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저 몰래 성병 치료를 하고 있었어요
ㅇㅇ |2017.07.13 15:07
조회 129,037 |추천 357
애기 낳고 키우면서 관계를 가지지 않았어요.
저도 애기 키우면서 남편이 늦게 들어오던 친구를 만난다고 하던 크게 신경을 안썻어요.
그런데 남편 카드내역서를 보다가 비뇨기과가 있어서 어디 아프냐고 물었는데
별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별거 아니면 말해보라고 이렇게 자주 가냐고 물었어요.
소변볼때 아파서 간거뿐이고 약먹고 치료받으라 가는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집을 청소하다가 약봉지를 발견했어요.
약국에서 처방받은 약이 아니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이더라구요.
병원에 전화 걸어서 물어보니깐 본인 아니면 알려 줄 수 없다는 말만 들었어요.
다시 남편에게 물어보니깐 화를 내더니 허락도 없이 약봉지를 보냐고 하더라구요.
왜 화를 내냐고 성병이라고 걸렸냐고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했던 말이
진짜가 되었고 뒷조가 하냐고 하면서 지금 3일 째 대화도 안하고 있습니다.
성병이면 제가 더 화를 내야하는데 먼저 화를 내니깐 기가막히고
저 몰래 업소가서 성병 걸린건지 저도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건지 생각이 복잡해 집니다.
남성의 경우 성병 어디서 걸려서 오는거죠?
성병이 저절로 생기는 것도 아니고 혼자 xx 한다고 생기거나 하지는 않죠?
관계를 가지고 나서 생기는 것이 성병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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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공지보기▶- 베플남자ㅇㅇ|2017.07.13 15:20
- 화장실서 오줌만 쌌는데 성병 걸릴리가 없잖아요 ㅡㅡ;; 약 이름만 찍어봐도 어디 치료하는 약인지 다 나오는데.. 그냥 약 이름만 검색해도 다나옴 ㅡㅡ;;
- 베플남자리|2017.07.13 16:47
- 약 이름 검색하면 다 나와요..그걸 뭐 병원에까지 물어보시나... 성병..99% 이상은 밖에서 더러운 짓해서 걸리는겁니다. 1% 아주 재수 없는 경우에 사우나나 헬스장, 공중화장실(소변기가 구형이라 물이 자동으로 안내려 가는 곳에서 바로 전 성병걸린 사람이 볼일 보고 물을 안 내린 상태에서 볼일 보는데 전에 사람 분비물이 튀어서 오염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함..) 등등 경로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곳에서 걸리긴 하는데... 제가 보기에 남편 분 무슨 딴짓 하다가 걸린거 같네요. 그리고 어차피 비뇨기과 가서 처방 받았으면 나중에 의료보험 그거 할때 뜨지 않나요?? 암튼... 약은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세요. 단순 항생제나 염증 치료제 그런거라면 비교적? 가벼운 임질이나 요도염 이고... 매독인 경우에는 약이 또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헤르페스라면 바로 중요부위에 티가 났을테고..암튼 그래요
- 베플JayG|2017.07.13 20:06
- 지 마누라가 저러고 있어도 가만둘까? ㅋㅋㅋ 남편이 성병 치료는 둘째치고, 이미 밖에서 외도를 하는건데 그걸 그냥 두라는 ㅅㄲ들은 그러고 살았거나 진행중이다

첫댓글 시발 성매매충 찔리니까 지랄이네ㅋㅋㅋ 드러워
한남또..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자도 99퍼 성관계로 걸리는건데 그거 말하면 남자들이 와서 부랄발광하며 난리칠까봐 그렇게 말하는거임
ㅋㅋㅋ꼭 자기가 먼저 화냄 ㅗㅗ
드러 웩
더러워시발놈들
숨기면 100퍼지 만약 그런 거 아니면 아내한테 말해서 산부인과 가라고 했겠지
ㅅㅂ챙럼
씨벌 챙넘새기
아 개더러워ㅡㅡ 한남이랑 결혼하면 한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같이 비뇨기과가서 검사받게해야됨
더러운 챙럼새끼네;;
33ㅋㅋㅋㅋ
버럭 화내는거 보니까 백퍼 성매매
시발
ㅅㅂ 성매매 작작좀해라
좃같아 시발 ㅎ
챙넘
으으 챙뉌
챙넘새끼 ..결혼안해 존나싫다
고추걸레창놈한남새끼 나기서 재기해라 시발더러운걸레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