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여호와를 네 온 마음으로 신뢰하고 네 총명을 의지하지 마라. 6 네 모든 길에서 그를 알아라. 그러면 그가 네 길들을 바르게 만드실 것이다. (직역성경).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면 삶의 길이와 평강이, 인애와 진리를 목에 마음판에 기록하면 여호와의 은혜를 입어 좋은 분별력을 얻게 되고, 그분을 온 마음으로 신뢰하여 모든 길에서 그분을 알 때 그가 나의 길을 바르게 만드신다. 그리고 그를 경외하면 모든 질병이 떠나간다.
구부러졌으니 똑바로 펴는 것이다. 이미 바른 길을 다시 바르게 만들 수 없다. 이는 여호와의 훈계가 반드시 있다는 것이고, 구부러진 길은 곧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질병에 잡혔다는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다는 뜻이고, 갈바를 알지 못하니 이는 여호와의 인애와 진리를 모른 다는 것이며, 삶에 평강이 아닌 고통이 있다는 것은 그분의 명령과 가르침을 안 지킨다는 것이다.
이제 깨달아진다.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 수 없었다. 그러니 그를 부르시는 여호와를 더욱 의지하여 그의 걸음을 옮겼을 것이다.
이런 찬양이 있다.
“
평안하라 이 험한 세상 속에서
평안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음이니
평안하라 사망의 그늘에서
평안하라 내가 함께 함이라.
“
나도 완고하여 갈 발를 여전히 알지 못한다. 나의 자녀들 학비 생활비며 장인 병원비 등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저 하루 하루 은혜로 살아갈 뿐이다. 자녀 양육이며 개인 신앙 훈련이며 뭐 아직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나의 모든 길에서 여호와를 알기 원한다. 그분을 아는 것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길일 것이다.