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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펫,벤저민그레이엄 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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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투자자게시판 버핏이 그레이엄에게서 배운 것
타로 추천 0 조회 249 06.11.01 19:5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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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11.01 23:27

    첫댓글 버핏의 경우 그레이엄과 달라진 것은 장부가치의 3분의 2가 될 때 사서 그 이상에 파는 것이 아니라 안전마진의 개념을 다른 방식으로 이용한 것 같습니다. 차익거래를 합병에 국한한 경우에는 만일 합병이 실패했을 경우라도 이미 그 자체로 저평가 되어 있어서 손해보지 않을 기업을 타겟으로 하였습니다. 심지어 이런 경우 경영진이 주주의 이익을 중시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경영권에 영향을 줄 만큼의 지분을 인수하여 직접적인 자본 배치에 관여하기도 하였습니다. 궁극적인 이 모든 거래를 포함하여 다양한 부분은 차익거래의 측면이 매우 강합니다.

  • 작성자 06.11.01 23:31

    사실 이러한 부분에 간섭할 수 없는 개인의 입장에서 안전마진을 단순하게 장부가치의 얼마 이하라고 판단해서는 수 많은 확률적인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을 것입니다. 손해보지 않는다는 원칙이란 단순하게 가치보다 얼마나 저렴하게 사느냐가 아니라 확률적으로도 얼마나 back door를 설정해 놓았느냐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저렴하게 담배꽁초 기업을 저렴한 가격에 매수한 경우라도 연간 주가 상승율이 다른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버핏의 경우에는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06.11.02 01:59

    좋은 글 감사합니다~역쉬 타로님~!

  • 06.11.03 11:51

    제가 한때 해봤던 차익거래가 있었는데...보통주와 우선주의 괴리율을 이용한 방법이죠. 우선주의 괴리율이 시장 상황에 따라 45%~ 75% 정도 변동이 있습니다. 낮을때는 우선주를 매수하고 우선주가 많이 올라서 본주와 가격차가 좁혀지면 본주로 갈아타는 방법이죠. 조금 재미를 보긴 했었는데...요즈음은 우선주 가격이 많이 오른채 고정이 되어서 수수료도 안나와 안하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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