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간 간호사로 의료 현장에서 치열하게 일해 온 한상순 시인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동시집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출간!
전 세계를 공포와 불안 속에 가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병원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당면한 우리의 현실이 문학의 각 장르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을 제재로 한 동시만을 모은 한상순 동시집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가 출간되었다. 이 동시집엔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동시가 몇 편 눈에 띄지만, 결코 시의성에 기댄 책은 아니다. 동시를 치열하게 쓰는 시인이 40년간 간호사로 일하며 겪은 현장 체험을 틈틈이 시에 담아왔고, 때마침 정년퇴임에 즈음하여 독자들 앞에 비로소 내보이게 된 것이다. 1999년 「자유문학」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한상순 시인은 여러 권의 동시집을 펴내어 따뜻한 동시를 어린이들에게 선물해 왔으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2편의 동시 「좀좀좀좀」, 「기계를 더 믿어요」가 실리며 많은 어린이들에게 널리 애송되는 성취를 이루기도 하였다. 지난 40년간 간호사로 일하며 22년간 작품 활동을 병행해 온 한상순 시인은 그동안 꾸준히 쌓아 온 시적 성취와 더불어 한 직업인으로서 체험한 삶의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 마침내 한 권의 동시집으로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4부로 구성된 동시집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엔 ‘병원’을 제재로 한 57편의 동시가 실려 있다.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동시들에는 병원이라는 공간을 자연스럽고 친숙한 이미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시인의 고민이 오롯이 담겨 있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한상순
1958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났으며, 1999년 「자유문학」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시 「좀좀좀좀」, 「기계를 더 믿어요」가 실렸고, 황금펜아동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대산문화재단 창작기금 ·아르코 창작기금을 받았다. 현재 경희의료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병원 이야기를 동시에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예쁜 이름표 하나』, 『갖고 싶은 비밀번호』, 『뻥튀기는 속상해』 , 『병원에 온 비둘기』, 『딱따구리 학교』, 『세상에서 제일 큰 키』 , 그림책 『호랑이를 물리친 재투성이 재덕이』, 『오리가족 이사하는 날』 등이 있다
첫댓글한상순 선생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생명을 지키는 현장에서 40년간 사명을 갖고 간호사로 일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담은 시집이라 특별하고요. 정년이라는 마침표 앞에서 의미를 담아 낸 시집이라서 더 각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쓰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나날도 축복합니다.
첫댓글 한상순 선생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생명을 지키는 현장에서 40년간 사명을 갖고 간호사로 일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담은 시집이라 특별하고요.
정년이라는 마침표 앞에서
의미를 담아 낸 시집이라서 더 각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쓰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나날도 축복합니다.
한상순 선생님 동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체험 동시집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독ㅈ들에게 감동을 안겨줄 것 같네요.화이팅!!!
축하드립니다. 병원에 가보면 정말 간호사분들 수고가 많으시죠. 파이팅!
귀한 동시집 퇴직 기념 동시집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한상순 선생님!
엄마 같은 따스함이 담긴 동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한상순 선생님
결 고운 동시집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한상순 선생님~
여기서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출간
축하 축하드립니다.
한상순 선생님! 귀한 동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늘 수고하시는 간호사님 시야에서 그려진 동심의 이미지와 그림은 어떤 모습일까?
그 궁금증을 풀어주는 따끈한 시집이네요~^ ^ 한시인님, 축하드려요~
아동문단에 드문 간호사 작가가 쓴 동시집이라 더 가치가 빛납니다!
한상순 선생님, 축하축하드립니다. 40년간 경험담을 담았다니 살아있는 동시, 가슴 뭉클한 동시가 실려 있을 것 같아요.
한상순 선생님, 어느덧 일선에서 물러서는 때가 되었네요. 오랜 세월동안 아픈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위로해주셨으니, 이제부터 마음의 여유를 누리면서 좋은 글 쓰세요. 뜻깊은 동시집 발간 축하합니다!!
오우 와축하드립니다
한상순 선생님!
어려운 일을 열심히 하셔서 벌써 퇴임이군요. 엄마같은 간호사 동감입니다. 제 2의 인생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우와 한상순선생님께 꼭 어울리는 동시집이네요 출간 축하드립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동시집 그 수고의 결실 ~ 축하드려요. 여러 현장에 널리 강추할께요.
한상순 선생님,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제목에서부터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