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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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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류가 있는 주막 사색의 벤치 ㅡ 보임(保任)
호 태 추천 0 조회 195 22.07.20 08:41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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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0 08:52

    첫댓글 사랑!
    잘 못하면 병나요!

  • 작성자 22.07.20 08:53

    병이 힘들고 무섭다구
    병을 피해 다니긴 싫어요 ^^

  • 22.07.20 10:55


    좋아도 궂어도
    자식이 있어 사는 남편처럼
    우정 또한
    하늘이 보낸 인연이려니 생각하고
    그 연이 다 할 때까지
    맡끼는 편입니다ㆍ

    어제 깨달음 오늘 잊고
    오늘 깨달음 내일 잊고
    내일 깨달음 글피 잊고
    잊자ㅡ잊자ㅡ
    우리 다함께 차차차 ㅎㅎ

    댓글은 죽도밥도 아니어도
    본글은
    죽처럼 잘 넘어갑니다ㆍ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7.20 18:31

    오늘 즐거우십니다
    돼지값이 올랐나? ㅎ

  • 22.07.20 11:27

    保任의 뜻이 제게는
    크게 다가 오네요

    나이를 먹다 보니
    사랑이란 것도 내게는
    별의미도 없고
    그져 한잔 술에 세월을 죽이는 게 덧없는 삶에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름 깨달음입니다 ㅋ

  • 22.07.20 12:25


    득도 하셨습니다
    ㅎㅎ
    하산 하셔도 되겠습니다

  • 작성자 22.07.20 18:32

    벌써 깨달으면 안되요 ㅋ

  • 작성자 22.07.20 18:33

    @효주아네스.
    하산이라니 이러면 아니되오 ㅋ

  • 22.07.20 12:05

    심우도(尋牛圖)의 아홉번째...
    반본환원(返本還源). 소를 찾고나니(깨닫고나니)본래대로 돌아와 있더라 인가요? ㅎㅎ

  • 작성자 22.07.20 20:18

    올해는 부채 안 만드나요?
    門閑心靜 自淸凉이라...
    뜻이 너무 고고해서
    여름내 들고 다녔더니
    너덜너덜 해졌소이다 ㅎ

  • 22.07.20 12:27


    몇번을 거듭 거듭
    읽어 봅니다

    날이 바싹 선
    도끼로 내리 치 듯
    짤라 내 버리는 거
    쉽게 하는 나는 참 많이
    도 닦아야 하겠습니다

  • 작성자 22.07.20 18:34

    그럼 다시 입산 하는거요? ㅎ

  • 22.07.20 14:31

    진실한 사랑은 얻기도 어렵고 지키기도 어렵다고 봅니다

  • 작성자 22.07.20 18:34

    진실한 사랑이 있기는 있나요? ^^

  • 22.07.20 14:35

    得了愛情痛飮
    失了愛情痛飮
    By 酒太白 not 이젠白
    Believe it or not ...^&^

    내가 사랑에 빠졌을 때 나는 쓰라린 술을 마실 수 밖에 없었고
    그 사랑이 나를 떠났을 때도 쓰라린 술을 마실 수 밖에 없었다 ...^^

  • 작성자 22.07.20 18:35

    아직 득도 하실려면 멀었어 ㅋ

  • 22.07.20 20:12

    @호 태 하하하
    원래 술은 쓰잖소!
    술이 달달하다는 사람은 뻥치는 거고


  • 작성자 22.07.20 20:15

    @윤슬하여
    내가 첫사랑과 헤어지고
    세상 살기 싫어서 마셨는데
    처음에는 쓰다가 나중에는
    달달해서 고주망태가
    되었다는 전설 모르죠? ㅋ

  • 22.07.20 20:25

    @호 태
    ㅎㅎㅎ
    역시 애주가는 달라
    저는 목이 타서
    환타만 내리 3일 마셨는뎅
    그래서 하늘이 환타색이었다는
    전설

  • 22.07.20 15:50

    사는것도 힘들고
    사랑하는건 더 힘들고
    이별은 더욱더 어렵고

  • 작성자 22.07.20 18:36

    우짤라고 사시는지...
    목숨이 모질긴 모질어 ㅎ

  • 22.07.20 16:47

    진정한 사링.순정의 세월이 흘러 지금도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 작성자 22.07.20 18:38

    솔직히 부럽습니다 ㅎ

  • 22.07.21 16:21

    뭐가
    에롭다..ㅎ

  • 작성자 22.07.21 17:14

    함부러 정을 주지 말구
    정을 줬으면 책임을 지던지 ㅎ

  • 22.07.21 17:59

    @호 태 귀한 정을 귀하게
    받기만 한다면야
    책임만지겠습니까..ㅎ

    일생이
    책임으로 살아 온 삶이라
    이름이 김책임이올시다..ㅎㅎ

  • 작성자 22.07.21 18:01

    @요석 왕이 누구신지...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ㅎ

  • 22.07.21 17:49

    가슴이 절절이 아린 이별의 아픔을 겪어야 사랑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 작성자 22.07.21 17:50

    몇번이나 아파 봤어요? ㅎ

  • 22.07.21 17:54

    @호 태 비밀입니다.죽을만큼 아퍼서 나중에 링겔주 사도 맞었어요.
    .
    .지금도 그녀가 생각납니다.

  • 작성자 22.07.21 17:57

    @음유시인
    꾀병도 병이라면 병이지요
    노래 가사에도 있어요
    밥만 잘 먹더라 🎶
    죽는 것도 아니더라~ ㅋ

  • 22.07.21 21:57

    @호 태 난 죽을려고 밥도안먹고 술만 마셨어요.
    .
    .이 노래부른 창민이는 키도 크고 잘생기고
    노래도 잘 불러 그녀가 떠나면 여러여자들이 얼씨구 하며 막 애교떨거에요. 흠
    .
    .난 키도 작고(180도 안됨) 장동건처럼 미남도 아니고 금수저도 아니라...

  • 작성자 22.07.21 22:32

    @음유시인
    백칠십도 안되는 나는?
    사랑 근처도 가면 안되겠네
    사람이 그러면 안되는거유
    자랑 할데가 따로있지 흥!

  • 22.07.22 08:46

    @호 태 작고 아담한여자 만나면 됩니다.
    송혜교같은...키 153밖에 안돼요.흠

    난 172밖에 안돼요.도토리 키재기 ㅋㅋ

  • 22.07.24 13:09

    오, 호태님,
    그 동안 한번도 호태님을 못뵈서 몰랐어요,
    앞으로 주막에서 만나면 많은 가르침을 바랍니다

  • 작성자 22.07.24 15:47

    아이구 별 말씀을 ㅎ
    그냥 편하게 오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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