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재활 3경기만에 첫실점…2이닝 2K 134km 2실점
[뉴스 2004년 07월 01일 02:25:09 갱신]
보스턴 김병현(24)이 3번째 재활등판에서 2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다. 김병현은 1일 새벽 1시 15분 뉴욕 메츠 산하 노퍽 타이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그러나 1회 노퍽 4번타자 버젤에게 불의의 일격을 맞고 3번째 재활등판에서 첫 실점을 허용했다. 김병현은 이전 두경기(3이닝)동안 무실점 행진을 했다.
출발부터 불안했다. 김병현은 1회 선두타자 스니즈에게 볼넷을 내줬다. 다음 타자 던컨을 3루 땅볼로 솎아내는 듯 했지만 송구 에러로 1,3루의 위기를 맞았다. 김병현은 계속된 1사 1,3루서 버젤에게 우월 2루타를 맞고 2실점 했다. 81마일(130km)짜리 평범한 직구를 던지다 큰 타구를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김병현은 2회부터 구위를 회복 3타자를 삼진 한개 포함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2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 직구 최고구속은 지난번 등판과 비슷한 83마일(134km)을 기록,다시 한번 의구심을 자아냈다.
첫댓글 이상하군요.. GOBK님은 2사후에 2루타를 맞은걸로 되어있는데 1사후 2루타??
남자의 향기님,,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기사제목은 원래대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중복된 기사가 올라오는 경우도 많거든요..수고하세요..^^;;]
다시한번 의구심? 어떤 의구심을 말하는지..ㅡ.ㅡ
엠팍에서 어떤 님이 쓰신글 보니까 저사람 한국에서 대충 쓴것 같은데요... 실제 경기내용하고 차이가 아주 많아요.ㅡㅡ
일부러 살살던지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