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253" height="250"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1504A4F32665003"></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8c8c8c">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font></span></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출처: </span></strong>여성시대, Marilyn Monroe</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embed width="325" height="27" src="http://www.youtube-loop.com/v/euu7fX6Oujw?version=3&hl=en_U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width: 325px; height: 27px;"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6B6475210C99D37" class="txc-image" width="32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25" id="A_2416B6475210C99D37CB2B"/></p><p style="text-align: left;"> </p><p>이미 정유정작가의 전작인 '내 심장을 쏴라'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많은 기대를 담고 읽었는데 역시나..!</p><p>'내 심장을 쏴라'가 유쾌하고 감동적인 소설이었다면, 이 '7년의 밤'은 차분하면서도 손에 땀을 쥐게하는 소설이야<p> <p>살인마의 아들로 세간의 눈을 피해 살아오던 '서원'이 사건이 발생한 7년 뒤 다시 세상의 주목을 받게되고,<p>그를 거둬 아들처럼 함께 살았던 '승환'이 쓴 소설을 통해 외면했던 진실과 마주하게 돼<p> <p>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접하고 혼자서 가상캐스팅을 해보고 소설의 내용을 곱씹어보는 등, 읽고 난 후에도 쉽사리 빠져나올 수 없었던, 그런 책이었어. 자신있게 권하고 싶어!<p> <p> <p> <p> <p> <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D22475210C99D01" class="txc-image" width="379"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79" id="A_227D22475210C99D011DD0"/></p><p style="text-align: left;">"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p><p style="text-align: left;">너를 생각하는 것은 나의 일이었다"</p><p style="text-align: left;"> </p><p>책을 읽기 전부터 알고있었던 글,</p><p>저 글이 너무 좋아서 과연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어<p>남녀의 러브스토리인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ㅎㅎ<p> <p>어렸을 때 미국으로 입양보내진 한국인 카밀라가 그녀의 진짜 집으로, 진짜 엄마에게 돌아가기 위해 한국행을 결심해<p>하지만 자신의 진짜 엄마를 찾는 실마리가 선명해지면 선명해질수록 그녀의 출생에 대해 얽힌 사실들은 그녀의 가슴을 죄여오게 돼<p> <p>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감정과 생각이 들었어. 아름다움으로 포장된 시린 이야기...같아.<p> <p> <div class="autosourcing-stub"><p> </p></div><div class="autosourcing-stub"><p> </p></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709475210C99D02" class="txc-image" width="331"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31" id="A_227709475210C99D02620E"/></p><p style="text-align: left;">오래된 연인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야.</p><p style="text-align: left;"> </p><p>수 년간의 로제를 향한 지고지순한 폴르의 사랑, 하지만 폴르를 '안식처'쯤으로 생각하는 로제.</p><p>로제의 태도에 지칠만큼 지친 폴르의 앞에 젊고 잘생긴 청년 시몽이 나타나고, <p>폴르는 로제에게서 받지 못한 사랑과 행복한 감정을 시몽으로부터 느끼게 돼<p> <p>한편의 영화같은 책이었어</p><p>등장인물들의 감정과 생각들이 아주 세세하게 묘사되어 더욱 몰입하며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div class="autosourcing-stub"></div><p> <p> <div class="autosourcing-stub"></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9E5475210C99E32" class="txc-image" width="349"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49" id="A_2739E5475210C99E324650"/></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빅 픽처'로 유명한 더글라스 케네디의 책이야</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긴박한 냉전구도 아래 있던 베를린에서 토마스는 페트라를 만나 사랑의 기쁨이 무엇인지 맛보고 </p><p style="text-align: left;">행복이란 그리 멀리 있지 않다는 걸 깨닫게 돼. </p><p style="text-align: left;">그러나 평생 한 번 만나기 힘든 사랑을 만나 행복한 미래를 눈앞에 두었던 토마스는 </p><p style="text-align: left;">자존심에 눈이 멀어 페트라를 떠나보내고 말아.</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책은 당시 베를린의 긴장된 상황 속에서 매우 드라마틱한 상황을 그려내고 있어</p><p style="text-align: left;">책을 다 읽고 나서, 나도 이렇게 뜨거운 사랑을 해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 </p><p style="text-align: left;">먹먹하고 가슴아픈 책이야ㅠㅠ</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EBC475210C99E01" class="txc-image" width="372"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72" id="A_227EBC475210C99E014695"/></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left;">무료함을 싫어하는 남자는 단지 호기심에 이끌려 자물쇠로 잠겨있는 13호 캐비닛을 열어보게 돼</p><p style="text-align: left;">안을 채우고 있던 것들은 '심토머'들의 이야기들</p><p style="text-align: left;">자신을 외계행성에서 왔다고 믿으며 끊임없이 전파를 보내는 사람들, 고양이가 되고 싶어하는 남자, 시간이 사라지는 사람들 등 정체불명의 악독한 마법에 걸린 채 본의건 타의건 세상과 멀리 떨어져 외롭고 쓸쓸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이야</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책을 읽으며 작가의 상상력에 놀랐고, 어찌보면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에 한번 더 놀랐어</p><p style="text-align: left;">상식 밖의 괴상한 심토머들의 삶이지만 작가는 이들의 삶을 통해 우리들을 꼬집고 있었던 것 같아</p><p style="text-align: left;">재미도 있고, 교훈도 주는 책인 것 같아~</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autosourcing-stub"></div><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CE9475210C99E2E" class="txc-image" width="317"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17" id="A_265CE9475210C99E2E9F77"/></p><p>세계문학상에서 '사람 냄새가 나는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한 작품이야</p><p>좋은 책을 읽고 싶어 추천받아 빌려보게 됐어!<p> <p>한순간의 실수로 잘나가는 컨설턴트에서 직업을 잃고 추락한 주인공이<p>고급 애완견 ‘라마’를 산책시키는 일을 하게 되면서 인생 역전을 꿈꾸는 내용이야<p> <p>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불행 속에서 한없이 침전할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가지고 '지금'에 충실하면 분명히 어둠은 걷힌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은 것 같아<p>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삼초간 멍해있었어. 힘든 시기를 보냈을 때 읽어서 그런지 더욱더 마음에 와 닿았던 책이야.<div class="autosourcing-stub"></div><p> <div class="autosourcing-stub"><p> </p><p> </p><p> </p><p> </p></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20B475210C99E1D" class="txc-image" width="27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274" id="A_23520B475210C99E1D0EA6"/></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히가시노 게이고 다음으로 좋아하는 일본작가, 이사카코타로의 책이야!</p><p style="text-align: left;"> 특유의 가볍고 유머가 녹아있는 듯한 문체가 마음에 들어서 자꾸 찾아보게 되더라구</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생사를 헤매는 아들을 위해 총을 다시 잡은 전직 킬러, 아이의 천진난만함과 끝없는 악의가 공존하는 소년, 사사건건 충돌하면서도 서로를 신뢰하는 기묘한 킬러 콤비, 그리고 지독하게 불운한 남자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시속 200km로 달리는 신칸센 안에 얽히며 스토리가 전개돼</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일단 책 자체가 너무 재미있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아서 더욱 더 몰입해 책을 읽어 나갔던 것 같아!</p><p style="text-align: left;">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책이야 ㅎㅎ</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C68475210C99F06" class="txc-image" width="342"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42" id="A_225C68475210C99F06A9AB"/></p><p style="text-align: left;">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끝까지 읽어버린 책!</p><p style="text-align: left;">누군가의 죽음을 의뢰받아 전체적인 구성을 짜는 설계자들과 </p><p style="text-align: left;">그들로부터 돈을 받고 이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암살자들의 이야기야.</p><p style="text-align: left;"> </p><p>책을 읽는 내내 한장면 한장면이 머리 속에 그려져 말 그대로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어!!</p><p>읽자마자 찾아봤는데 역시나 영화화된다고 하더라구</p><p>아저씨+신세계같은 느낌일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돼ㅠㅠㅠㅠㅠ<div class="autosourcing-stub"><p> </p><p> </p><p> </p><p> </p><p> </p></div><div class="autosourcing-stub"><p> </p></div><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9B0475210C99F04" class="txc-image" width="26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266" id="A_2269B0475210C99F047A27"/></p><p>힐링이 되는 책이야.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는 편안한 기분으로 읽었던 책.</p><p>외롭고 쓸쓸한 주인공 '나'가 소박한 자연주의자인 커피하우스 주인의 삶에 동화되면서 위안과 안식을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p><p> </p><p>스펙스펙하는 무한경쟁사회, 취업의 벽 앞에서 좌절을 맛보는 꽃피어야 할 청춘들. 남들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 상대방을 짓밟고 올라가는 우리의 모습. 삭막한 사회 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잊은 우리들에게 이 책은 진실한 인생의 의미를 깨우쳐 주는 책이야</p><p>책을 읽으면서 너무나 마음에 와닿았던 글귀 하나 소개할게!</p><p> </p><p><em>"사람들은 고립되면 불안해하고, 동시에 고립을 벗어나는 것도 두려워해. 애초에 사람은 혼자 태어났는데도 말이지. 그것도 우연히. 태어나는 것도 우연, 살아가는 것도 우연의 연속이야. 어차피 우연의 연속인데, 굳이 불안해하면서 귀한 시간을 쓸 필요는 없지 않을까?"</em></p><div class="autosourcing-stub"><p> </p><p> </p><p> </p><p> </p><p> </p><p>그럼 난 이만!</p><p>좋은 책들 마니마니 읽었으면 좋겠어 </p><p>2탄으로 찾아와도..될..까?.....ㅎ.ㅎㅎ..ㅎ..... </p></div><p> </p><p> </p><div class="autosourcing-stub"></div><p><br> </p><p> <div class="autosourcing-stub"></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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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한번읽어볼게언니ㅋㅋ고마웡!
[꺅] 읽어보고 싶은책들 많다 ^----^ 2탄으로 꼭 찾아와주~♥
저 평점은 여시 평점은 아닌거지????? 진짜 좋은 책들고마워~ +_+ 마침 주말에 도서관에 갔는데 너무 막막해서 그냥 왔다고 한다...ㅜㅜ
내 평점이야! 내가 리뷰쓰는 블로그에서 캡쳐해온거라..ㅎㅎㅎ
2탄도쪄줭♥♥♥
짠! 책추천 내가지금읽고있는거있다!!ㅎㅎ잘볼게추천또해줭!!!
(책츠천)고마워 언닐.개강하면 도서관에서ㅜ빌려봐야딩
오 고마워! 근데 여시는 책 어떻게 고르는 편이야?
난 주로 추천! 그리구 맘에드는 책이 생기면 그 책을 쓴 작가 책을 쭉 읽어보는 편이야ㅎㅎ
[책추천]오고마워!!
책추천고마워
우앙 고마워 꼭읽어보게써
모멘토 괜찮아? 난 빅픽쳐 진심 싫어했거든..ㅠ,ㅜ 근데 언니 글 읽으니까 이건 괜찮을꺼 같기도 한데...?
빅픽쳐랑 분위기가 달라!! 잔잔한 멜로영화를 보는기분...? 근데 거기서끝이아니야ㅠ_ㅜ 더이상은 스포라 ㅎㅎ..
2탄을 당장 내놓으시오♥
ㅇㅇㅇㅇㅇ 이탄와줘재밌다ㅋㅋ책추천글넘조아
오왕 언니 고마워 ㅋㅋㅋ 책좀 읽어야지 ㅠ
책두좋구 브금이진짜좋다ㅠㅠ브금제목이머야??
M.Y.M.P - last chance 야!!
아!!우아고마워♥
글 짱좋다 :) 너무고마워♥
넘좋당!!내스탈♥♥찜해놔도 되징??고마워ㅎㅎ
[책 추천] 나 책 너무 좋ㅇ하는데 고마워 다 읽어볼게!
좋다!!!! 이탄으로 어서 찾아와줘! 오늘퇴근길에
서점에 들려야겠당~!!
[책추천] 소설 넘 재미있을거같암
다음달부터 쉬는데 책 좀 읽어야겠엉~// 고마워, 여시야!!
책 추천 고마워! 다시 으쌰으쌰해서 책 읽어야지...
[책!]오앙 언니 읽은것들 앞으로도 추천해줘♥♥ 읽고싶은데 재미럾어서 더 흥미떨어질까봐 함부로 못빌리겠어...언니또와줘 ㅎㅎㅎㅎㅎ
모멘트랑 7년의밤 ,,,만 봤네,,,,나도 강추야
책책0꼬마워!!
책 사려고 했는데 여시 고마워~읽어볼게!
7년의 밤 읽어봐야겠당!!!
도서관가서 다 빌려봐야징ㅋㅋ
고마오♡잘읽을게2탄기대할게여시얌~♡
우와!!!!! 생각도 없었는데 언니 글 보니 읽고싶른마음이 막 생겨 고마워♥히~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읽는다구해노쿠 까믁고있었다 ㅜㅜ 추천고마워
[책추천] 추천해준거 다 읽어봐야겠당!!!
좋은 책들 추천 고마워!^^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다 전부 ㅎㅎㅎㅎ 잘 읽을게!
책 추천 감사감사~다음에 도서관갈때 꼭 찾아봐야징~~
정유정 짱짱걸!! 진짜 칠년의 밤은 내 생애 가장좋앗던책 1위야
책추천 고마워!
고마어!ㅎㅎ책빌릴래..!
책
좋다언니e!내스타일
언니고머워 ㅜㅜㅜ 내일 도서관가야지
오재미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