보고 실상 아무것도 막지 못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해야 하나.



영화 팜플렛에 보면 주희(문정희) "제발 우리 집 좀 그만 훔펴보라고 해주세요"라고 하는데

이게 제일 소름이었어.... 영화를 보고나면 알 수 있음.

[소금별i]

저도알려주세요♥

[허니써클]

그 지켜보고 있었다는 게 알고보니 형의 시체였잖아.
물론 손현주를 끌어들일 미끼이도 했지만.
그렇게도 해석이 되니까 사실은 사실이되긴하더라구..
그동안 그 여자의 행동에 미친듯이 소름이 돋더라구..
처음부터 계획한 거 같았어. 형이 변호사에게 보냈던 문자등을 통해서.

다른 여시의 댓글도 아래에 추가할게.
손현주형을 문정희가죽여서 자신의집 옷장에 시체를 넣어뒀잖아 근데 형이 눈뜨고죽어서 옷장안에서 눈뜬시체로있는데 그옷장바로 건너펀이 평화방이라서 평화가 방에서 있으면 시체의 시선이 평화한테 가잖아 그래서 문정희의 말이 제발 형보고 우리딸좀 그만 훔쳐보라고 하세요 이렇게 말한거같아 약간 싸이코라서

[아시아나항공]

1 2 3 번 다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찰멍미 손현주멍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