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짓날에는 동지팥죽 또는 동지두죽·동지시식이라는 관습이 있는데,
팥을 고아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단자를 넣어 끓인다.
유수같은 세월이라지만 어느덧 12월도 끝짜락에 와있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속에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늘 시간에 쫒기지만 마음만은 여유롭게 가질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계묘년도 마무리
잘 하시어
님들의 가정에도
웃음꽃이 활짝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매일 어떤 씨앗을 뿌리느냐에 따라서
내 삶의 밭 모양도 달라지는 것일겝니다.
한치 앞도 못보는 인생 인심이나 쓰고 갔으면 천당이나 가지,
"돌아보면 인생은 겨우 한나절"이라네요...
추위에 건강
잘 살피시고요,
힘찬 하루 금요일 시작입니다..
자기가 속상하고 우울하고
화가 났다는 것을 핑계로,
우리는 얼마나
자주 퉁명스럽고
불친절한 말씨로,
주위의 사람들까지도
우울하고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은지 모릅니다.
또한 다른 이들에게 충고한다고 하면서
얼마나 냉랭하고
모진 말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곤 하는지
이러한 잘못을
거듭해 온
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새삼 부끄러워집니다.
오늘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冬至(동지)입니다.
팥죽을 드시고 일년내내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매서운 겨울한파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시작하시길.
해월 이 강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