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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모 | 선임 후임해병님들 정말 쪽팔려서 필승도 하지 않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느 선임해병님분이 말씀 하신듯 합니다 "굳이 위장복을 입고 하지말고 평상복으로 입고 하자고" 이뜻은 무슨뜻으로 해석해야 할까요?? 현재 촛불집회에 참석하신 여러해병님들이 폭력을 조장하기 위해서??? 아니면 빨갱이 짓을 하기 위해서 그런거라 생각 하십니까? 어느 돈이 되는ㄴ 큰행사에는 스쳐도 밸듯한 위장복으로 잘 차려입고 있으면서 온갖 시선만 받고 돈되는 일에만 멋진해병이 되겟다 이겁니까?? 차에 온갖 해병대 구호나 마크 달고 경광등까지 울리면서 위세를 떨고 무게만 잡고 힘든일은 너가 해라 이식입니까?? 저희 해병대가 위장복으로 입고 하자는 취지가 뭡니까 시민과 저희 해병대여러분과 정확히 구분해서 저희는 시민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서 봉사하는거지 미친소처럼 뛰어댕길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다른 해병님들도 그런 취지에서 발벗고 나서고 싶은거구 또 하나 내가 해병대에 나와서 국민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것이고 오로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정확하게 구분 짓자 이겁니다 평상복 입고 전경들한테 오해받아 집회 선동자로 몰리고 싶은겁니까? 여러해병분들이 위장복을 입고 모이자는 취지는 다른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불법이든 아니든 갓난 아이까지 데리고 나와서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일반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국민의 세금을 잠시라도 먹었던 저희가 보답코자 순수 목적으로 나가자는 겁니다 총칼 들고 싸우자고 하는것도 아니고 시민들이 감정에 휩쓸릴때 저희가 잠깐이라도 저지선을 만들어서 동요하지 못하게 할수도 있고 만약에 사태에 어린아이들과 어른신들의 보호에 앞장서자는 겁니다 전경들도 나라를 위해 자기 임무를 위해 어쩔수 없이 명령에 따라 움직이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수 있습니다 그 위험한 상황에 내가 대신 맞는다고 해서 두려워서 못나간다는 말씀으로만 들립니다 방패에 찟기면 아픕니까??? 악으로 뛰고 버틴 해병대 일원들 아닙니까?? 정말 창피합니다 정말 창피해서 빨간 명찰 버리고 싶습니다 버려다고 해서 해병대 나왔다는게 사라지면 지금 당장이라도 버리고 싶습니다 왜냐면 좆도 방위마져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명위기까지 가는 살수차에 몸을 던집니다 물이 무서워서 피하시는 선임 후임 여러분들이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이렇게 인터넷으로 떠드는 나 자신또한 부끄럽습니다 08·06·03 00:59 |
김XX | 24일부터 촛불집회에 쭉 참여하고 있습니다.일부 선임해병님들의 좌.우파말씀은 맞지 않습니다.아이손잡고자발적으로 나온 부부,노시민,어린 초,중,고딩학생들,직장인들이 전부입니다.대부분의 참여자는 비폭력,평화적으로 끝까지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사복경찰과 사복전경,여경들이 집회대오에 많이 들어와서 폭력유도하는 정도입니다.6월1일 새벽엔 효자동쪽에서 경찰특공대와 특수기동대,사복체포조가 시민들에게 행한 폭력은 대한민국 경찰들이 라고 볼수 없습니다.해병대는 국가의 주인은 국민을 보호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이런일이 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참여하여 해병대의 참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저는 539기입니다.노조간부이다 보니 일반시민들의 비폭력,평화집회가 호도되지 않도록 앞에서 적극나서지 못하고 지켜보면서 최대한 지원하고 있습니다.연행되면 배후세력어쩌고 해서 일반시민들의 촛불문화제의 뜻을 끝까지 지킬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저와 같이 참여했던 일행한명이 경찰들에게 멱살잡히고 바로 넘어뜨린다음 자기들 대오로 질질끌고 가서 군화발로 짓밣아 실신하여 응급차에 실려갔었습니다.하지만 비폭력,평화적 촛불문화제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08·06·03 12:47 |
박XX | 아... 마음이 아픕니다. 혈기가 우선이 되면 안되는 것을... 아무리 좌우 따지는 선배님이라도 ... 당장 뜻이 맞지 않으면 선배가 아니란 식의 글은 한 번 더 생각하신 후 올렸으면 합니다. 요즘 해병들 그 누구보다 더 전쟁을 두려워 하시고 후배를 챙기시는 선배님들이십니다. 우리 후배들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예의는 갖춥시다. 필승! 08·06·03 15:48 |
추XX | 그렇치요. 내 밑이 구리다고 떼어낼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떼어내면 어디로 배설을 할까요? (오해는 마세요. '밑'의 대상을 지칭한 것은 아닙니다^^) 미워도 고와도 선배가 있기에 후배가 있음을 기억합시다. 형만한 아우 없다는 말은 어제 오늘 생긴말이 아님을 기억합시다. 작금의 이 난국을 해병대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닌데, 왜 우리끼리 상처를 내야 합니까? 못난짓 입니다. 못난짓이고 말구요. 중지를 모으려는 노력이 앞서야 하고, 끝내 한뜻이 되지 않는다면 그때 각개약진 해도 늦지 않을것입니다. 이제 서로 헐뜻는일은 그만 합시다. 전우회 중앙회 임원 여러분! 이렇게 보고만 계실 것입니까? 전국의 각 지회에 '호령' 과 '대접'만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한뜻을 모으는 작업을 '즉시' 임하시기를 재차 건의 합니다. |
첫댓글 제발 함께해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