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와 로이는 특별한 변화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로이는 털이 많이 자라서 덩치가 엄청 커졌는데요
성격은 셋 중 제일 쫄보인 거 같아요
레이는 밀었던 털이 잘 안 자라고 있어서
걱정반...다행반^^ 입니다.
지금 집안이 털잔치거든요 ㅋㅋㅋㅋ
늘 각자자리에서 각자생활을 하는 아이들인데요
가끔 이렇게 붙어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또 저러다 투닥거리고 싸우기도 하고
밤에는 우다다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로이는 늘 좋아하는 장소를 정해서 며칠씩 그곳에만 있는데요
요즘은 의자밑에 누워있는 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로이는 전체발치를 해서 자꾸 입 주변과 가슴털색이
변하거든요
본인도 힘들려나 하고 매일매일 닦아주고
빗질을 해주고는 있는데
먹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럼 됐죠 뭐 ^^
사실 아이들이랑 살면서 제일 많이 보는 모습은
잠자는 모습인 거 같아요
집이 편하니까 잘 자는 거겠죠? ㅎㅎ
저의 소망인 서로 안고 자는 모습은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할거 같아요
다들 명절 잘보내세요~
첫댓글 우와 로이 털 진짜 많이 자랐네요! 사진으론 엄청 듬직해보이는데, 가장 쫄보라니요 ㅠ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자는 모습 보니 여전히 귀염둥이네요~~♡ 저희가 보기엔 레이도 마지막 모습보단 털이 많이 자라서 다른 고양이같아요! ㅎㅎㅎㅎ 니나와 로이 함께 있는 모습 보니 남매같이 보기 좋네요~~! 투닥거리긴 해도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며 잘 지낸다고 하니 그 어떤 소식보다 기쁩니다 ^_^! 소식과 예쁜 사진들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니나, 레이, 로이와 가족분들 모두 즐겁고 건강한 명절 보내세요 ^_^!!
글쵸 식욕은 곧 의욕~
잘 먹으니 괜찮은것일겁니다 ㅎㅎ
나나 레이 로이 셋이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는것 같네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털뿜뿜이라도 위엄있어보이고 멋지네요 반함♡ 소식 고맙습니다
울 레이와 로이,나나까지 잘 지내고 잇네요~따로 또 같이인 듯~한밤중 우다다 재미나네요 ㅎㅎ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또 소식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