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안뇽♥나는 오늘도 가게에서 편지를 쓴다용 오늘은 2월16일 목요일이란다! 인터넷편지는 뭔가 빨리 바로바로 전달해 줄줄알았는데 아닌거같네..?받은건가 뭔가 알수가 있어야 말이지..흠..ㅠㅠ이서연한테도 쓰라고 막 카페명이랑 알려줬어 잘해찌?ㅎㅎ나는 이제막 밥을먹구 순대한테 편지를 씁니당 그리구 오늘은 그때 그 광주에서 만난 꾀죄죄한 남자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걔를 좀만나기로했어ㅠ_ㅠ걱정마 걔는 그냥 친구고 걘 순대편이얌ㅎㅎ내가 막 많이 도와달라했어..ㅋ뭐 무튼 걱정할만한 그런사이 아니므로 걱정마시길시길 마시길!흠냥..이따가 브라우니 사먹을랭..먹고싶어 브라우니 초콜렛 이런 단것들..발렌타인데이ㅠ^ㅠ허엉..순대도 같이묵장?ㅎㅎ단거 싫어도 먹어ㅡ,.ㅡ내가 먹여주는건데 안먹을꺼야?????????감히???????????는 아니고 미안ㅋㅋㅋㅋ..풉우왕 지금 가게 밖에 완전 기여운애기들있어..쌍둥인가????한명은 엄마손 한명은 아빠손잡고 뒤뚱뒤뚱가는데 아 너무귀엽다..으익 방금 한명이 박수치면서 춤추다가 넘어졌어ㅠㅠ나도모르게 아이구 이랬다?ㅋㅋㅋㅋ가게에서 창피하게..부끄..ㅎㅎㅎ흠~♥저런거 보면나도 아기키우고싶어ㅠ_ㅠ그치만낳기는 싫은데 무서운데ㅠ_ㅠ근데 넘넘 귀엽당..나도 저런애기나아야징^.~그래서 순대처럼 착하게 키워야징^.~영광이지 순대?흐흐 가게에 노래트는데 내가 선곡한단말야ㅎㅎ어반자카파 10cm이런애들로 꽉채워놨어 아 듣기조앙..엠피에 넣고싶어ㅡ,.ㅡ멜론쓰는애들좀 찾아서 빌붙어봐야겠당..흐 아글고 순대가 준 CO는 아직도 잘 듣고있어 장하지! 여태껏그 연극씨디듣다가 엊그저께 ? 오랫만에 순대가 선물해준걸로 다시 돌아왔어ㅎㅎ오랫만에 들으니 그때의 기억이새록새록ㅎㅎ순대가 좋다한거 들으면순대생각 더나고 하이락들으면 순대가 쳤던거 생각하면서 그날생각나구ㅎㅎ흠냥 좋구나..그치?순대는 오직..스사 하나밖에 없나..ㅠ_ㅠ사진인화 하는데 한번가봐야겠어..핸폰사진도 인화되나용..이러구..안되면 망하는데 우리 다 핸폰사진이자나ㅠㅠ윽 내 사진이라도 인화해서 줘야하는건가?윽ㅎㅎ사진 찍을일이 잘없어서 말야..개강하면 뭐 찍도록..해볼..게..ㅎㅎㅎ예쁜데 놀러다니면서 예쁘게 예쁘게 놀고싶어!예쁜거 먹으면서! 막 부어라 마셔라 이런거말고..알지알지? 아 페북생각난다 옛날에 페북에 글쓴거ㅎㅎ막 내가 서울가서 데이트할사람?뭐 이런식으로 썼는데 순대가 저요ㅎㅎㅎㅎㅎ흐..부끄..기분조아찡나는..그리고 그 저요저요가 진짜가되서 진짜 서울데이트도했네?남산도가공 명동도가고?끼얌..신나ㅎㅎ!우린 참 짧게 만났지만 추억이많아ㅎㅎ 울산여수라는 먼거리 덕분?뭐 이것도 덕분이라면 덕분이지..의도하지않게 여러곳을 여행비슷하게 다녔으니 그치?ㅋㅋㅋ진짜 쫌 오래된느낌이들어!순대가 예전에 말한거처럼마리얌ㅎㅎ좋은거지 그치?♥ 난이러케 씩씩하게 순대생각하며 잘지내고 있슴당 순대는어떠한가요ㅠ_ㅠ춥고 힘들고..하겠지만 내생각하면서 힘내ㅠㅠ..매번편지쓰면서 해줄말이 이거뿐이네..헝..힘내세요 내순ㄷㅐ내여봉♥안뇽 내일또 쓸게!
카페 게시글
훈련병에게 보내는 편지!
12중대 포반2분대 291번 훈련병박신재에게 여자친구가
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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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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